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2개의석을 갖고있는 포천군은 지난 4월 1선거구의 김영빈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고 2선거구의 이주석 의원도 군수출마의지를 강력히 표명하고 있어 사실상 모두 교체될 전망이다. 포천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상만(45) 군의원이 단체장도전을 차차기로 미룬 가운데 소흘읍을 중심으로 한 제2선거구에 도의원 출마의사를 밝혔다. 재선의원으로 출신지역인 가산면과 인...
안재웅
2001-12-13
-
옹진군 군의원 출마예상자들의 특징은 전직 공무원 출신이나 전·현직 군의원 출신들이 대부분 이라는 것이다.북도면의 경우 전 북도면장을 지냈던 최영윤(61)씨와 부천시에서 공무원을 지낸 차갑식(58)씨 등 2명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종길(61) 현 의원은 개인사정으로 재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연평면에선 현 신승원(62)의원과 전 군의회의장을 지...
서진호
2001-12-13
-
지난 선거에서 2명의 무투표 당선자를 낸 연천군 의회의원 차기선거 양상은 가뭄과 홍수에 지친 민심을 누가 먼저 제대로 파악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가려질 전망이다. 특히 군수출마를 선언한 1명의 군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군의원들의 순항행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선거 낙선자들의 도전도 거세질 것으로 점쳐져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균 2.2대1 경쟁...
오연근
2001-12-13
-
13명의 군의원을 뽑는 강화군 선거구에는 대부분 현의원이 재출마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군의회 입성을 희망하는 출마예정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태다.군내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강화읍에선 현 의원인 김남중(44)의원에 김상복(61)씨가 재도전장을 내고 있으며 최모씨 등도 거론되고 있다.선원면에선 현 군의장인 유광상(57)의원에 이득환 자민련 인...
김종호
2001-12-13
-
군수와 군의원 선거에 가려 주민들의 관심사 밖으로 밀려난 도의원 출마예상자는 아직까지 열기를 느끼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수면밖으로 드러난 출마예정 인물은 1선거구(연천읍)의 이성태(45)씨가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2선거구(전곡읍)는 연동현(45) 도의원 및 이석건(53)한나라당 지구당부위원장이 유력한 인사로 거명되고 있다. 초대 군의원을 역임한 이...
오연근
2001-12-13
-
2개 선거구 중 1선거구는 군수출마를 위해, 2선거구는 후배양성 차원에서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어 새로운 인물로 채워야 하는 형국이다.하지만 1, 2선거구 모두 한명씩만 희망자가 있어 무투표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당 2명의 시의원을 둔다는 법안이 확정될 경우 검단인구가 5만8천명에 이르고 있어 검단에 1개 선거구를 배분하면 1개...
김종호
2001-12-13
-
옹진군 1선거구(덕적·자월·영흥·북도면)에선 김성호(62) 시의원과 방귀남(49) 전 군의회의장 등 2명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이들은 모두 지난 선거 때 시의원으로 출마, 치열한 접전을 벌여 내년 선거에서도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영흥도 출신의 김성호(62) 현 의원은 지난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민주당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
서진호
2001-12-13
-
포천군의회는 이진호 포천군수의 가부장적 리더십에 밀려 군 행정에 대한 견제기능을 제대로 발휘해오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현 의원들이 재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선거를 통해 과연 몇명의 의원이 교체될지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읍면에서 현 의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지방자치의 짧은 역사중 ...
안재웅
2001-12-13
-
100개(유인도 25개, 무인도 75개)의 섬(인구 1만4천여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옹진군의 내년 자치단체장 선거에선 지난 6·4선거와 마찬가지로 두세명의 출마예상자들이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주위의 예상과 달리 조건호(66·민주당) 현 군수를 제외하고 출마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모두 “출마의사가 없다”고 밝혀 3선을 바라보는 조 군수의 단독 출마가 예상되고 ...
서진호
2001-12-13
-
강화군의 수장자리를 놓고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 선언한 3명의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선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계류중인 민주당 박용호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 결과가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박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할 경우 같은 당의 김선흥 군수가 국회로 방향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강화군...
김종호
2001-12-13
-
지난 88년까지 화성군 오산읍시절 학연·지연·혈연에 의해 성장해온 대다수의 오산토박이들이 오산중·고 출신으로 1, 2, 3대에 걸쳐 시의원에 당선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 다른 도시와 다른점이다. 오산시 6개동에서 7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이 지역은 3개동이 농촌지역으로 현재 2명의 시의원이 자·타천으로 시장후보로 출마할 뜻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5명...
오용화
2001-12-11
-
지방의회선거는 당대당 대결보다는 도덕성과 봉사정신을 발휘하는 인물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의회 출마예정자들은 행정경험과 인물론을 앞세워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 의원선거의 당락은 특정 정당을 가리지 않고 지역에서 어느정도 봉사활동을 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5명 시의원들중 장안, 매송, 태안...
김진태
2001-12-11
-
지난 98년 6·4 지방선거시 제1선거구인 중앙·신장·세마동에서 이용우의원, 제2선거구인 대원·남촌· 초평동에서 이순영의원등 2명의 도의원을 선출한 오산시는 현직 도의원 모두 자민련당적으로 당선됐다. 현직 도의원들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발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것을 부각시키며 현재 시장에 출마할 뜻을 노골적으로 내비치며 지역관리에 들어갔다. 이...
오용화
2001-12-11
-
화성시의 도의원선거는 지난 98년 동시선거에서 2개선거구 모두 민주당 출신이 당선된 전통적인 여권텃밭이다. 제1선거구(태안, 비봉, 봉담, 매송, 마도, 남양, 서신, 송산)는 현직 백대식(민주당) 도의원의 3선고지 등정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96년 4월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백 도의원은 새마을금고 이사와 화성군 체육회이사, 태안읍 농어민후계자협의회...
김진태
200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