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흡연 관련 법적규정 전무도박장, 비상구 막고 밤새기도허술한 화재대비 사고 불보듯복통 호소에 승무원은 알약만평균나이 70세의 보따리상들“긴급 상황엔 죽어야지” 한숨승객 4명 =컨테이너 ... 실으려 노력지난 9일 평택~중국 웨이하이 간, 지난 12일 중국 룽청~평택 간 국제여객선은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눈 감은 안전지난 9일 오후 8시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중국 웨이하이로 ...
민웅기;강영훈
2015-04-14
-
앞으로 자격 미달 해기사 승선 등 안전법규를 위반한 원양어선은 관련 법령에 의한 처벌 이외에도 정책자금 지원, 조업쿼터 배정 등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된다. 해양수산부는 사법기관에서 ... 414억원)을 회수할 예정이다.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업계의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
전병찬
2015-04-13
-
캠핑텐트 전자제품 '한가득'시설 주변 전기콘센트 방치비라도 오면 합선사고 우려미신고시설 '관리 사각지대'5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화 캠핑장 화재사고는 영업주의 안전불감증과 관련 법령 미흡 등이 복합적으로 빚어낸 인재(人災)였다. 강화도 화재 참사 이튿날인 23일 경인일보 취재진이 인천 곳곳에 있는 캠핑장 시설을 점검한 결과, 여전히 화재 등 안전 사고에 무방비 ...
김민재;김주엽;윤설아
2015-03-23
-
... 6기 들어 줄곧 안전을 강조해온 경기도가 무등록 캠핑시설에서 대규모 캠핑축제를 기획, '안전 불감증'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23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537개 캠핑장이 운영중으로, 이중 일정시설 ... 이후 캠핑장 등록을 정식으로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으며, 지난 1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간 캠핑장을 대상으로 시·군을 통해 등록을 접수받고 있다.하지만 도가 ...
김태성;이경진;강기정
2015-03-23
-
... 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어린이가 희생돼 안타까움은 더 크다.이번 화재 역시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다. 지난 1월 시행된 관광진흥법 개정시행령에 따라 캠핑장 등 야영장은 적합한 등록기준을 ... 아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전국에 야영장이 2천여 개로 추정되지만 관광진흥법령 등 법·제도 내에서 등록·관리되고 있는 야영장은 230곳에 불과, 안전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
경인일보
2015-03-22
-
... 거시지표는 비교적 양호하나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갈수록 옹색해 지고 있다. 반면에 기득권층의 부패 불감증과 윤리적 타락이 도를 넘어 사회적 신뢰는 더 이상 떨어질 수 없을 정도까지 추락했다. 국... 레임덕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가신인도 추락은 불문가지다. 오죽했으면 뉴욕타임스가 김영란 법의 국회통과에 대해 “뇌물문화가 관행화된 한국에서 획기적인 이정표”라며 추켜세웠을까. 국가신뢰지수가 ...
경인일보
2015-03-15
-
... 아니라 학부모들의 일상적인 걱정거리임에도 사고는 여전하다. 통학버스 운전사는 물론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가시지 않고 있다.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세림이법'이 시행된 지 50여일만이다. 세림이법은 2년전 충북 청주에서 일어난 3세 어린이 김세림양 사고 이후 사고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다. 특히 이번 사고는 세림양 생일날 일어나 더욱 가슴을 아프게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
경인일보
2015-03-11
-
버스서 내린 아동 앞쪽 이동교사·운전사 인지못한채 출발행인이 발견·신고 끝내 숨져'세림이법' 시행 얼마나됐다고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을 강화한 '세림이법' 시행에도 불구 어린이집 관계자 등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경인일보 3월10일자 23면 보도)받고 있는 가운데 광주서 통학버스에서 내린 4살 남자아이가 자신이 타고 온 차량에 치여 ...
이윤희;조윤영
2015-03-10
-
... 직행일지도 모른다.엉성한 요인 경호도 문제다. 6일자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한국의 중증 위험불감증을 잘근잘근 빈정거렸다. 한국에서 '제5의 권력'으로 불리는 시민단체와 위험한 친북 좌파, 특히 ... 총격만 위험한 게 아니다. 김기종식 칼날에도 명줄은 얼마든지 끊길 수 있다. 그런데도 '테러방지법'은 몇 년째 국회 계류 중이고 법은 솜방망이만 휘두르는 판이다. 김기종에게 중형, 붙들어 맨다 ...
오동환
2015-03-08
-
... 몰아세우는 행동이었다고 한다. 신호를 무시하고라도 빨리 달려 주기를 바라는 이기심이 위험 불감증 사회를 만들어 결국 엄청난 사고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닐는지. 불현듯 속도감을 잃고 질주하는 ... 수 있었다. 하지만 안전이 지켜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설치물이나 법적 규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에 있음을 우리는 공감한다. 박물관은 어떤 사람들이 ...
한국희
2015-02-05
-
...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고 있다.한스의 이런 신고정신을 재난에 유독 취약한 대한민국 현행 법체계에서 부활시킬 수는 없을까?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안에서 보상을 해주거나 그게 어렵다면 사안의 ... 시작에 불과하다. 결국 공동체 구성원이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감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안전불감증 치료방법이다. 불법체류자 박춘봉의 범죄가 확인된것도 조직이나 제도가 아닌 시민의 신고였다. ...
박종희
2015-01-21
-
... 너무나도 엄청난 대사건들이 연이어 터졌다. 세월호 참사도 모자라 후속으로 터진 크고 작은 안전불감증 인명사고, 국가 최고기관인 청와대 내부 문건유출로 대통령까지 언급하고 나선 '찌라시'정보 권력 ... 정도로 오랜만에 국회 여야 합의로 회기내 처리를 하는가하면 경제활성화 핵심법안인 '부동산 3법'이 한발씩 양보하며 극적 타결을 이뤄내는 신기한(?) 일도 경험했다. 국민들은 어리둥절했다. ...
김성규
2015-01-07
-
... 경인일보씨랜드 참사, 기획 통해 깊이있는 보도57명 청소년 숨진 인천 호프집 화재땐청소년보호법 악용 세태 가감없이 고발화성 씨랜드 화재, 인천 호프집 화재, 세월호 사고까지 경인지역은 대규모 ... 이기지 못한 덮개가 무너져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 16명이 숨졌다.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공포의 70강력사건 전말 이끌어낸 신속보도·집요한 취재력화성 ...
경인일보
2015-01-01
-
... 환풍구 붕괴 참사는 사고 공화국 그 자체였다. 세월호 참사 이후 온 나라에 '안전'이라는 구호가 일상화되던 시기에 터진 사고로 국민들은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사고 공화국' '안전 불감증'으로 한해를 마무리할 시점에 이번에는 대통령 측근들의 암투가 해일과 같은 큰 파도로 국민들을 뒤덮었다. 권력을 놓고 자기들끼리 물고 뜯는 난장판에 국민들이 허망한 실소만 자아냈다. 게다가 ...
박승용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