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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복싱 중(中)량급 유망주 심현용(19.대전대)이 태극마크 꿈을 이뤘다. 심현용은 17일 경남 사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대회 라이트웰터급(64㎏) 결승전에서 전 국가대표 박관수(24.상무)를 8-1 판정으로 눌렀다. 충남체고 3학년이던 지난해 주니어대표로 나간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라이트급(60㎏)에서 동메달을 딴 심현용은 ...
연합뉴스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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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종목 합계 55.850점을 얻어 참가 선수 42명 중 5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에서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마루운동과 이단평행봉, 도마 등 5개 종목을 휩쓸고 태극마크를 단 박은경은 상위권인 일본 선수들과 점수 차를 좁혀 여자체조의 부활을 이끌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베이징올림픽 개인 종합에 출전했던 조현주(16.학성여고)는 53.900점으로 7위에 올랐다. ...
연합뉴스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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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많이 쳐도 타율이 낮은 선수는 WBC 같은 단기전에 적합하지 않다"며 "시즌 타율이 높은 교타자가 무서운데 SK에선 그런 타자가 별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 대표팀에 숨은 힘이 있다는 점도 놓치지 않았다. 스포츠호치 평론가 가토리는 "한국 야구선수들은 일단 대표팀에 들어가면 상비군처럼 힘을 발휘한다"며 `태극마크'의 힘을 경계했다.
연합뉴스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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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파 20명이 모두 참가했다. 지난해 아시안컵 음주사건으로 받았던 대표팀 1년 자격정지 징계가 풀려 허정무호에 승선한 골키퍼 이운재(수원)와 부상에서 회복한 염기훈(울산),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처음 단 수비수 임유환(전북), 미드필더 하대성(대구)도 다소 어색한 표정이었지만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이 전날 K-리그 26라운드 혈투에 참여했기 때문에 ...
연합뉴스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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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을 보내다 힘겹게 대표팀에 합류했다는 것이다.이운재는 지난해 대표팀의 아시안컵 음주파문에 휩쓸리면서 1년 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하다가 최근 징계가 풀리면서 15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허정무호에서 가장 많은 득점(4골)을 올린 박주영은 '자신감 부족'이라는 꼬리표를 달면서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끝으로 탈락했지만 프랑스 무대 진출 이후 골 소식을 전하면서 ...
신창윤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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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에도 어깨 골절로 수술대에 오른 경험이 있다. 그는 "팬들에게 '좋은 선수, 열심히 뛰는 선수'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대학 때는 프로에 진출하는 게 목표였는데 지금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세계 대회에서 활약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말했다.■ 인천 수비의 파수꾼 이준영"인천의 우승컵을 아내에게 결혼 선물로 주고 싶다."지난 2003년 서울FC에서 프로 첫 ...
김종화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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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으로 완파하고 축배를 들었다. 민첩성과 스트로크가 장점인 김경련은 이날 상대 코트의 구석구석을 찌르는 과감한 스트로크와 네트 앞 플레이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또 남자 단식에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김동훈(대구 가톨릭대)이 결승에서 시노하라 히데노리(일본)를 4-1로 꺾고 우승했다. 김동훈은 지난 4월 대표선발전에서 진문종(인하대)을 제압하고 단식 대표로 뽑혔고 김경련도 이재은(농협)을 ...
김종화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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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발의 차로 앞서면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는 2분06초556으로 꼴찌로 밀렸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중국에 밀리면서 은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시즌 첫 태극마크를 단 정바라(단국대)는 1,500m 결승에서 주양(중국.2분21초445)에 0.219초 뒤지는 2분21초664로 결승선을 지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양신영(분당고.2분22초647)은 ...
연합뉴스
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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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체전에선 성적을 내지 못해 올해는 더욱 이를 악물었다"며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해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불태웠다.■ 볼링 2관왕 김준영 "여세 몰아 태극마크 달것""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겠습니다."인천교통공사 소속 김준영(28)은 15일 전국체전 볼링 남자일반부 마스터즈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13일 열린 남자일반부 3인조 ...
경인일보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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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증했다.이들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여름 동안 인천송도 해안가에서 집중적으로 기술 훈련을 해왔고 체전 한 달 전부터는 체력 보강 훈련에 포커스를 맞추고 대회를 대비해왔다.인천해사고 주장 이원재는 "내년 대학부에서도 선전해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목표"라며 "후배들이 선배들을 이어 카누에서는 인천이 최강이라는 것을 계속 입증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취재반
경인일보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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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두 살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처음 달게 된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핵심 전력 송정현(32)이 허정무호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프로 9년차를 맞이한 전남 공격형 미드필더인 송정현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삼성하우젠컵 2008 전북 현대와 4강전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곽태휘의 골을 도와주며 팀의 3-1 ...
연합뉴스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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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체전은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에서 국위 선양에 앞장섰던 '태극영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어느 대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7연패, ... 잔디블록, 경기장에는 피톤치드 방도 마련했다.또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탄소 중립마크를 각종 홍보물과 안내도에 사용키로 했다. 개폐회식 주제도 '녹색의 땅, 미래를 향한 바다'로 ...
경인일보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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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기회가 적었던 김동진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고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후 좋은 활약을 펼친 이영표가 대표팀에서 붙박이로 오른쪽 풀백을 지켰던 오범석에게 도전장을 낸 상태다.원톱 스트라이커에는 서동현(이상 수원)과 처음 태극마크를 단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 정성훈(부산)이 후보로 꼽히고 중앙 미드필더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신창윤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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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부터 재밌었고 운동하면서 몸도 많이 좋아졌다"며 "재활치료에 굉장히 좋은 운동으로 수영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권군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수영을 계속해 꼭 올림픽에 나가보고 싶다"고 올림픽 태극마크에 대한 꿈을 밝혔다. 아버지 권창환(46)씨와 어머니 강영애(40)씨 사이 2형제 중 차남.
이준배
20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