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심었다. 이는 기후 온난화와 이상 기후로 인해 식목일인 오는 4월5일이 너무 늦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일찌감치 나무를 식재한 것이다.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은 22일 오전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인근 임야에서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
신창윤
2023-03-22
-
... 보장이 된다는 공식이 깨졌다는 것을 자신의 부모 세대가 IMF 때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몸소 체험한 세대이기도 하다. 가정에서 이러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한 MZ 세대는 외부에서는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코로나 사태를 직접적으로 경험하면서 개인의 행복과 건강을 우선시하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비합리적이거나 궁금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왜"라고 질문할 준비가 되어 있는 ...
정명규
2023-03-09
-
... 발생하는 등 지구촌의 자연재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여기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5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으로 지구가 위협받고 있다. 각 국가에선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안을 고심 중이지만, 지구촌의 이상 기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닐 정도로 우리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런 변화무쌍한 온난화 시기에 군포시가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
신창윤
2023-02-27
-
한국 코카콜라가 여주지역에 물 순환 강화와 온실가스 흡수(탄소 중립)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물 환원 프로젝트 '숲 가꾸기(녹색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한국코카콜라와 여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WWF-Korea(한국세계자연기금),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 등 6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순환 강화, 지구온난화 ...
양동민
2023-02-18
-
... 고산지에서만 서식하는 설앵초를 기후변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생지별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최영태)은 특산식물인 설앵초류 2종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존력에 관한 연구를 진행,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9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설앵초는 가야산, 지리산, 천황산, 한라산 등 고산지에만 분포하며 위기종(IUCN 기준)으로 분류돼 있다.연구에는 ...
최재훈
2023-02-09
-
... "ICT를 농업과 접목한 스마트팜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생육상황, 수확량, 병해충 예측 및 제어가 가능한 농업"이라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및 인건비 상승에 따라 생산 여건이 저하됨에도 신선식품이나 안전 농산물의 소비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
이종우
2023-02-06
-
기후변화가 유난스럽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줄어든 해빙으로 바다 면적이 넓어지고, 반사되어야 할 태양에너지의 지구 흡수량이 증가하여 다시 지구가 가열되는 되먹임 현상을 '북극 진동(Arctic Amplification)'이라고 한다. 북극 진동은 북극 성층권 고도에서 일정한 속도와 원형으로 회전하는 극소용돌이(Polar Vortex)를 불규칙적이고 구불구불하게 ...
송근용
2023-01-27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국지성 호우 등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안양천과 목감천이 흐르는 광명시는 지난해 8월8~10일 45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하안동, 철산동, 소하동 등 주택 1천17가구와 상가 910곳이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이에 광명시의회 차원에서 광명시의 상습 침수지역이 어디이며, 어떠한 ...
문성호
2023-01-26
-
... 극소용돌이의 차가운 공기에 노출된 지역에서는 수 시간 내에 기온이 수십 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이상기후는 극소용돌이가 제자리로 돌아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수 주일 동안 계속될 수도 있다.지구온난화 전세계 기상 재난 갈수록 빈발세계 최대 석탄 소비 中, 코로나로 경제 주춤 극소용돌이의 남하 원인에 대해 과학계에서는 아직 일치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했다. 지배적인 학설이 미국 위스콘신대 ...
이한구
2023-01-11
-
... 경기도청지부장,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은 다회용컵에 음료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환경 관련해 초등학생들을 만났던 적이 있다. 이 친구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고 있을까 했는데 제가 틀렸다. 당시 학생들이 제게 '지구 온도가 1.5℃가 올라가면 안 된다. 0.5℃는 자신들이 책임질 테니 1℃는 어른들이 책임져 달라'고 말해 깜짝 놀랐다"며 ...
신현정
2022-12-15
-
... 2.4~2.6℃ 상승할 전망이다.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선언'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정부목표 5년 앞당겨 달성 계획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1.5℃ 지구온난화 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 배출량의 45%가 감축돼야 하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해야 한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이 강조한 ...
박현주
2022-12-07
-
... 그런가. 동양의 오래된 이론들은 경험 측에 근거한 것들이 많다. 물론 그 속에는 일정한 원리가 들어있는 것도 사실이다. 세시기에는 온화하고 따뜻하여 봄과 같아서 소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해가 사방에서 목격되고 있는 지금 이런 날씨는 이상할 것이 없어 보인다.원리적으로만 보자면 10월이 소춘인 이유는 역학의 원리에 들어있다. 소춘이라 불리는 음력 10월은 십이지지로 ...
철산 최정준
2022-12-01
-
... 공동대표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2030년 영흥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추진한다고 공언한 만큼 시민사회와 인천시는 지속해서 조기 폐쇄를 촉구할 것"이라며 "영흥화력 조기 폐쇄 없이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대안이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 /경인일보DB
박경호
2022-11-30
-
... 해도 주저자 230명, 기여저자 및 검토전문가 1천여 명의 과학자가 참여해 1만4천개의 기존 과학논문을 평가해 발간됐다. 6차 보고서에서는 인간들이 현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을 유지한다면, 지구온난화 임계점을 넘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1.5도 상승 도달 시점이 2021~2040년으로 기존 예측보다 10년 더 앞당겨질 것이라 전망했다.2019년 기준 이산화탄소 농도가 410PPM을 ...
송근용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