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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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물류창고 희생자 '일방적 부검' 항의에 경찰 "유가족 협의했다"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로 숨진 희생자 4명에 대한 유가족의 '일방적 부검' 주장에 경찰은 "신원 확인 전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했다"고 해명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일 오전 10시30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감식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전 일부 유가족 사이에서 경찰이 일방적으로 ...

  손성배;신현정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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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물류창고 시행·시공사 "유가족에 사과"…유족 "안전요원은 왜"

  폭발 화재로 48명의 사상자를 낳은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사업주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유가족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 공사 시행사인 한익스프레스와 시공사인 (주)건우 대표이사 이모씨 등 임직원 10여명은 1일 오후 2시40분께 피해자 가족 대기실인 모가면실내체육관에서 "유가족들에게 치유가 안 될 것이라는 점을 안다"며 ...

  손성배;신현정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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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포토]시행사 대표 구급차 가로막은 유가족의 분노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 인근 모가체육공원에서 30일 오후 피해자 가족이 시공사 대표가 탑승한 구급차를 막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김금보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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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3·끝)우리의 미래-세월호 세대]주민과 유가족 연결하는 '4·16 안산시민연대'

  추모시설 놓고 일부서 갈등 빚기도 6년 흘러가며 생긴 '벽' 허무는 역할"안전한 사회, 새로운 비전 세울 시점"안산지역 시민들은 '한 집 건너 한 집'꼴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혹은 그들의 부모, 형제·자매 등과 '아는 사이'였다. 안산 시민들의 아픔과 책임감이 유독 남달랐던 이유다. 참사 초기에 안산시 지역사회는 남은 가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

  경인일보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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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2)미완의 대책-남은 숙제]유가족 '정부 배려 당부'

  6살 아들과 아빠 등 43명 가족품 못돌아와인천 추모관 '운영비 문제' 한때 문닫기도세월호 참사 당시 고(故) 권모(당시 50세)씨 가족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씨와 아내 그리고 6살 아들은 미처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한 살 터울 오빠가 벗어 입혀준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어린 딸만 가까스로 구조돼 홀로 남게 됐다. 딸은 어느덧...

  경인일보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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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1)치유의 부재-트라우마]그들은 왜…연락마저 끊은 유가족들

  안산온마음센터, 900여명 '5단계 관리'경인일보 취재 결과 '미파악자' 42명"재발방지·진상규명이 먼저" 거부도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단원고 고(故) 고우재 군의 아버지 고영환(54)씨는 6년째 전남 진도군 팽목항(진도항)을 지키고 있다. 먼저 떠난 자식이 눈에 밟혀 팽목항을 떠날 수 없었다. 애지중지 키웠던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서...

  경인일보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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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1)치유의 부재-트라우마]또다른 유가족의 '비극

  동생 몫 '사명감' 할머니까지 돌봐야추억의 물건으로 '옛 기억'만 떠올려"6년이 지나… 또다른 피해를 막아야"지난 20일 안산 중앙역 인근 한 카페에서 만난 세월호 참사 유가족 김모(25)씨는 메고 온 가방에서 뽀얀 먼지가 앉은 게임기와 CD 2장을 꺼냈다. 하나는 아버지, 다른 하나는 동생과 어린 시절 즐겨 한 게임이라고 했다. 철 지난 게임이...

  경인일보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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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중 실신 유가족 목숨 구한 신속대처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봉송중공단 직원, 심폐소생술 회복인천가족공원 승화원에서 장례를 치르던 유가족이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나 인천시설공단 직원의 발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했다.21일 오전 6시14분께 화장로 봉송을 하던 유가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화장관리원 박준호 주임이 급히 달려가 호흡과 의식 유...

  윤설아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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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포토]세월호 6주기… 침몰장소 바라보는 유가족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유가족들이 12일 오전 세월호 참사 해역을 찾아 선상 추모식을 한 뒤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김도우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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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포토]세월호 침몰 현장 바라보는 유가족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유가족들이 12일 오전 세월호 참사 해역을 찾아 선상 추모식을 한 뒤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김도우 2020-04-12

• 이춘재 자백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 유가족 국가배상청구 소송 제기

  이춘재(57)가 자백한 연쇄살인사건의 하나인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이 이 사건을 은폐·조작한 의혹이 있다며 담당 경찰관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국가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31일 유가족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참본의 이정도 변호사는 지난 30일 수원지법에 2억5천만원의 국가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유가족들은 사건 당시 화성연쇄살인사...

  손성배 2020-03-31

• 다시 '광화문 촛불' 드는 세월호 유가족·시민단체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비롯한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서울 광화문광장을 다시 '촛불'로 채우자고 제안하면서 '광화문 촛불 연대'를 결성했다.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예고 했다.주권자전국회의,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 24개 단체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의 촛불 항쟁으로 적폐 청산, 토착 ...

  김영래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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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당시 헬기, 학생 아닌 해경청장 탔다" 유가족 분노

  4·16 세월호 참사 당일 해경이 익수자를 발견하고도 병원에 이송 때까지 4시간 41분이 걸렸으며 당시 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용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조사내용' 중간발표를 진행했...

  손원태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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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를 말을 해요…" 화성 실종 초등생 유가족, 수색현장서 오열

  "뭐를 말을 해…뭐를 말을 해요…"초등학생 딸을 잃은 슬픔을 30년간 간직한 70대 아버지는 흐르는 눈물을 채 닦지 못했다.그를 부축하던 고모는 "가족들이 30년을 폐인처럼 살아왔다"며 "그 때가 아무리 암울한 사회였다지만, 살인 사건을 단순 가출 사고로 처리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다신 어린 아이들이 그런 험악한 일을...

  김동필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