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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3로 수위를 고수중이고 팀 득점도 8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점에 도달했다.이번 마운드 대결에서 SK는 쿠비얀이 14일 2군으로 가는 바람에 선발 로테이션이 유동적이지만 일단 채병용-송은범 순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롯데는 장원준-이용훈-손민한이 차례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한편 SK는 롯데와 3연전을 벌인 뒤 25일부터는 8개 구단중 최하위인 KIA와 3연전을 갖게 돼 ...
김종화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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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에 지명된 뒤 토론토와 텍사스, 몬트리올 등 3개 팀에서 빅리그를 경험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6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6.85다. 한편 SK는 이날 선발투수 채병용(26)과 지난해 1억원에서 50% 인상된 1억5천만원에 올해 연봉을 계약했다. 또 베테랑 불펜투수 가득염(39)과 지난해 8천만원에서 37.5% 오른 1억1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영준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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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승2패27세이브, 평균 자책점 0.92의 빼어난 성적으로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앞장섰다.또 지난해 두산에서 SK로 이적한 뒤 타율 0.243, 타점 27개로 활약한 유격수 나주환(24)은 6천300만원에서 38.1% 오른 8천7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1명 가운데 투수 가득염과 채병용, 내야수 최정을 제외한 38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김영준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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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왕중왕전에서 껄끄러운 대만를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SK는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2007' 예선 3차전에서 선발 채병용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박경완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장단 12안타와 사사구 8개로 대만 챔피언 퉁이 라이온스의 마운드를 무차별로 유린해 13-1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2경기 연속 콜드게임승을 ...
연합뉴스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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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한다. SK의 많은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마지막 6차전 승부는 3회에 갈렸다. 3회초 두산의 무사 1, 2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병살타를 친 게 뼈아팠다. 반면 채병용-박경완 배터리는 희생번트를 허용하지 않기 위해 계속 바깥 쪽 낮은 볼로 승부한게 주효했다. 만약 이때 추가점을 내줬다면 오늘 경기는 두산이 이겼을 것이다.위기 뒤에 기회가 찾아온다는 속설이 ...
경인일보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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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력이 됐다.SK가 일으킨 거센 돌풍의 진원지는 안정된 마운드. 올해 국내 무대를 밟은 외국인 '원투 펀치' 케니 레이번(17승)과 마이클 로마노(11승)가 28승을 합작했고 제3선발인 채병용도 11승을 수확하며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섰다. 불펜진도 위력적인 피칭으로 팀 평균자책점 전체 1위(3.24)인 '짠물 마운드' 구축에 힘을 보탰다. 타선도 독보적인 강타자가 없었지만 유독 ...
김영준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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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비룡' SK 와이번스가 마침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팀 SK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한국시리즈(4선승제) 6차전에서 선발 채병용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정근우의 역전 2점홈런과 김재현의 굳히기 솔로아치 등을 앞세워 5-2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SK는 초반 2연패 뒤에 파죽의 4연승을 거둬 ...
연합뉴스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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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제패하며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한국대표로 나서게 됐다.정규리그 1위팀 SK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7 프로야구 삼성 PAVV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선발 채병용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정근우의 역전 2점 홈런과 김재현의 굳히기 솔로아치 등을 앞세워 두산을 5-2로 꺾었다.이로써 SK는 초반 2연패 뒤 파죽의 4연승으로 팀 창단 8년만에 ...
김영준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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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선취점을 빼앗겼지만 3회말 정근우의 2점 홈런과 김재현의 1점 홈런으로 역전시킨 뒤 8회 최정과 조동화가 1타점씩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9회 수비에서 1실점했지만 선발 채병용에 이어 조웅천, 가득염, 정대현의 황금 계투진은 두산의 끈질긴 추격을 5-2로 뿌리쳤다. 이로써 7전4선승제의 '가을 고전'에서 4승2패로 두산을 제압한 SK는 지난 2000년 창단 후 첫 ...
임성훈;김영준;박성원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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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세를 몰아 이번 6차전까지 승리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SK는 타선이 상승세에 있는데다 불펜진도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어 6차전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SK는 6차전에서 채병용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채병용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평균 자책점 2.84로 리오스(2.07)에 이어 2위에 올랐고 11승(8패)을 거두며 프로 데뷔 6년만에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
김영준
200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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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축배냐, 두산의 기사회생이냐'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우완투수 채병용(25.SK)과 임태훈(19.두산)이 마운드에서 선발 대결을 펼친다. 채병용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극적인 역전극을 쓰고 있는 SK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 팔꿈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채병용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평균 자책점 ...
연합뉴스
200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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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린 SK 와이번스가 29일 오후 6시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끝장을 낼 태세다. SK는 정규리그 후반기 에이스 채병용을 선발로, 한국 시리즈 방어율 '0'을 기록중인 황금 계투진을 앞세워 벼랑 끝에 몰린 두산 베어스를 잡는다는 각오다.또한 시리즈 재패에 단 1승만을 남겨놓은 SK의 창단 첫 우승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
김영준;박성원
200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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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의 경쟁을 넘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몸쪽 위협구와 빈볼의 모호한 경계선을 둘러싸고 양팀 간 감정싸움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다. 23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김동주와 채병용이 한 차례 빈볼 여부로 대치전을 치르더니 급기야 25일 잠실 3차전에서는 이혜천과 김재현의 빈볼 시비가 떼거리 패싸움을 촉발했다. 이혜천의 퇴장으로 경기가 재개되긴 했으나 감정의 골은 ...
연합뉴스
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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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나선 SK 정근우는 8타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공격의 첨병인 1번 타자가 제 역할을 못 해준 점이 아쉽다.특히 오늘 경기에서 SK 투수 채병용이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성급한 승부를 가져간 점도 아쉽다. 6회 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김성근 감독이 작전을 쓰지 않은 점도 의문이다. 경기 후반 구원투수로 나선 두산 임태훈의 역투는 ...
경인일보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