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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는 판단과 성사 단계에 있던 이 사업이 무기 연기됨으로써 대외 신인도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 시험장이 완성될 경우 GM대우는 인근 서구 원창동 북항 일대에 계획돼 있는 10여만평의 자동차 수출기지와 함께 생산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자동차산업을 인천의 대표적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이 사업에 깊은 ...
정진오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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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량 배후 공유수면을 매립, 친수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모래 업체들과 유·어선 부두를 이전시키는 게 부담이다.따라서 인천해양청은 모래 업체들을 북항으로 이전하기 위해 민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시측도 항만기본계획을 변경해 남항에 평면 교량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 해양청에 ...
이희동
200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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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간(교각)폭을 700m로 제한했을 경우 선박의 충돌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항만 통항을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바로 이점이 항만업계를 분노케 만든 것이다. 인천 남항과 내항, 북항의 통항이 제한됐을 경우 막대한 물류 비용 손실은 물론이고 국가 경쟁력이 현저하게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제 2연륙교 때문에 인천항의 경쟁력이 뒤떨어질 것이란 우려다. 사정이 ...
이희동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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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상을 심겠다”고 밝혔다. 의회와 집행부간 관계설정에 관해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할 것은 적극 협조하되 견제가 필요한 부분은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구 원창동 북항 개발을 사례로 들면서 후반기 의정활동의 중심축을 대외분야 활동을 강화하는데 두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인천 북항이 개발되면 하루 수만대의 화물차와 연간 822만t의 벌크(공해)화물이 ...
윤관옥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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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구월 도심 및 송도·연수 도심, 부평·계양도심 등 3도심 5부도심(영종, 청라, 검단, 강화, 옹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소래·논현지구를 비롯 ●송도지구 ●영종지구 ●청라지구 ●북항 및 배후물류단지 ●제물포지구(인천대 이전부지) ●용현·학익지구 ●북성·만석지구 ●드림파크(수도권매립지) ●검단신도시 ●삼산4지구 ●도시재생축 개발 및 정비(내항거점, 경인고속도로축, 경인전철축) 등 ...
정진오
200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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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22만평의 공업용지는 줄어든다. ▲시가화 예정용지 개발=숭의운동장 주변 도시재생사업, 검단지역의 계획적개발, 서운·삼산·일신 등 시외곽지역 계획적 관리, 효성지구·경서동 등 시가지내 난개발정비, 북항시설 및 배후물류단지(96만평) 조성, 남항시설 및 물류유통단지(38만평) 조성, 강화·옹진지역(604만평)의 계획적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정진오
200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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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동에 따라 갑작스레 취소된 인천시와 GM대우와의 '청라지역 내 자동차성능시험장' 사업 MOU 체결도 이번 방한기간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왜고너 회장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인천 북항 일대에 자동차 물류기지를 만들고,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구상하는 등 GM대우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받고 그에 따른 투자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이기 ...
정진오;신민재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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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2천여평등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정된 법이 시행될 경우 큰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와 송도신항(남외항), 북항등으로 지정 범위가 확대될 경우 인천지역은 동북아 물류 거점 확보가 더욱 앞당겨 질 전망이다. ◇법적용 이후의 변화 자유무역지역법으로 전환되면 그동안 '관세자유지역법'상 3천만달러 이상이던 ...
이희동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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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항에 착공 예정이던 유진부두의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회사측이 내부 사정을 이유로 착공 시기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2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북항에 일반 잡화 목적으로 (주)유진기업과 우련 통운이 3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톤급 1개 선석을 착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진측은 작년 11월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 5월2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
이희동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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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와 서구 경서동 청라지역 내 Proving Ground(자동차 성능시험장) 사업과 관련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험장이 완성될 경우 인근 서구 원창동 북항 일대에 계획돼 있는 10여만평의 자동차 수출기지와 함께 생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M대우는 현재 자체 시설이 없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
정진오
200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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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이 발생하고 정치적인 입김으로 항만보다는 도시에 치중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따라서 항만은 밖으로 나가고 도시의 배후 모델로 가는 경향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따라서 송도신항엔 컨부두, 북항엔 벌크로 역할 부담하고 도시민들과 갈등이 심한 인천 내항은 새로운 도시 모델을 입히는 개발 방향이 시급합니다. -송도신항만의 개발 방행은 정부에 의존하는 것보다 민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
이희동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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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선석 등 현재 6개 선석에서 8개선석으로 인천항 기본계획 변경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것.또 남항에 건설중인 1만8천t급 2개선석의 선광부두는 일반잡화에서 다목적용으로 용도가 변경된다.이와함께 인천해양청은 선광이 당초 북항에 2만t급 2개 선석의 일반 잡화부두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자동차전용부두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해양부에 함께 변경 요청했다.
이희동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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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한 인천항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선 지방정부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따라서 국가 기반시설인 항만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시는 남항과 북항이 개장 예정이지만 배후도로망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난맥상이 드러나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항만이 국가기반 시설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며 교통량 ...
이희동
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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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다”며 “선박 안전을 위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도입되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밝혔다.이에대해 인천도시환경연대회의 이희환 집행위원장은 “조류전광판이 설치되면 월미공원의 자연경관이 망가져 천혜의 관광자원을 잃게 될 것”이라며 “인천항이 남항, 북항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는 시점에서 외항선박들을 위해 조류전광판을 설치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아니냐”고 주장했다.
이희동
200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