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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현대와 SK가 1, 2위를 달리고 있고 삼성이 그 뒤를 2게임차로 바짝 뒤쫓고 있는 양상이다.시즌 전반기 내내 돌풍의 주역이었던 SK는 비록 막판 선두자리를 현대에게 내줬지만 이승호, 채병용, 제춘모 등의 젊은 마운드와 '명포수' 박경완의 뛰어난 투수 리드로 상대 타선에게 대량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선두권을 유지했다.여기에 이진영(타율 0.341)을 앞세운 무서운 소총부대의 ...
경인일보
200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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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선을 제압하고 두산이 3-1로 따라온 3회초 1사 1,3루에서 조원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해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SK는 3회말에 1점을 내줬지만 선발 김원형에 이은 조웅천, 채병용의 깔끔한 계투로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대전(현대 4-2 한화) 현대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1회말에 먼저 1점을 내주고 빈타에 시달리던 현대는 4회초 2사 1루에서 심정수의 안타에 이은 ...
경인일보
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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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시타를 날려 1점차로 추격한 뒤 4번 페르난데스가 한화 마무리 호세 파라로부터 좌월 2점홈런을 뽑아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앞서 한화는 4회 데이비스가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6회에는 상대 실책속에 1점을 보태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파라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SK의 3번째 투수 채병용은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경인일보
200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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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레이스와 홈런 레이스에선 각각 '신인'과 '중거리 타자'가 우승하는 예상외의 결과가 나와 흥미를 배가시켰다.3회 말이 끝난 뒤 펼쳐진 닥터 K레이스 결승에선 프로 2년차 '신인' 채병용(SK)이 5개의 공을 던져 9점을 획득해 3점에 그친 '왕고참' 송진우(한화)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 200만원을 받은 채병용은 “운이 따라 준데다 송진우 선배가 봐 준 것 ...
정진오
200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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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군은 타력의 정교함과 팀워크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동군은 레스, 박명환(이상 두산), 임창용(삼성) 등 다승 1∼5위에 포진한 선발진과 구원 1위 진필중(두산), 전천후 투수인 채병용(SK) 등이 불펜진을 이루고 있어 안정된 마운드를 갖췄다.또 홈런 공동 선두 이승엽(삼성), 김동주(두산), 심재학(두산) 등 한방이 있는 타자들이 즐비해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
경인일보
200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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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군은 타력의 정교함과 팀워크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동군은 레스, 박명환(이상 두산), 임창용(삼성) 등 다승 1∼5위에 포진한 선발진과 구원 1위 진필중(두산), 전천후 투수인 채병용(SK) 등이 불펜진을 이루고 있어 안정된 마운드를 갖췄다. 또 홈런 공동 선두 이승엽(삼성), 김동주(두산), 심재학(두산) 등 한방이 있는 타자들이 즐비해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
경인일보
200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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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연패의 늪에 빠졌다.SK는 두산과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6연승으로 늘리며 공동 4위인 현대와 LG를 반게임차로 쫓았다.선발에서 마무리로 돌아선 채병용은 9회 1사2루의 위기에서 긴급 투입돼 ⅔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거두는 괴력을 발휘했다.단독 선두 기아는 4-4로 맞선 9회 대거 6득점하며 최하위 ...
경인일보
200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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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연패에 빠졌던 롯데가 지긋지긋하던 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SK 2년차 투수 채병용이 올 시즌 2번째 완봉승을 거뒀다.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2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앞세워 LG를 5-2로 물리치고 지난 2일 한화전 패배 이후 이어오던 16연패에서 벗어났다.부진한 성적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사령탑 ...
경인일보
200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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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회한 삼성을 5-2로 따돌렸다.기세가 오른 SK는 5회 페르난데스의 솔로포와 이진영의 투런홈런 등으로 대거 5득했고 8회 페르난데스의 투런포 등으로 3점을 뽑아 승부를 확정지었다.SK 선발 채병용은 7이닝을 5안타 6탈삼진 4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마산(두산 4-1롯데) 두산은 4회초 김동주가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5회 볼넷과 상대투수 실책, 안타 2개를 묶어 3-0으로 ...
경인일보
200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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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우(한화), 레스(두산)와 다승 공동 1위가 됐으며 이날 탈삼진도 시즌 53개를 기록, 송진우와 매기(이상 47개)를 제치고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올시즌 처음 1군 마운드를 밟은 SK의 채병용은 롯데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7-0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채병용은 데뷔 첫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하며 지난 2000년 SK 구단 창단이후 첫 완봉승의 ...
경인일보
200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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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전망에 따른 기대감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창업희망자들이 늘면서 수도권 지역 공장부지 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매물마저 사라져 공장부지 구하기가 힘들다.8일 안산 반월공단 입주업체들과 공장부지 취급 부동산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경기회복세를 보이며 빈공장으로 남아있는 임대물건등이 사라지고 공장임대료마저 IMF 이전 수준으로 회복돼 공장을 늘리려는 기업들...
경인일보
199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