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떨어지고 기저질환을 가진 어르신이 많은 요양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치명적"이라며 "최근에 입소자 한 분이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호흡곤란이 와서 인근 대형병원 중환자실을 다녀왔다"고 토로했다.그는 여러 경로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도 우려했다. 신 원장은 "외부 활동을 하는 보호자들과 직원들의 이동을 제한할 수 없어서 늘 불안하다"며 "보호자는 감기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
한규준
2024-08-21
-
... 극성을 부리고 있다. 상인들은 가뜩이나 경기침체 여파로 매출이 줄었는데, 특정업체의 호객행위로 인한 부정적 인식 탓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폐업까지 고민해야 할 상황에 내몰렸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실제 지난 주말 저녁 무비사거리 일대에선 20대로 보이는 남성들이 젊은 남녀를 비롯해 심지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도 호객행위에 나서고 있었다. 손에 무전기를 쥔 호객꾼들이 거리를 ...
이상훈
2024-08-21
-
...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시간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자세를 바꿔줘야 한다"며 "어르신들을 업거나 안고 이동하다 보니 근골격계 질환이 생겨 최근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21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돌봄노동의 현주소'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돌봄 ...
정선아
2024-08-21
-
... 이유로 경사로 설치 요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리프트를 이용한 함선미(45)씨는 "버튼을 눌러도 멈춘 적이 있고, 큰 전동휠체어는 아예 (리프트에) 들어가지도 못하니 문제가 많다"고 토로했다.실제 최근 리프트 자동문이 이용 도중 열리지 않는 등 고장문제도 끊이지 않는다. 공휴일인 지난 15일 리프트를 이용한 김현숙 진보당 권선구 지역위원장은 "장애를 가져 휠체어를 타는데 ...
조수현
2024-08-20
-
... 권모(72)씨는 "운행할 때 솟아오르거나 주저앉은 도로를 못봐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차량에 큰 충격이 가해진다"며 "손님이 차의 천장이나 앞좌석 의자에 부딪혀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성남의 한 택시기사 정모(67)씨도 "아스팔트가 밀리고 깨지면 시에서 바로 조치해야 하는데 정비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지자체가 순찰 등을 통해 빠르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
한규준
2024-08-20
-
... 관계자는 "공장 부지 일대를 학교 용지로 제안한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사업시행자 쪽에서 학교 용지에 알맞은 부지를 제시해야 하는데, 아직도 제안이 오지 않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이천시 백사면 일대 아파트 개발 현장 역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지난 2021년 이천교육지원청은 이곳 개발사업시행자와 인근 도지초·백사중을 증축하는 내용의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사업시행자는 ...
김형욱
2024-08-19
-
... 나아지질 않고 있다. 불경기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인계동 일대가 호객행위 많은 지역으로 낙인 찍혀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다.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단속해 호객행위를 근절시켜주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지역 상인 등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호객행위는 불법"이라며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호객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이상훈
2024-08-19
-
... 윤씨는 "잠든 새벽에 알림 소리가 들려서 놀라 스마트폰을 봤는데 더경기패스 환급액 문자가 왔었다"며 "재난문자도 아니고 새벽 4시에 환급액 문자를 보내는 곳이 어딨나. 황당하다"고 토로했다.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김모(30)씨도 갑작스러운 새벽 문자에 잠에서 깼다. 김씨도 같은 날 오전 5시24분께 환급액 문자를 받았다. 그는 "수많은 안내·홍보 문자를 받지만 꼭두새벽에 ...
한규준
2024-08-19
-
... 열어두라는 취지다. 이에 출석 인정 일수는 초등학생은 20일, 중학생은 35일, 고등학생은 50일이다.현행 출석 허용 일수는 이전보다 늘어난 수치지만 현장에선 현행 제도들이 아직도 지장이 크다고 토로한다. 출석 허용 일수가 인위적으로 제한돼 있다 보니 주말과 방학에 경기가 몰려 학생 선수들의 피로도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세계 대회에 자주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엔 출석 일수를 ...
김동한
2024-08-18
-
... 결정했다.백씨는 "지난 1학기 기말고사 때 공부를 열심히 시켰는데 0.3점차로 미달하니까 허탈했다. 운동에 꿈이 있는 아이인데 대회를 못 나가게 하는 건 너무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2024 파리 올림픽의 흥행으로 엘리트 체육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체육계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정 기준 학업 성적에 도달하지 못하면 대회 출전 자체가 금지되는 최저학력제가 ...
김동한
2024-08-18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사도광산, 독립기념관장 등의 이슈로 인해 '갈라진 광복절'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며 내년 80주년 광복절에는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제 징용당한 선조들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
황성규
2024-08-15
-
우원식 의장, 이종찬 회장과 오찬이 "해명·소통 없다" 답답함 토로광복회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1965년 광복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주최한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하지 않았다.입법부를 대표하는 국가서열 2위의 우원식 국회의장도 "독립운동을 왜곡하고 역사를 폄훼하는 광복절 경축식"이라며 불참을 선택했다.'광복절 기념식'은 ...
권순정
2024-08-15
-
... 힘줄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안세영은 올림픽을 완주했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안세영은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이와 관련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 8일 "올림픽 경기가 끝나고 모든 선수가 충분히 축하받은 후 제 생각과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창윤기자 ...
신창윤
2024-08-13
-
... 부도덕한 경영으로 비롯된 판매업체와 소비자들의 피해를 조속히 정산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피해 금액과 피해자 수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여전히 미환불 피해자가 많다고 토로했다. 실제 남양주에 사는 서모(44)씨는 티몬을 통해 지난달 8일 결제했던 교원투어 여행상품(베트남 푸꾸옥 3박5일 일정) 240여만원을 지금까지 환불받지 못했다. 꼬박 하루를 줄 서서 기다렸던 ...
목은수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