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주의회는 89년 7월 모든 신축건물에 남녀변기의 수를 똑같이 설치하도록 하는 법률안을 통과시켰다.이 법률안은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남자가 45초임에 비해 여자는 평균 75초가 걸린다는 코넬대 연구팀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었다.이로써 뉴욕주는 화장실에서의 남녀평등을 이룩한 세번째 주가 되었다. 「화장실의 남녀동수」를 얻어내기까지는 한 맹렬여성의 힘이 ...
경인일보 199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