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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정 변호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투자사업팀장을 맡으며 사업 초기부터 관여했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 알려져있다. 조 변호사는 화천대유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6호 대표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9일 정 변호사와 조 변호사를 피의자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정 변호사는 남욱 변호사의 대학 후배다. 남 변호사의 소개로 ...
김동필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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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대장동 개발사업의 추정 개발이익 90%가량은 화천대유 등 민간 사업자에게 돌아갔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경실련이 추정한 개발이익 1조8천억원 중 1조6천억원이 민간 사업자 몫으로 돌아갔고, 이중 절반 이상은 화천대유 등 특정 개인 7명이 받았다며 이 같은 구조를 가능했던 이유를 특검으로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
신현정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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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성 증진을 위한다는 목적에 검찰과 경찰이 모두 협의했다"며 "검찰이 송치 요구한 사건을 즉시 송치한다"고 밝혔다.이로써 50억 퇴직금 사건 수사는 검찰로 일원화되게 됐다.곽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퇴직하며 퇴직금·성과급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곽씨는 성과급 등 이유에 대해 화천대유에서 일하며 사업지 내 문화재 발견 이후 공사 지연 사유를 ...
김동필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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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임대아파트 및 판교 분양가의 90% 공급을 위해 설립한 성남도시 개발공사의 대장동 아파트 분양가가 판교 지역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화천대유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지적이다. 19일 국민의힘 송석준(이천) 의원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목적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건설과 시민의 복리증진 목적으로 건립됐으며, 대장동 아파트 분양가도 ...
정의종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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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다.이와 관련,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의원 역시 "(2015년)정 회계사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한편, 검찰은 이날 성남시청을 추가 압수 수색하고 직원들의 이메일 자료를 확보했다. /신지영·이시은기자 sjy@kyeongin.com화천대유-성남도시개발공사 핵심 인물 관계도. /연합뉴스
신지영;이시은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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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엮어 게이트로' 역공 여야 간 난타전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쟁점으로 이어지며 갈등 국면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무엇보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사업 인허가와 시행 과정에서의 화천대유 등에 대한 특혜 여부가 가장 먼저 도마에 오를 공산이 크다.아울러 배임 혐의를 받아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사건 관련자들과 이 후보 간 연결고리를 비롯해 이익배분 ...
정의종;김연태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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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줄소환' 예고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간에 걸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곽상도 의원 등 이 사건 피의자 3명의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 수색을 단행했다. 검찰은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18일 한 차례 더 추가 수색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
김순기;이시은;김동필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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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께부터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여해 온 남 변호사는 천화동인을 통해 8천721만원을 투자해 1천7억원가량의 배당금을 받았다.그는 천화동인 5호인 정영학 회계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구속 상태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사건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여야가 최근 2011년 저축은행 사태를 소환해 공방을 이어가면서 이 사건과 ...
신지영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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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천된 모양인데, 그분이 퇴직한 후 일체 본 적이 없는 분"이라며 "너무 심하게 연결 짓는 것 같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어 "대장동 개발 의혹은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라, 화천대유 게이트"라면서 "유동규라는 사람이 의심을 받고 있고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 저로서도 믿기 어려운 심장인데, 그 사람은 이 거대한 개발 사업 한 부분을 맡은 것이다. 이 때문에 개발이익을 ...
신현정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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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겠다. 가정적 질문은 옳지 않다"고 맞받았다.민주당 역시 야권의 공세에 철통 방어로 엄호하며 '국민의힘 게이트'를 부각시키는 데 총력을 쏟았다.민주당 백혜련(수원을) 의원은 "(화천대유에서) 돈을 받은 자가 '그분'이 아니라 '그분들'이다. 국민의힘이 폭로한 '50억 클럽'에 들어간 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겸 박근혜정부 민정수석, 박근혜정부에서 야당 ...
김연태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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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되고 민간사업자가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인사권자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을 앞두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화천대유 게이트는 결론적으로 장물을 나눈 사람들이 도둑이고, 그 돈을 받은 자들이 범인"이라면서 "도둑들이 도둑질을 못 하게 전부 막으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국민의 힘이 당론으로 장물 회수를 방해해 ...
신현정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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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화천대유 의혹에 휩싸인 유동규씨와 관련해 "가까이 하는 참모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경기도청에) 좌진상 우동규라는 말이 돈다. 유동규 씨는 측근 아니라는데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반면 이 지사는 ...
김연태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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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 관련 성남시의 사업 파트너가 누구였느냐의 질의에 "하나금융투자컨소시엄이고, 컨소시엄 참여사들도 하나금융 그룹 관계사이며 화천대유는 1%였다"고 말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이 민간사업자 구성 당시 건설사 없이 금융사 위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 지사는 "백운밸리가 한 ...
신현정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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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청장은 "정 회계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관련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필요하면 녹취록도 확보하면서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경찰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비롯 이성문 전 대표, 천화동인 1호 사내이사 이한성 씨 등 8명을 출국금지한 상태다./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경기남,북부경찰청에 ...
김동필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