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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아일랜드닷컴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올린 뒤 8개월만에 통산 2승째를 따낸 박지은은 올 시즌 3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일궈내 '박지은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또 박지은의 우승으로 한국골퍼는 올해 LPGA 투어에서 박세리(24.아스트라)의 개막전 우승을 포함, 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2차례 우승컵을 차지하는 위업을 이뤘다. 박세리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오버파 291타를 ...
경인일보
200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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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스트랜드골프장(파72·6천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무려 8개의 버디를 낚으며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골퍼들은 지난주 박세리의 개막전 우승에 이어 2주연속 우승컵을 차지하는 희망을 갖게 됐다. 웬디 둘란(미국)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켈리 퀴니(미국)와 에바달로프(스웨덴) 등 ...
경인일보
200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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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선수들이 대거 해외전지훈련에 나서 내년 시즌을 대비한다.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조사에 따르면 올 겨울 해외로 동계훈련을 떠났거나 떠날 계획인 선수들은 약 80여명에 이르러 국내에서는 이들을 거의 만날수 없다. 시즌을 마친뒤 국내에 머물며 체력훈련과 밀린 개인 용무를 처리한 선수들은 이달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차례로 해외 훈련지로...
경인일보
200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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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신(41·써든데스)과 최광수(39·엘로드)가 한국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적인 골퍼들과 어깨를 겨룬다. 무대는 8일(한국시간) 오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골프클럽(파72·6천896야드)에서 전세계 24개국 48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흘간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월드챔피언십시리즈 마지막 대회 EMC월드컵. 10월 지역예선인 아시안네이션스컵대회에서 환상의 ...
경인일보
200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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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번홀(파5·572야드)에서 4온2퍼트로 유일한 보기를 범해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최경주는 7번홀(파4·440야드)에서 9m나 되는 먼 거리에서 버디퍼팅을 멋지게 성공시켜 자칫 1타차로 공동 36위로 밀려날 절체절명의 순간을 넘겼다. 한편 청각장애인 골퍼 이승만(20)은 9오버파 441타로 공동 151위가 돼 2부리그인 바이닷컴투어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경인일보
20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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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올렸던 최경주는 이로써 중간합계 11언더파 349타로 대니엘리스 등과 함께 공동 52위로 추락, 내년 시즌 시드가 주어지는 35위권(현재 14언더파)에서 한발짝 멀어졌다. 청각장애인 골퍼 이승만(20)은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4오버파 364타(공동 143위)로 시드 획득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데이비드 모랜드는 30언더파 3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으며 스티븐 앨런은 28언더파 ...
경인일보
20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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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대니 앨리스 등과 공동 45위를 형성했다. 최경주는 이로써 내년 시즌 시드가 주어지는 35위권(현재 11언더파)에 불과 1타차로 접근했다. 청각장애인 골퍼 이승만(20)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4오버파 292타로 공동 149위에 머물렀다. 3번과 4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아 불안한 출발을 한 최경주는 8번홀(파5)에서 이글을 ...
경인일보
200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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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첫 해의 개인전을 모두 마감한 한국의 여자프로골퍼들이 이번 주말 태극마크아래 한마음으로 뭉쳐 제2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12월 2~3일)과 제1회 여자월드컵골프대회(12월 1~3일)에 동시 출격한다. 먼저 제주도의 핀크스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한일전은 양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퍼 14명씩이 나와 첫날 홀매치로, 마지막날 스트로크플레이로 각각 ...
경인일보
200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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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사고는 급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캐디의 운전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에앞서 지난달에도 이골프장은 앞팀과 뒤팀의 진행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야하는데도 경기를 무리하게 진행, 앞서가던 골퍼가 뒤에서 날아온 공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또 가평군 상면 상동리 B골프장에서도 지난달 11일 경기보조원들이 몰던 전동카끼리 충돌하면서 보조원이 다리를 다치는등 골프장에서 크고작은 ...
경인일보
200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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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금을 벌어들였다. 김미현은 20일 아치와이어리스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린 LPGA 투어 최종상금랭킹에서 82만5천720달러로 7위를 기록, 미국 무대 진출 2년만에 최고의 한국 여성골퍼로 이름을 남겼다. 2년연속 4승을 따냈던 박세리(23·아스트라)는 올 시즌에는 우승을 못했지만 '톱10'에 11차례나 들어 55만376달러로 상금랭킹 12위에 올랐고 데뷔무대를 치른 박지은(21)은 ...
경인일보
200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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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골퍼 타이거 우즈(24)가 아시아·유럽·호주 프로골프(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132만달러)에서 우승, 2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98년대회 챔피언 우즈는 19일 방콕 알파인골프&스포츠클럽(파72·6천9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3라운드와 똑같이 7언더파 65타를 치며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마크,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
경인일보
200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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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平] 가평경찰서는 17일 가평군 하면 하판리 (주)썬힐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기위해 전동차(카트)를 타고 이동하던 골퍼가 차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직장동료들과 함께 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이모씨(45)가 캐디 김모양(27)이 운전하는 카트를 타고 다음홀로 가던중 급커브인 코너를 ...
경인일보
200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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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대회. 상금랭킹 30위까지와 역대 챔피언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왕중왕전' 성격이어서 웹, 데이비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줄리 잉스터, 팻 허스트 등 내로라하는 정상급 여자골퍼들이 대부분 출전, 박세리의 결전의지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박세리는 이달초 국내에서 열린 SBS프로최강전 1라운드 매치플레이에서 임선욱(분당중앙고)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뒤 미국으로 건너가 이 대회에 ...
경인일보
20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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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무농약 코스관리로 고객의 건강은 물론 페어웨이 중간 저수조에 재래종 메기를 길러 이회사 직원들이 요리해 먹을 정도로 환경을 우선 생각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골퍼들은 “미생물을 이용한 무농약 코스관리로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적의 코스상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타 골프장에서도 골퍼들의 건강과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환경친화적인 ...
이강범
200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