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테러사태후 전기전자주 등을 중심으로 순매도세를 보였음에도 여전히 상장시가총액의 3분의 1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9일 종가기준으로 외국인들은 금액면에서 상장시가총액의 34%인 63조3천913억원, 수량기준으로 상장주식의 14.1%인 27억7천367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테러발생 전일인 ...
경인일보 2001-10-10
상장사 가운데 10대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주가상승률은 현대모비스.LG건설.롯데제과.현재자동차 등의 순으로 높았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100조2천398억원으로 올초보다 9.88%, 9조165억원이 증가했다. 또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
경인일보 2001-09-03
기업들의 잉여금은 증가한 반면 주가는 하락해 잉여금이 시가총액보다 큰 상장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거래소가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12월결산 상장법인 424개(관리종목.금융업체 제외)를 작년 반기말과 비교한 결과 잉여금이 시가총액보다 큰 상장사는 대한화섬 등 299개(지난 24일 종가기준)로 작년 6월말보다 5.7%(16개) 증가했다. 또 잉여...
경인일보 2001-08-27
증권거래소 상장주식 시가총액에서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31.7%로 92년 증시 개방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7월중 외국인들은 5천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하는 등 전반적인 위축세를 보였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중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상장주식시가총액(220조1천804억원)에서 외국인 보유주식(69조8천744억원...
경인일보 2001-08-11
올들어 주가가 상승-하락-재상승 과정을 겪으면서도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지난해 연말보다 56조원이나 증가했다. 1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현재 거래소 시가총액은 228조7천억원으로 작년 연말의 188조원에 비해 40조7천억원이 늘어났다. 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29조원에서 44조6천억원으로 15조6천억원이 증가했다. 지...
경인일보 2001-05-01
외국인들이 외환위기이후 우리 주식시장의 최대 순매수 세력으로 부상하며 이들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기준 비중이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무려 2배 이상으로 급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거래소가 지난 97년 IMF 구제금융신청 직전부터 지난 27일까지 외국인보유 상장주식의 시가총액비중을 조사한 결과 구제금융 신청 당시 13조9천96...
거래소 시장의 종합주가지수와 시가총액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4일 거래소 시장은 연기금의 매수세가 기대에 못미치고 외국인이 선·현물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데다 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종합주가지수의 하락을 부채질, 결국 전날보다 12.73포인트 하락한 501.73으로 마감됐다. 이는 종전 올해 최저치였던 지난 10월30일의 504.73보다...
경인일보 2000-12-05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이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가총액이 316조6천928억원으로 종전 기록인지난 9월13일의 313조5천285억원을 넘어섰다.이는 최근 담배인삼공사 등이 신규상장된데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데 따른것으로 증권거래소는 분석했다.이와 함께 거래량도 5억3천891만주로 지난 7월12일에 세워진 종전 사상 최고 기록...
경인일보 199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