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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발생한 부천시 택시 승객 강도살인사건은 피해택시 기사의 자작극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부천중부경찰서는 16일 개인택시운전사 정모(35)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 오전 5시30분께 원미구 도당동 북부천전화국 앞 노상에서 출근하던 양모(22·여)씨가 자신의 택시에 타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금품을 요구하다 양씨가 반항하자 복부 등을 찔러 살해한 뒤 ...
황선교
200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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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는 7일 환각상태에서 여자승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김모(42)씨를 살인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의 P운수 소속 택시 운전기사인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쯤 인천시내에서 시흥으로 가기 위해 차에 탄 권모(31·주부)씨를 차안에서 성폭행한 뒤 시흥시 월곶동 야산으로 끌고가 목과 등부분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
안종선
200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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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는 12일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것에 격분,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모(51·택시기사)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일 0시5분께 계양구 병방동 자신의 집 앞에서 이틀간 외박을 한 아내 문모(43)씨를 기다리던 중 문씨가 또다른 김모(41)씨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왜 남의 마누라를 ...
임성훈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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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카드빚에 쪼들려 20대 여성 5명을 살해하고 돈을 훔친 젊은이가 경찰에 붙잡혔다.그래서인지 하루종일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는 이들의 행적과 범행동기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며 시민들은 ... 한적한 곳에서 손님을 태우는게 썩 내키지 않는다”고 말했고 나 역시 “밤늦게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지만 운전기사의 얼굴을 먼저 본다”며 서로 마주보고 웃었다.이들의 살인동기는 경찰에 신고하는 ...
경인일보
200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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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 2동 H맨션타운 110동 지하주차장에서 현모(48·택시기사·남구 주안동)씨의 딸(5)이 하의가 벗겨진 채 숨져 있는 것을 주차장을 청소중이던 장모(48)씨가 ...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검안의의 말에 따라 범인이 현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후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지하주차장으로 옮겨 놓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숨진 현양의 부검을 ...
황금천
200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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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려고 차량에불을 지르고 달아난 일당 4명이 범행 8개월여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17일 금품을 빼앗은후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강모(21.술집종업원.익산시 동산동), 김모(21.무직.진안군 부귀면)씨 등 일당 4명을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20일 진안군 성수면 임마누엘수양관 ...
경인일보
200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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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로 출소한 지 2주일밖에 안된 40대 아버지가 부인과 두딸, 아들 등 일가족 4명을 흉기등으로 모두 살해했다.13일 오전 9시1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모 아파트 김모(43·택시기사)씨의 집에서 김씨의 부인 이모(44)씨와 큰 딸(17·고2), 작은딸(11·초등5), 아들(9·초등3) 등 일가족 4명이 둔기로 맞거나 흉기에 찔려 ...
경인일보
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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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로 출소한 지 2주일밖에 안된 40대 아버지가 부인과 두딸, 아들 등 일가족 4명을 흉기등으로 모두 살해했다. 13일 오전 9시1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모 아파트 김모(43.택시기사)씨의 집에서 김씨의 부인 이모(44)씨와 큰 딸(17.여고2년), 작은딸(11.초등5년), 아들(9.초등3년) 등 일가족 4명이 둔기로 맞거나 흉기에 ...
경인일보
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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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동안 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월28일 안중면 미용실에서 여주인이 참혹하게 살해됐다.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낮시간대 그것도 도심 한가운데에서 살인이 발생, 아직까지 불안감이 ...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채 미로를 헤매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9월14일 유천동 농로길 '택시기사 흉기 난자 살인', 같은 해 10월30일 장안동 빈집 '방화 살인'등 6개월 사이에 무려 ...
이한중;김종호
200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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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坡州] 파주경찰서는 22일 택시운전기사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카자흐스탄인 불법체류자 카말자한씨(23)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카말자한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9시께 서울 동대문에서 택시를 잡아탄 뒤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앞길에서 택시운전기사 이모씨(49·군포시 당동)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현금 8만9천원과 택시를 ...
경인일보
20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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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능력에 더 큰 문제점이 노출된것으로 지적된다. 이사건의 근원은 2년전 우신운수가 부도처리되면서 기사들이 회사를 살리기위해 사채까지 얻으며 안간힘을 쏟았으나 허사로 돌아가는 바람에 빚만 늘어나게 ... 비극적인 사태를 잉태한 동기가 되었다는 비판도 면키어렵게 됐다. 사건이 발생하기전에 이미 이회사 택시기사 2명이 가정불화끝에 부인을 살해하거나 자살한 사례가 있었음에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오히려 ...
경인일보
200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