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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아침대화'서 시정 방향 밝혀공원·도로 등 도시 기본기능 투자매립지 기필코 해결할 문제로 꼽아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방향과 관련해 "욕을 먹더라도 인기에 연연하는 정책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며 "도시 기본을 튼튼히 하는 사업과 갈등 구조 때문에 진척이 없는 여러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8일 쉐라톤...
김명호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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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 이경성 주도 1946년 문 열어미군정 협조 일본 몰수물건 수집바랴크호 깃발 등 전쟁유물 많아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4월 현 중구 자유공원 인근에 있었던 세창양행 사택에 '우리나라의 첫 공립박물관'을 개관했다. 인천 출신의 한국 1세대 미술평론가인 석남 이경성(1919~2009) 선생이 주도하고, 미군정이 적극적으로 협조했기 때문에 해방을 맞자마...
박경호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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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종료 대책대체지 무산 선제적 대응·환경부 참여 강조올해 재활용 증진·친환경 소각 등 정책 변화 '패러다임 전환' 교육청과 프로그램 운영도#내항 재개발·균형발전 전략'사회적 가치 투자' 사업자 분명히 나타나주거환경 개선·일자리 등 주민 주체로 진행구도심 사업 계획대로 연결… '트램'에 역점■완전한 해결, 굳건한 연결, 희망찬 숨결박...
김민재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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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기지내서 시무식·결의대회정부·미군합의 외면 로드맵 제시하라의정부시가 2020년 새해 시무식을 미반환 미군기지에서 갖고 미군기지 조기 반환에 올 한 해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시는 2일 폐쇄된 미군기지 캠프 레드 클라우드 정문에서 시무식과 시민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었다. 안병용 시장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미군 공여지 반환을...
김도란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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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서 부시장 "경제·효율성 높아"市, 내년 4개노선 타당성 검토작업2021년 인천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인천시가 내년 구도심 활성화 전략 중 하나로 도심 트램(노면 전차)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취임한 박인서 신임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구도심 교통대책 전략으로 내년부터 트램 구축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박인서 부시장은 이날 ...
김명호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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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경인일보가 '사진으로 되돌아본 2019 경기&인천'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70년 만에 반환 ▲애물단지 월미바다열차 11년 만에 개통 ▲DNA 조사로 33년 만에 베일 벗은 '화성연쇄살인범' 이춘재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인천 강타 ▲수도권 ...
경인일보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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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최근 제3차 부평 비전 2020위원회에서 위원회 활동성과 공유, 상반기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 정책과제 추진실적 보고, 2020년도 연구과제 발표 등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상반기 16회의 분과회의와 2회의 정기회의를 열어 구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심의하고 우수제안과 정책과제를 선정했다.반환·이전 예정인 부평미군기지(캠...
박현주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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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국방부 소유 부지 실태 조사"환경정화·매입완료전 우선 진행34개동 '1952년 이전' 건립 파악한미 양측이 최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반환에 합의한 가운데 인천시가 캠프마켓 내에 있는 160여개 건축물 보전을 위한 실태 조사와 긴급 보수 작업 등을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국방부와의 협의도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진행된다.23일 인...
김명호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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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조병창 문 열어 병참기지로인천항·경인선 등 물자수송 이점 탓학생·여성들까지 강제 동원돼 고통패전이후 70년간 미군 사용 빌미로 인천시립박물관은 중국 송·원·명대에 만든 3개의 철제 범종을 유물로 갖고 있다. 인천과는 전혀 인연이 없을 법한 오래된 중국 범종이 어쩌다 인천시립박물관까지 오게 됐을까.일제가 태평양 전쟁 시기 무기재료로 사용하려고 중국...
박경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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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신미양요때 강화에 '첫 발'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 역전 불구월미도 등 대규모 인명피해도 남겨탈환 부조도 잘못 묘사 바로잡아야지난 11일 미국은 인천 부평 캠프마켓을 포함한 미군기지 4곳을 한국에 반환했다. 미군이 1945년 9월 8일 인천항을 통해 한반도 38도선 남쪽으로 진주해 부평에 있는 일본군 군수공장(일본육군조병창)을 미군기지로 접수한 ...
박경호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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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거쳐 '문화 공원' 조성내년부터 새로 지구단위 계획인천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던 군부대 반환·이전 계획이 속속 확정되면서 인천은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알토란 같은 땅(약 149만㎡)을 확보하게 됐다.지난 11일 한미 양측이 발표한 주한미군 기지 즉시 반환 계획에 따라 부평 미군부대(캠프마캣) 부지 60만4천㎡(부대 주변지역 포함)를 비...
김명호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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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시의원 촉구 기자회견"이전 지연 피해 10조 가까운 손실"녹색연합 "오염정화없는 반환 반대"의정부시와 시의회가 조기 반환 대상에서 빠진 의정부 내 미군기지들의 조속한 반환과 국가주도 발전을 촉구하고 나섰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이 지역에 와서 약속한 미군 공여지 조기반환과 국가주도 개발 ...
김도란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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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캠프 호비 쉐아사격장 포함 규모 작고 산에 위치 개발불가능 땅게다가 의정부 기지는 제외 '아쉬움'동두천 캠프 호비 쉐아사격장을 비롯한 전국 4곳의 미군기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반환이 확정된 동두천지역은 크기가 작고, 의정부에 위치한 미군 부대는 대상에서 제외돼 생색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정부는 11일 오후 평택 캠프 험프...
전상천;조영상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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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위원회, 4곳 즉시반환 합의지연 이유 환경 정화비용 '후협상'캠프마켓 773억 등 일단 정부 부담市, 내년부터 일부개방·활용모색1945년 해방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현재까지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인천 부평 미군부대(캠프마켓)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인천시는 당장 내년부터 미군부대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김명호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