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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위해 용퇴 마음먹었지만…'.지난 16일 저녁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법무부 인사에서 고검장 승진에서 누락된 김영한(54·사법연수원 14기) 수원지검 전 검사장은 대검찰청 강력부장으로 전보. 대검 강력부장 자리는 김 검사장의 후배(연수원 16기)가 직전에 거쳐간 자리인데다 동기인 채동욱(52·연수원 14기) 고검장이 대검 차장에 임명돼 김 검사장은 지위체계상 ...
경인일보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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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6일 인천지검 검사장에 김병화(56·사법연수원 15기) 의정부지검 검사장, 수원지검 검사장에 한명관(52·〃15기) 법무부 법무실장, 의정부지검 검사장에 박청수(53·〃 16기) 울산지검 검사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52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명단 10면김학의(55·〃 14기) 인천지검 검사장은 ...
김도현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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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고위공무원단 전보 △규제개혁실장 강은봉 △조세심판원장 김낙회 △규제총괄정책관 김성환 ■ 법무부◇고검장급 승진 △법무부 차관 길태기 △대전고검 검사장 김진태 △대구고검 검사장 소병철 △부산고검 검사장 김홍일 △광주고검 검사장 김학의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최교일 ◇검사장급 승진 △대검 기획조정부장 정인창 △서울고검 형사부장 변찬우 △서울고검 공판부장 ...
경인일보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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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6일 수원지검 검사장에 한명관(52·사법연수원 15기) 법무부 법무실장을, 인천지검 검사장에 김병화(56·〃 15기) 의정부지검 검사장을, 의정부지검 검사장에 박청수(53·〃 16기) 울산지검 검사장을 각각 전보 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5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명단 10면또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
최해민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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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기 고검장들이 잇따라 용퇴하면서 조만간 단행될 검찰 고위급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권재진 법무장관ㆍ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의 임명 절차가 곧 완료되면 늦어도 한 주 뒤인 19일까지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에 대한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달 말까지 중간간부와 평검사 후속 인사까지 마쳐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검찰의 새 체제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합뉴스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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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사추위가 회사 측에 의해 완전히 장악돼 외부 인사에 의한 경영 감시가 원천적으로 부실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방국세청장, 검사장·법원장, 장ㆍ차관 등 권력자들이 공직 은퇴 후 상장사 감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사례가 많아 기업 감사라는 본연의 임무보다는 바람막이 역할을 기대하고 사측이 이들을 선임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
연합뉴스
20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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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지난 12일 긴급 체포된 인천시청 A 사무관(경인일보 7월 13일자 1·3면 보도)에 대해 검찰이 1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김홍일)는 A 사무관이 이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관련 업체로부터 4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A 사무관이 계양구청 재직 시절(2005~2009년)은 물론 이후 인천시청으로 ...
김명호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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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비리와 관련,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로비 의혹 수사를 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김홍일)가 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인천시청 개발계획과 A(53)사무관을 긴급 체포했다.이에 따라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지역 국회의원 등 주로 정치권을 상대로 펼쳐졌던 효성지구 관련 수사가 지역 공직사회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김명호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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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일단 검찰의 동요가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다음달 검찰 정기인사 때 검찰총장을 비롯한 수뇌부를 자연스럽게 교체하는 수순을 계획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검사장들은 당장 사표를 내지 않는 쪽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검찰 내부 분위기가 정상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검찰 쪽에서 흘러나온 김 총장의 '4일 사퇴설'도 사실이 ...
연합뉴스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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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는 더 이상 검사가 아니다. 검찰의 신뢰 회복, 검찰의 주장이 더 이상 집단이기주의나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는 결연함을 보이기 위해서는 특단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홍 검사장도 이프로스에 올린 사의를 담은 글에서 "건강이 많이 상했다"고 일신상 이유를 들면서도 "정치권과는 냉정하게, 경찰과는 따뜻하게 관계를 유지해달라"며 여운을 남겼다. 대검 관계자는 "홍 검사장이 ...
연합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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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의에서 그대로 통과될 경우 집단반발 사태는 폭발지경에 이를 태세다. 특히 공주지청에서는 평검사 2명이 처음으로 사의를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날 법무장관과 대검 검사장들의 긴급 회동에 이어 일선지검 중견간부들의 회의가 열리는 등 숨가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대검 지도부는 수사권 조정에 대해 결연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자칫 혼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을 ...
연합뉴스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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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국회 사법개혁 논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던 홍만표(52)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비롯 김호철(44) 형사정책단장과 부장검사 3명, 최득신(46) 대구지검 공판부장 등은 잇따라 사의를 밝히며 항의의 뜻을 전달.홍 검사장은 검찰 내부 게시판을 통해 "건강이 많이 상했다"면서 "정치권과는 냉정하게, 경찰과는 따뜻하게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경인일보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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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법개혁 논의에 검찰측 협상창구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홍만표(52.사법연수원 17기)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검사장)이 29일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홍 검사장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전산망 '이프로스(e-pros)'에 "이제 떠나야 할때가 된 것 같다. 건강을 많이 상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정치권과는 냉정하게, 경찰과는 따뜻하게 관계를 유지해달라"는 ...
연합뉴스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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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8일 부산저축은행그룹이 관리해오던 신용정보업체인 서울신용평가정보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서울신용평가 사무실로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부산저축은행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영업정지 하루 전날인 ...
연합뉴스
20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