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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말에도 이재원의 안타를 시작으로 김동엽이 좌익수 왼쪽 2루타에 이어 김성현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SK 타선은 7회 말에 다시 폭발했다. 최정의 볼넷과 로맥의 안타, 이재원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상황에서 정의윤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7-0으로 달아났다. 정의윤은 8회 말에도 좌익수 뒤 담장을 훌쩍 넘기는 120m짜리 큼지막한 3점 홈런을 ...
김종화;임승재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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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SK가 화끈한 타선 등을 앞세워 선두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SK는 20승 10패로 선두 두산(21승 9패)을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홈런 군단' SK는 시즌 초반부터 최정, 로맥, 김동엽, 한동민 등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우승권 후보로 꼽혀왔다.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거포 최정, 타자 전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이는 로맥, 최근 맹타를 휘두르는 김동엽이 ...
임승재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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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도 과언이 아니다.2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한 최정은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초반부터 화끈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올 시즌 SK의 가장 '핫'(Hot)한 외국인 타자 로맥(11개)에 이어 홈런 부문 2위(10개)를 달리고 있다. 최정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전에선 홈런 3개나 쏘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최정을 비롯한 SK 거포들의 활약 덕에 팀도 23일 ...
임승재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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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0-0이던 1회초 2사 2루 유희관의 시속 106㎞ 커브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쳤다.시즌 7호 홈런으로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과 공동 선두에 잠시 자리했던 호잉은 다음 타석에서 홈런 단독 선두가 됐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 호잉은 볼 카운트 3볼에서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온 시속 ...
디지털뉴스부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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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인 피칭 속에서 SK는 3회말 김성현의 안타와 노수광의 희생 번트에 이어 한동민의 1타점 적시타로 앞서나갔다.4회말에는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4번 타자 로맥과 최승준이 좌익수 앞 연속 안타를 때려낸 뒤 이재원이 희생번트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정의윤의 안타로 로맥을 불러들였고, 박승욱의 절묘한 번트 안타로 나주환까지 홈을 밟았다.SK는 ...
김종화;임승재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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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까지 2-0으로 앞섰다.하지만 9회 초 SK 타선이 폭발했다. 선두타자 최항이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최정은 좌익수 앞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SK 4번 타자 제이미 로맥은 LG 마무리 정찬헌을 상대로 좌익수 쪽 깊숙한 2루타를 때려 1-2로 따라가는 점수를 냈다.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김동엽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LG는 한동민을 고의 4구로 1루에 채워 ...
디지털뉴스부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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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를 이어갔다.SK는 2회 초 한동민의 볼넷과 이재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엮은 2사 1, 2루에서 김성현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얻어냈다.3회 초, 내야안타로 출루한 제이미 로맥이 김동엽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한동민의 외야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1점을 더했다.SK의 홈런은 5회 초에 나왔다. 1사 1루에서 최승준은 LG 선발 임찬규의 3구째...
디지털뉴스부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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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많은 '15개'나 된다.2-6으로 뒤진 4회초 최정이 번트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진 무사 만루 위기에서 2점을 빼앗긴 SK는 이후 제이미 로맥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며 2점을 더 잃어야 했다. 수비 실수가 추가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됐다. 4회 2-10까지 벌어진 점수 차. SK가 아무리 '홈런 군단'이라지만 따라잡기 벅찬 상황이 ...
임승재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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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많은 '15개'나 된다.2-6으로 뒤진 4회초 최정이 번트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진 무사 만루 위기에서 2점을 빼앗긴 SK는 이후 제이미 로맥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며 2점을 더 잃어야 했다. 수비 실수가 추가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됐다. 4회 2-10까지 벌어진 점수 차. SK가 아무리 '홈런 군단'이라지만 따라잡기 벅찬 상황이 ...
임승재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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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는 주말 3연전(1경기는 미세먼지로 취소)에서 삼성과 1승1패씩 주고받았다.출발은 좋았다. SK는 1회말 공격에서 전날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노수광의 2루타와 최정의 볼넷에 이어 로맥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정의윤의 안타를 더해 2-0으로 앞서나간 SK는 곧바로 2회초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삼성 최영진의 3루수 앞 땅볼을 잘 처리해 투아웃을 만들어낸 SK는 ...
임승재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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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탑인 트레이 힐만 감독의 황태자로 불리는 김동엽(사진)은 3일 KIA전에서 시즌 5·6호 홈런을 잇달아 쏘아 올리며 당일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제이미 로맥도 다음날인 4일 6호 홈런을 터뜨리며 공동 선두 자리를 꿰찼다. 그 뒤를 최정이 홈런 5개로 바짝 뒤쫓고 있다. SK는 5일 현재 팀 홈런 1위(26개)를 달리고 있다.특히 '홈런 군단' ...
임승재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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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로맥과 김동엽이 기아타이거즈 이민우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폭발시켰다. SK 로맥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1회 1사 1,2루에서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로맥과 김동엽은 시즌 5호 홈런으로 ...
디지털뉴스부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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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방망이' 타선으로 옮겨붙고 있다.'홈런 군단' SK는 언제든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지난 1일 대전 한화전에서 3개의 홈런포를 가동한 최정을 비롯해 제이미 로맥, 한동민, 김동엽 등 그야말로 '차고 넘칠' 정도다. 홈런만 잘 때리는 게 아니다. 팀 장타율(약 5할4푼)과 타점, 출루율도 1~2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 의존도가 높았던 지난해와 ...
임승재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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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승을 거뒀다. SK는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6승2패를 마크했다.이날 SK는 최정이 무려 3방의 홈런을 몰아쳤고 최승준과 정진기도 나란히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여기에 제이미 로맥까지 홈런포를 가동했다.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최고 154㎞ 강속구를 던지며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로하스 ...
김종화
201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