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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고고학 석학 20여명이 참석, 세계 각지에서 출토된 구석기유물에 대한 의견교환 및 유라시아 대륙으로 전파된 문화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현무암연대는 50만년전이나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 화산재가 존재하고 퇴적속도가 10만년에 1m씩 쌓이는 것으로 볼때 최고 석기는 30만년전으로 추론이 가능하다고 마츠후지 가주토 일본 교토 도시샤대교수 ...
오연근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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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행사로는 나비 채집, 전통가축 몰이체험, 한국 민물고기 생태관 운영, 누에 일대기 학습장 운영, 미꾸라지잡기 체험, 개펄 생태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전곡 구석기 문화제연천군 전곡리 한탄강변 현무암지대에 넓게 펼쳐진 선사시대 유적지에서는 선사시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제10회 전곡구석기 문화제가 오는 4, 5일 양일간 펼쳐진다.자녀와 함께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여행으로 제격인 ...
김신태
20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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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일대 동해안을 따라 신생대 3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지역 주민들이 발견한 주상절리는 5-6각형 현무암으로 이뤄진 돌기둥이 높이 4-5m 정도로 비스듬히 누워 일렬로 늘어진 형태로, 경주시 양남면에서 경남 울산시 강동면까지 10여㎞에 걸쳐 너비 30만여㎡에 분포해 있다. 이번에 발견된 주상절리는 ...
경인일보
200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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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한후 댐을 건설해야 지역주민들의 경작피해나 식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그러나 댐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포천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들이 주장하고 있는 댐 건설지 지반이 현무암으로 구성돼 누수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논리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영향평가에서는 댐 건설지내 지하 동굴은 16개소 38개가 있고 동굴이 현무암으로 구성돼 누수 가능성이 있지만 ...
유재명
200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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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량의 고구려 토기편 및 신라 기와편과 5~7세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목탄을 비롯 무게 995g, 두께 8cm가량의 주먹도끼 5점이 발견됐다. 특히 400여m의 성곽둘레가 판축돌위에 현무암으로 축조한 고구려 방식과 화강편마암으로 보수한 것으로 보이는 신라방식이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아직은 발굴 초기단계라 단정지을수 없지만 1천500평에 달하는 성내부를 ...
경인일보
200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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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댐건설이 불가피하며, 양주, 동두천 등 인근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서도 댐 건설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연천군과 연천 군의회는 해당 지역이 지반이 약한 현무암층으로 이루어져 붕괴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강폭 또한 좁아 건교부가 주장한 저수용량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다. 환경단체들의 반발은 더욱 심각하다. 환경단체들은 이 지역의 생태환경이 ...
경인일보
200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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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하는 다목적댐은 저수량 1천300만t 규모로 지난 86년 준공된 연천댐보다 저수용량이 무려 27배나 돼 댐으로 인한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주민들은 또 댐이 건설될 경우 현무암지대로 널리 알려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수장되고, 상수원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개발이 억제되는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이와 함께 기상이변으로 인한 안개일수가 늘고 냉해현상이 발생, ...
이종우;오연근
20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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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 수몰될 지역에는 정부가 재해복구비 2억400만원을 지원, 올 3월부터 복구공사가 진행중인 재인폭포가 포함돼 공연히 예산만 낭비하게 됐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인근의 수려한 계곡과 현무암 단층 등 관광자원들도 수몰될 처지여서 환경훼손과 생태계 교란을 우려하는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사랑 실천연대 이윤승 의장(43·연천읍 고문리)은 “세계에서 자랑할 ...
경인일보
200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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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 수몰될 지역에는 정부가 재해복구비 2억400만원을 지원, 올 3월부터 복구공사가 진행중인 재인폭포가 포함돼 공연히 예산만 낭비하게 됐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인근의 수려한 계곡과 현무암 단층 등 관광자원들도 수몰될 처지여서 환경훼손과 생태계 교란을 우려하는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사랑 실천연대 이윤승 의장(43·연천읍 고문리)은 “세계에서 자랑할 ...
경인일보
200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