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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로부터 2019시즌 신인선수 2차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지명받은 손동현은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에서 3경기에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손동현은 19타자를 상대해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을 7개 잡아내며 마운드의 희망으로 부상했다. /수원 KT 제공
김종화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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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이닝을 소화하며 삼진 6개를 잡는 동안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이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경기 3차례 등판에서 보여준 류현진의 제구는 완벽했다. 8일 캔자스시티전에서도 직구로 타자 바깥쪽, 몸쪽 구석으로 찌르며 삼진을 잡아냈다. /디지털뉴스부LA다저스 류현진 /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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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빨라지면 1군에서도 통할 선수다"고 평가했다. 이선우에 대해서는 "고졸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과 배짱이 있다"고 평가한 후 "직구와 변화구가 수치상으로는 강하지 않지만 타자들이 느끼는 볼 끝은 좋은 선수다"고 밝혔다.코치들의 평가에 대해 박규민은 "아직 보여드린게 없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
김종화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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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줄곧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번이 아닌 다른 타순에 배치돼, 수비까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추신수는 ...
연합뉴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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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았다. 그는 2009시즌부터 롯데 1군 마운드에 섰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2011년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롯데에 복귀한 하준호는 2014시즌 타자로 전향했고 2015시즌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게 됐다.하준호는 KT에서 2015년 80경기(타율 0.258), 2016시즌 94경기(타율 0.219), 2017시즌 101경기(타율 ...
김종화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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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을 보완하는 열띤 분위기다"고 전지훈련 분위기를 전했다.KT는 애리조나 캠프에서 NC, 키움, LA다저스와 텍사스 마이너리그, 마이너리그 연합 팀과 12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타자들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막강한 화력을 예고하고 있다.전지훈련지에서의 맹타에 대해 유한준에게 묻자 "선수들이 여느해 보다 자신감과 열정이 넘친다"고 답변했다.유한준은 ...
김종화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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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면받기도 한다.비단 이런 문제는 여자농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민적인 관심이 큰 프로야구도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해외 진출이 가능한 선수를 제외한 일반 선수들의 경우 고졸 선수는 2군에서 타자는 7년, 투수는 4년 동안 다시 훈련을 해야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이 통설처럼 굳어져 있다. 4대 프로스포츠 중 드래프트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종목들은 점점 즉시 전력감을 확보하기 ...
김종화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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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렬했다.어깨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던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0-2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이반 노바의 볼을 시원하게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빠지는 ...
박상일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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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다. 첫 타석에서 나온 안타가 홈런이었다.강정호는 1사 주자 ...
디지털뉴스부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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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 한다면 정확도와 확률이 더 높아질 것이다.'어른애'의 특징은 위 체크리스트에 그대로 다 나와 있다. 대체로 현실 도피적이고, 스스로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타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 여럿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 사회에서 이들은 그 자신에게나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나 모두 불행을 안겨준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는 어른'이 된다는 건 참으로 ...
정한용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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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은 유형도 보직도 다르지만,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둘은 '좌타자 공략법'이라는 같은 숙제를 풀고 있다. 던지는 손이 다르니, 해결책도 다르다. 좌완 선발 류현진은 슬라이더, 우완 불펜 오승환은 체인지업을 연마하며 좌타자 바깥쪽 공략을 준비한다. 체인지업을 갖춘 좌완 선발 류현진은 우타자 바깥쪽을 ...
연합뉴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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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회 팀의 세번째 투수로 등판했다.시범경기 개막 이래 첫 출전한 오승환은 세 타자를 상대해 모두 뜬공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오승환은 첫 타자 트레이시 톰프슨을 1루수 뜬공으로, 후속 브랜던 반스는 유격수 뜬공으로 각각 잡았다.마지막 타자 대니얼 존슨 역시 1루수 ...
박주우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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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현지 중계진과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게 던진 것 같다"라며 "몸 상태는 좋다.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구단에 합류한 뒤 일정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날 류현진은 왼쪽 어깨 수술을 받기 전인 2014년 이후 ...
연합뉴스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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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석에서도 파괴력을 과시했다. 강정호는 25일 오전 3시 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연거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강정호의 성적은 2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이다.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
디지털뉴스부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