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낙동강 벨트'만 있고 수도권은 없다

  새누리당이 온통 '부산생각'뿐이다.부산지역의 소위 '낙동강 벨트'에서 야당 강세 분위기가 흐르면서 경기·인천 지역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 정치권은 당 지도부의 무관심에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실제 새누리당의 공천 및 선거전략 라인에 경인지역 인사들은 찬밥신세다. 경인지역의 입장을 대변해 줄 중진 의원이 단 한 명도 들어가 있지 않은데다 지역 ...

  송수은 2012-02-14

• 

  [인천경영포럼]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중소기업과 중산층이 보호받고 튼튼해져야 양극화 해소할 수 있다"

  ... 결정하고 의원직을 주는 불필요한 제도는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할 것"이라며 "당에만 충성하라는 의미로 선거운동은 물론 투표도 없다"고 했다. 이에 따라 양극화를 완화시키는 법률 제정에는 무관심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올해 미래한미재단의 역할에 대해 한국의 중소기업 활성화를 돕겠다고 했다. 조만간 중기와 정부 관련 부처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선진국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

  강승훈 2012-02-10

• [4·11 총선 열전현장]치열한 총선후보 경쟁… 껄끄러운 대보름 행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주통합당 부천원미을 설훈 예비후보의 제안으로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원미을 화합의 윷놀이대회'가 후보들의 무관심과 참여 부족으로 싱겁게 끝났다.6일 부천시의회 4층 로비에서 열린 윷놀이대회에는 윷놀이를 제안한 민주통합당 설훈·송백석 , 통합진보당 우인회 등 3명의 예비후보만이 참석했고, 참석 여부가 관심이었던 한나라당 이사철 예비후보와 ...

  전상천 2012-02-08

• 

  피부로 느낀다, 내 여자의 센스

  ...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흔한 초콜릿만 선물하기보다 상대방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함께 선사해 남다른 애정을 전하고 싶다면 오르비스 '맨즈 시리즈 3 Step'을 추천한다.남성들은 보통 피부관리에 무관심한 편이라 건조한 겨울철에도 피부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 피부 환경을 고려한 케어 제품은 잦은 트러블과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신속하게 회복시켜 준다. 또 피부 본연의 생기를 찾아주면서 ...

  최규원 2012-02-02

• "교사 생활지도 권한 강화해야"

  ... "학생인권조례때문에 학교폭력이 발생했다고 탓하기 보다는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학교폭력은 조례가 시행되기 전부터 발생했던 문제다"고 지적했다. 인천YMCA는 최근 학교폭력을 주제로 청소년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주변의 무관심, 인성교육 부족, 폭력성 게임·만화, 가해학생과 피해학생간 이해 부족 등이 학교폭력 발생 원인으로 지적됐다. /목동훈기자

  목동훈 2012-02-02

• 

  [2012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임진년 새해 설계를 말하다]

  ... 있지만 아직 역부족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지난 한해 여성의전당 건립을 위해 각 지자체는 물론 국회까지 방문한 이 회장은 갈길이 멀다고 하소연하며 전당 건립에 대한 주변의 무관심을 꼬집었다. "여성의전당 건립 지원을 위한 조례가 지자체에 없어 국회까지 가서 문의했습니다. 그런데 지원이 무산돼 무척 안타깝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건국 이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고 올해로 ...

  이준배 2012-02-01

• 

  李대통령 "기업 위축시키는 정치환경 도움 안돼"

  ...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올해 성장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물가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또 탈북자 문제와 관련, "우리 사회가 탈북자 문제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다"면서 "탈북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못한다면 어찌 통일에대비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부처, 특히 행정안전부가 이북5도를 중심으로 고향 출신의 탈북자를상담하고 ...

  연합뉴스 2012-01-31

• 

  후보는 많은데, 사람이 안 보인다?

  ... 놀라우리만치 정치지향적인 우리네 서민들이 어느순간 기성정치에 염증을 느꼈다며 정당정치를 붕괴 직면까지 몰고 왔다. 여야 공히 쇄신을 위해 난리다. 이쯤되면 서민들 입장에선 나 살기 바빠 정치에 무관심할 수도 있으련만, 입신양명의 최고 정점을 '국회의원'으로 낙인찍는 놀라운 정치 집착력을 보인다. 보수가 낫느니, 진보가 낫느니 핏대 올려가며 열심히 논쟁을 벌이다가도 "우리 주변에서 누구 한 ...

  최우영 2012-01-30

• 

  [4·11 총선 나요 나!]뉴타운개발 취소 '뜨거운 감자'

  ...안 뜨거운 감자였던 뉴타운 개발이 사실상 모두 취소되면서 구도심에 대한 접근 방식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이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정치에 대한 무관심속에 이번 총선 역시 소수들만의 관심속에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재선의 백원우 (47·민주통합당)의원은 이같은 분위기의 수혜자인 셈이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적잖은 내·외적 도전이 예상되고 있다. ...

  최원류 2012-01-25

• 경기지역, 뿌리깊은 불신 '설 자리 잃은' 정치

  경기 출신 여야 의원들이 전하는 설 민심은 한마디로 '최악'이었다.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 아예 정치얘기에 무관심하다는 게 다반사였다. 그러나 정당별로 온도의 차이는 뚜렷했다. 한나라당이 매우 비관적이었다면, 야권은 4년전 이맘때보다는 상황이 역전됐다는 게 한결같은 반응이었다.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정진섭(광주) 의원은 "한나라당이 옛날만 못해 걱정이라는 ...

  이호승;송수은 2012-01-25

• 

  경인일보 독자위원회 12월 모니터 요지·경기

  ... 기획기사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중 고교 수업료 지원과 관련한 기획보도는 아이템 선정부터 내용까지 좋은 기사였다"고 말했다.이민우 위원은 "지난해 연중 기획시리즈 중 '차별·무관심에 눈물짓는 아이들'의 경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들에 대한 주의를 불러 일으키는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불합리한 제도를 지적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 ...

  김태성 2012-01-18

• 

  드라마 브레인의 '뇌수막종'이란?

  얼마 전 외래 진료실에 70세 할머니가 할아버지가 미시는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셨다. 그런데 계속 눈물을 흘리시는 할아버지를 할머니는 무관심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할머니가 꽤 오래 전부터 두통을 호소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2~3달 전부터 걸음걸이가 약간 이상해지더니 이따금씩 딴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2~3일 전부터는 거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말조차 하지 ...

  이준배 2012-01-17

• 무관심 행정에 서민 '냉가슴'

  "누가 위층 주인 좀 찾아주세요."지난 2008년부터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살고 있는 김용안(40)씨는 매일 위층 빈 상가에서 새는 물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고 한다. 피아노 학원이었던 3층은 2009년부터 비어있는 채로 새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작년 12월 초부터 3층에서 조금씩 새기 시작하던 물은 아래층 김씨의 집 천...

  김민재 2012-01-17

• 인사적체 심각·고참직원들 변화 거부

  ... 조직구조와 수직적 상하관계의 조직 풍토에 익숙해있던 고참 직원들은 자리를 놓고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팀제를 비롯해 성과평가체계 개선, 조직분위기 쇄신 등 민원관계 경영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그동안 숨겨져 왔던 무능과 무관심이 표출될 것이란 우려에서 나오는 위기감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인사적체의 심각성도 대대적인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시흥/최원류기자

  최원류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