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담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순식간에 3-4로 따라붙은 삼성은 이원석의 볼넷과 박한이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이어갔다.이지영은 SK 1루수 제이미 로맥 옆쪽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쳐 마침내 4-4 동점까지 만들었다. 로맥은 몸을 날렸으나 타구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신재웅의 뒤를 이은 박정배는 삼성의 불방망이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
김지혜
2018-10-09
-
... 홈런을 역전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나지완과 김주찬도 홈런을 터뜨렸고, 최형우도 솔로포로 역대 3호 5년 연속 100타점을 완성했다.오늘 선취점은 SK에서 터졌다. 1회초 2사 후 로맥이 좌전안타, 이재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1·2루 상황을 만든 것. 여기에 최정의 적시타로 로맥이 홈을 밟아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유재신은 2회말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
김지혜
2018-10-04
-
... 결정지었다.한동민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시속 111㎞의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이로써 한동민은 김재환(44홈런·두산), 박병호(41홈런·넥센), 제이미 로맥(40홈런·SK), 멜 로하스 주니어(KT·41홈런)에 이어 올 시즌 다섯 번째로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에서 한 시즌에 다섯 명이 40홈런 이상을 친 것은 1982년 리그 출범 이후 ...
김종화;임승재
2018-09-30
-
... 경기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한동민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이로써 한동민은 홈런 부문 선두인 김재환(두산), 박병호(넥센), 제이미 로맥(SK), 멜 로하스 주니어(KT)에 이어 올 시즌 다섯 번째 4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한 시즌에 40홈런 이상을 친 선수가 5명이 나온 것은 1982년 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SK는 ...
임승재
2018-09-30
-
... 타구를 꽂았다.지난 시즌 kt 타선에 합류한 로하스는 구단 최초로 40홈런 고지를 밟았다.또 로하스의 홈런으로 올시즌 KBO리그는 김재환(43홈런·두산), 박병호(40홈런·넥센), 제이미 로맥(40홈런·SK) 등 4명이 40홈런을 돌파하며 막판까지 홈런왕 경쟁에 불을 당겼다.KBO리그에서 40홈런 타자가 4명이나 나온 것은 1999년 이승엽(54홈런·삼성), 댄 로마이어(45홈런·삼성), ...
박주우
2018-09-26
-
... 것과 관련해 "여전히 오른쪽 허리가 뻐근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힐만 감독은 최정에 이어 이재원도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SK는 노수광(좌익수)-김재현(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지명타자)-강승호(2루수)-최항(3루수)-김강민(중견수)-김성현(유격수)-이성우(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SK 선발은 앙헬 산체스, 넥센 선발은 제이크 브리검이다./디지털뉴스부프로야구 ...
디지털뉴스부
2018-09-22
-
... 이는 한 시즌 최다 만루홈런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1년 두산이 세운 9개였다. 또한, SK의 만루 홈런 2개는 한 경기 팀 최다 타이기록(역대 16번째)이기도 하다.최정, 제이미 로맥, 한동민 등 SK의 거포들이 앞다퉈 홈런포를 가동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슬럼프를 겪고 있는 최정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시원한 좌월 홈런을 폭발시켰다. 두 달 만의 홈런이다. 4회에는 ...
임승재
2018-09-20
-
... 오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는 게 가장 힘이 들었다는 김택형은 "팬과 코칭 스태프에 감사하는 마음만큼 앞으로도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공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SK는 거포 최정과 로맥의 부진 속에서도 선발진이 분전하면서 지난주에 4승(2패)을 챙겼다.프로야구가 올 시즌 종반을 향하는 가운데 불펜진으로 등장한 김택형 등 새로운 자원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되는 시점이다.SK는 ...
임승재
2018-09-17
-
... 8회초까지 SK에 0-2로 끌려갔으나 8회말 대역전극을 펼쳤다.2사 만루에서 최원준이 SK의 바뀐 투수 박정배를 상대로 1루수 쪽으로 빗맞은 내야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SK 1루수 제이미 로맥이 잡아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박정배에게 던졌으나 공이 뒤로 빠졌고, 이 사이 3루 주자에 이어 2루 주자까지 홈을 밟아 2-2 동점이 됐다.이어진 2사 2, 3루 상황에서 로저 버나디나는 ...
디지털뉴스부
2018-09-15
-
... 썼다. SK는 0-1로 뒤진 3회초 2사 뒤 노수광이 볼넷으로 출루, 도루해 2루까지 진출했다. 한동민은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뽑아냈다.1-1로 맞선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제이미 로맥이 장민재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한화는 7회말 2사 후 하주석의 좌전 안타와 최재훈, 이용규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정근우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
김지혜
2018-09-13
-
... 박병호의 홈런 한 방이었다. 박병호는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고우석의 4구를 때려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과 리그 홈런 공동 2위가 됐다.넥센 선발 브리검은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7패)을 거뒀다. 반면 LG 선발 김대현은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
김지혜
2018-09-11
-
...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4번 타자 좌익수 김재환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17-4로 크게 이겼다. 5타점 2득점을 올린 김재환은 SK 와이번스의 제이미 로맥(37홈런)을 제치고 홈런 부문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가 됐다.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00루타도 달성했다.이날 허경민의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두산이 1-0으로 앞선 3회 무사 ...
김지혜
2018-09-11
-
...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3구째 체인지업(135㎞)을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터트렸다.한동민이 이 홈런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으면서 SK는 제이미 로맥(37홈런), 최정(31홈런) 등 30홈런 타자를 3명 보유하게 됐다. 한 팀에서 30홈런 타자가 3명이 나온 것은 역대 최다 타이 기록.한동민이 전세를 뒤집자 선발 메릴 켈리도 역투를 시작했다. ...
김지혜
2018-09-09
-
... 90타점 이상을 올린 선수 중 유일하게 경기당 평균 타점 1.00개를 넘는 1.03개를 기록하며 넥센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박병호는 또 시즌 홈런을 35개로 불려 이 부문 선두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37개)을 2개 차로 바짝 추격했다.2012∼2016년 일본과 미국프로야구를 섭렵하고 6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이대호도 꾸준한 타격 실력을 뽐낸다.이대호는 2009∼2011년 ...
손원태
201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