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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종·권순정기자 jej@kyeongin.com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신년인사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목요상·유흥수·유준상 상임고문,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조경태 의원과 당직자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23.1.1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
정의종;권순정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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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룰과 일정이 확정되면서 당권 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일단 전당대회는 내년 3월 8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한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26일 회의에서 "결선투표를 도입해도 최종 (당 지도부) 결정은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당 대표 및 ...
정의종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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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3월 초 개최될 차기 전당대회 룰을 확정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빨라지고 있다. 경기·인천 등 31개 당협위원장 심사도 지난 주까지 면접 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고 22대 총선 공천을 책임질 지도부인 데다가,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향배와 그에 따른 주자 간 합종연횡이 ...
정의종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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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에서 "전국위에 상정된 당헌 개정안은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정당민주주의를 바로세우기 위한 원칙의 문제"라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모든 당원이 100만 책임당원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이번 당헌 개정을 힘을 실었다./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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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반하장도 없다"며 "거짓의 선동으로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이 대표나 민주당 지도부가 '정적 제거'를 입 밖으로 내뱉는 저열함은 국민의 공분만 더할 뿐"이라고 쏘아붙였다.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지금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 행보를 할 때가 아니라 '수사 속으로, 고백 투어' 행보를 할 시간"이라며 "169석 ...
정의종;김연태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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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최근 18개 부처 장·차관에 대한 복무평가를 마쳤다. 지난 정부의 모호한 기준 대신,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경질과 당권 도전을 위한 일부 장관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으나 최종 결과는 유동적이다.윤 대통령의 경우 한번 기용한 인사를 잘 바꾸지 않는 데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하는 난제도 남아 있어 ...
정의종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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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세를 가하고 있고, 친윤(친윤석열)계는 반대 목소리를 내는 비윤계 인사를 향해 거친 공격을 가하는 형세다. 친윤 "당원 무시 대표 총선 못이겨"비윤계 유승민, 언론 여론전 준비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방송에 출연, "당원투표 100% 룰은 (당권주자들에게) 출발선을 똑같이 해서 뛰게 하는, 공정성이 확보된 룰"이라며 "당 대표는 당원이 선출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친윤계의 ...
정의종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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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윤상현(인천 동 미추홀을) 의원의 머리와 옷 입는 스타일이 바뀌어 눈길을 끈다. 외형적으로 이미지 변신이지만 22대 총선이 수도권과 젊은 층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는 "원내 1당"을 차지하기 어렵다는 현실론 때문이란다.윤 의원은 그간 정책과 정치적 식견은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패션 감각은 그다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만하지 않았다. ...
정의종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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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만으로 당 대표를 뽑는 차기 전당대회 룰을 19일 사실상 확정하면서 수도권에 근거를 둔 당권 주자들의 반발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골목대장 뽑는 선거냐'는 거친 표현에서부터, '신중한 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제기되면서 앞으로 남은 의결기구의 심의 과정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
정의종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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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특정 세력을 당 대표로 세우기 위해, 또는 특정 세력이 당 대표가 될까봐 룰을 바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꼬집었다. 당권 주자들도 서로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이 당원 100%에 무게가 가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대룰 변경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
정의종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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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3월 초에 열겠다고 밝히고, '당심' 반영 비중 조정론도 가시화되면서 당권 주자별 수 싸움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4일부터 31개 경기·인천 지역 사고 당원협의회를 채울 조직위원장 인선을 위한 면접심사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계파별 신경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
정의종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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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공정·정의의 미래) MZ세대에 인기가 있어야 하고 안정적으로 공천을 할 수 있는 대표"여야 한다고 하자, 한 쪽에서는 "수도권 출신 당 대표론은 지역감정을 부추긴다"고 비판한다."거론되는 당권주자 중에서 당 대표를 뽑느냐, 좀 늦더라도 새로 사람을 찾아서 하느냐 이런 문제도 정리가 안 됐다"는 언급은 '한동훈 차출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대통령이 그런 말씀을 하셨을 ...
박명호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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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에 법무부 장관이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당 대표 차출이냐'는 게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한동훈 차출설'에 선을 긋는 등 점차 가열되는 국민의힘 당권 다툼과 관련해 한층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도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장관 차출설에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온다'는 물음에 "법무장관이 ...
정의종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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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차기 당대표 자격으로 언급한 '수도권·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대표론'의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당권 주자들에 대해 "다들 성에 차지 않는다"는 평가를 한 데 대해서는 잠시 주춤한 듯했던 '한동훈 법무장관 차출설'에도 다시 불이 붙었다.당내에서는 '수도권·MZ세대 대표론'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계속됐다.일부 ...
정의종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