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굴로 만든 굴밥, 제주토종생돼지고기 오겹살, 무밥, 콩나물밥이 별미인 '황포돛대'(대표·임성수)는 산수유축제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길목에 자리잡은 전통음식점이다. 이 집에는 먹거리이외에도 지금 당장 한강에 띄울 수 있는 전국 몇 안되는 황포돛배가 손님들의 눈길을 끌어 또하나의 눈요깃거리다. 대부도에서 가져오는 싱싱한 굴에 은행 대추 야채등을 넣고 양념간장에 ...
경인일보 20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