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티그라운드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골프경기자가 일행이 잘못 친 티샷 공에 맞아 시력을 잃었다면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골프장 측의 과실이 크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민사10단독(판사·김광섭)은 4일 이모(46·여·수원시 팔달구 매탄동)씨가 용인 J골프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골프장측은 이씨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5천721만원을, 이씨의...
강주형 2004-02-05
... 시즌 3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골프장(파70. 6천94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벨캐나다오픈(총상금 420만달러) ... 2타를 줄이며 안간힘을 썼지만 첫날 5오버파의 부진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공동6위에 그쳤다.홈그라운드에서 승수를 추가하려던 그린재킷의 주인공 마이크 위어(캐나다)도 3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톱10에 ...
경인일보 2003-09-08
[아이에아(미 하와이주) AP=연합] 한국계 여자 '골프신동' 미셸 위(13)가 유일한 여자 선수로 출전한 남자대회에서 공동 43위에 올랐다.미셸 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 선수였다.비록 우승자인 그레그 메이어(209타)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지만 미셸 위는 여성용 티잉그라운드를 사용하지 않고 챔피언스티에서 남자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경기해 미국프로골프(PGA) 진출 희망이 ...
경인일보 2003-02-11
[아이에아(미 하와이주) AP=연합]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계 여자 '골프신동' 미셸 위(13)가 남자들만 출전한 프리미어급 대회에서 컷오프를 통과했다.미셸 위는 9일(한국시간) ... 위는 출전자 가운데 절반이 일본의 정상급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로 채워진 가운데 여성용 티잉그라운드의 어드밴티지 없이 챔피언스티에서 남자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경기해 매우 값진 기록을 냈다.
경인일보 2003-02-10
김미현(25.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로체스터(총상금 120만달러)에서 5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해 우승 갈증을 씻는데 실패했다. 김미현은 24일(한국시간) ... 경기를 시작한 김미현은 드라이브샷이 페어웨이를 자주 벗어나며 보기가 잦았지만 16번홀(파4) 티그라운드에서 설 때까지도 역전패는 생각지도 않았다. 보기 4개가 있었지만 버디도 4개를 잡아 스코어를 ...
경인일보 2002-06-24
... 세계를 돌아다니지만 월드컵 홍보를 위한 마음가짐은 어느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다.“그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이 땀을 흘리고 있지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은 밖에서 월드컵의 성공을 ... 동참, 70계좌(700만원)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축구는 기본이고 궁도, 테니스, 족구, 골프, 승마등 만능 스포츠맨으로 항상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는 유씨는 시간이 나는대로 기업체, 학교 ...
김형권 2002-03-22
골프라는 스포츠를 이해하자. 초원의 자연속에 만들어진 드넓은 부지(필드)에서 1번부터 18번까지 정해진 구간을 차례대로 클럽으로 볼을 치면서 각 구간마나 목표로 하는 구멍(홀)에 볼이 ... 곧 골프라는 스포츠다. 따라서 승부는 그 볼을 친 횟수로 결정되며 당연히 타수가 적을 수록 골프를 잘 하는 것이 된다. 플레이 방법은 티그라운드(각 홀의 제1타를 치는 장소)에서 퍼팅그린(홀컵이 ...
경인일보 1999-12-03
(도쿄.서울=연합뉴스) 선동열(36.주니치)이 화려했던 현역선수생활을 뒤로하고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났다.선동열은 22일 오전 10시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이토 오사무 주니치 드래곤스 ... 잊지못할 스포츠 영웅으로 남을 전망이다.한편 당분간 나고야에 머물 예정인 선동열은 선수단 납회와 골프대회 등 주니치의 공식행사에 참가한 뒤 28일쯤 잠시 귀국할 예정이다.국내 체류일정을 마치면 ...
경인일보 1999-11-23
... 시·도 선수들보다 많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골프▲『경기도와 서울시의 위세에 밀려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이번 체전에선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꼭 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인천시 골프협회 박진헌 전무이사의 다짐이다.골프는 지난 3년간 전국체전에서 등락을 계속했다. 77회 10위에서 78회 6위로 올랐다가 지난해엔 최하위권인 13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
경인일보 1999-09-28
(서울=연합뉴스) 정신력으로 버틴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99SBS골프대회에서3위에 올랐다.파김치가 된채 전날 2라운드를 펼쳐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김미현은 11일 태영골프장(파 ... 올랐다.대회 첫날 1오버파로 공동선두에 오른 김미현은 시차적응에 실패, 2라운드에서는 티잉그라운드에 드러누울 정도로 피곤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전날 경기가 끝나자 마자 숙소로 ...
경인일보 1999-09-13
... 일리노이에서 끝난 스테이트팜레일 클래식에서 투어 첫승을 거두자마자 귀국, 휴식없이 99SBS프로골프최강전에 출전하고있는 김미현이 제 기량을 내지 못하고있다.전날 1오버파 73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던 ... 그쳤다.김미현은 시종 잠이 모자란듯 눈을 감고 있거나 다른 선수들의 샷을 기다릴 때는 티잉그라운드 주위나 그린 주위에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다.김미현은 피곤하지 않느냐는 ...
경인일보 199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