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방경찰청(청장·하태신)은 지난 6일 장기미아추적전담반을 신설, 현판식을 갖고 현재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미아 및 가출인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신설된 장기추적전담반은 3명의 직원으로 구성, 보호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한지 48시간이 지나도록 발견하지 못한 미아에 대하여 실종여부를 판단하는 등 초동조치 및 적극적인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 청장...
이성호
2004-03-08
-
'윤창열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6일 검.경 수사기관에 대한 수사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구모 경사와 김모 경감 등의 소재를 추적중이다.검찰은 서울지검 파견 경찰관이었던 구 경사가 작년말 윤씨로부터 3억원을 받고 윤씨에 대한 검찰수사를 무마하려 했으며, 작년 6월 윤씨 횡령 사건의 경찰 수사팀이었던 김 경감이 윤씨로부터 수사...
경인일보
2003-08-06
-
경찰청은 3일 017 SK통신과 공동으로 수배자와 수배차량, 수배자 소유차량, 운전면허증, 이륜자동차 면허증, 운전면허증 사진 등 6가지 사항을 조회할 수 있는 '만능휴대폰'을 개발, 최근까지 모두 1만7천17대를 전국 파출소 외근 경찰관 등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이 휴대폰은 일반 휴대폰처럼 전화도 걸 수 있는데다 경찰 개인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를 넣으면...
정숭환
2002-12-03
-
평택경찰서는 17일 빌린돈을 갚지 않는다며 군대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한 부산 모중학교 교사 김모(26·당시 테니스 코치)씨를 사건발생 1년여만에 검거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 평택시 합정동 외곽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군대 후배인 장모(24)씨 소유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 빌린돈 200만원을...
김종호
2002-07-17
-
도시미래환경 대표 최규선씨와 연루 의혹을 받고 해외로 도피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최성규(52) 총경의 소재파악과 조기 귀국 설득을 위해 경찰청에서 총경급을 단장으로 4명이 인도네시아로 파견된다. 경찰청은 최 총경의 소재파악과 조기 귀국설득을 위해 19일 오전 경찰청 외사3과 김재덕 과장을 단장으로, 외사3과 인터폴 계장, 수사 및 감찰요원 각 1명씩 파...
경인일보
2002-04-18
-
경찰청 감찰과는 24일 이용호 G&G그룹 회장에 대한 증권가 루머를 수사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허모(46) 과장을 포함해 이 회장과 관련된 모든 경찰 인사에 대해 계좌추적을 실시, 금품수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허 과장에게 이 회장의 악성루머에 대해 수사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던 허 과장의 사촌동생(42.구속...
경인일보
2001-09-24
-
인천지방경찰청은 112신고 접수시 신고자 위치가 경찰서 지령실의 모니터 지도상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시스템을 개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112신고 접수시 신고자 전화번호와 주소가 지령실 모니터에 문자로 나타나던 기존 방식에 신고자 위치가 지도상에 표시되는 기능을 더했다. 일선 경찰서 지령실에는 전국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이다. 인천경찰청 정...
경인일보
200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