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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으나 권력구조 등 개헌 방향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다.일단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찬성했다. 문 후보는 차기 대선을 2022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하고 이때부터 4년 중임제를 적용하자는 입장을 밝혔다.홍 후보는 대통령 임기는 4년 중임으로 하되 행정권한과 책임을 ...
연합뉴스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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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적으로 득세해서 지난번 촛불사태를 만들어 대통령을 탄핵하고 감옥까지 보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정치투쟁에서 우리 우파들이 진 것"이라며 보수우파 결속을 촉구하기도 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는 "유 후보를 지지하는 표를 분석해보니까 우리를 지지하는 표는 거의 없다. 유 후보가 사퇴하면 그 표는 전부 안 후보에게 간다"며 "유 후보는 그대로 두는 것이 ...
연합뉴스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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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22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영남권을 방문한다.유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울산과 경주, 대구, 경산 일대를 누비며 강행군을 한다. 유 후보는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과 인근의 농수산물시장, 경주 중앙시장, 경산 중앙시장 등 주말을 맞아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오후에 도착할 대구에서는 ...
연합뉴스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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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22일 노무현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에 앞서 북한에 사전 문의를 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폭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말이 최소 4번 정도 바뀌었다"고 말했다.유 후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울산 지역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작년 10월 말 문 후보의 두 차례 페이스북 글과 김경수 ...
연합뉴스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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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했던 '정윤회 문건' 사태와 판박이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바른정당도 문 후보의 대응을 비판하면서 국회 절차를 밟아 당시 회의록을 공개할 것을 공개 요구했다.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측 지상욱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 "문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의 결정사항'이라며 망자에게 책임을 떠넘겨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상관이던 노 전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는 ...
연합뉴스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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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22일 당내에서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사퇴론이 부상하는 데 대해 "전혀 흔들리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에서 유세를 마친 뒤 '바른정당 김재경 의원이 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문자를 또 보냈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유 후보는 "당에서 그렇게 이야기하고 ...
연합뉴스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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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 첫 주말인 22일 영남권을 찾았다.파란색 당 점퍼 아래 운동화를 신은 유 후보는 이날 아침부터 밤까지 울산과 경주, 경산, 대구 등 하루동안 영남권 도시 네 곳을 누비는 강행군에 돌입했다. 지난 달 28일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일정 대부분을 영남권에서 소화했던 유 후보이지만 지난 17일 공식 선거운동이 ...
연합뉴스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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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선거 운동 초반 본토인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에서 1박 2일간 집중 유세를 펼친 데 이어 주말엔 서울과 충청권을 넘나들며 대대적인 유세전에 나설 계획이다.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지난 19일 방송토론회에서 안정감을 보여줬다는 여론이 늘어나면서 이번 주말 공격적인 유세전을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후보 측 선대위 관계자는 ...
정의종;송수은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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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20일 수도권 규제 문제와 관련, 기업이 많이 몰려 있는 서·남부지역 외에 접경지역인 동·북부지역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경인일보 등 전국 8개 유력 지역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가진 대선후보 인터뷰에서 "경기 북부지역은 안보 문제 때문에 접경지역 바로 밑에서 불이익을 많이 ...
송수은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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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한 길이라는 그런 확고한 철학과 신념이 있다."-'유찍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어떤 논리로 반박하실 것인가."선거라는 게 자기 좋은 사람 찍는 것 아닌가. 하지만 '유찍유(유승민 찍으면 유승민이 된다)'지요 뭐. 유찍문이나 어쩌고 저쩌고, 여론조사는 맨날 엇갈리게 나오던데 제가 나가면 누가 유리하다고 왔다갔다 하던데 저는 선거라는 것이 그런 이야기를 현장에서 많이 ...
송수은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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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포스터에 쓴 이유를 캐물은 데 이어, 안 후보가 당선되면 동교동계 출신인 박지원 대표가 '상왕(上王)'이 된다는 최근 주장의 연장선이다."문재인이 싫어서 안철수를 뽑으면 안된다"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를 찾아 "이번 대선에서는 제발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자격과 능력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균형을 발전시킬 ...
경인일보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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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붓고 있고, 문 후보 측은 '색깔론' 중단을 요구하며 반격에 나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19일 열린 KBS 초청 대선후보 TV토론회였다. 이 자리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이에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대답이 아니다"고 답했다. 유 후보는 계속해서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갔지만 ...
황성규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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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관련"대북제재 필요 국민 안전문제" 부정적"북한의 도발로 인한 안보가 최대 핵심이슈이기 때문에 공식선거운동 초반 유세지역으로 경기도와 인천을 꼽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시작으로, 김포·파주·동두천·의정부 지역 등에서 집중적인 유세활동에 나섰던 이유에 대해 "경선 기간은 ...
송수은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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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집중 유세를 마무리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첫 지방일정으로 호남의 심장 지역인 광주를 찾아 표심을 자극했다.그는 20일 광주 금남로 유세 후 기자들을 만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층은 굳은 콘크리트 지지층이고 안 후보의 지지층은 훨씬 유동적"이라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표가 저한테 ...
송수은
201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