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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아냈다.SK는 1회말 공격에서 첫 타자 정진기가 윤성빈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곧바로 나주환의 안타, 최정과 한동민의 볼넷이 더해져 만루까지 만들었지만 로맥의 삼진과 정의윤의 병살타로 대량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SK는 4회말 볼넷을 얻고 나간 김동엽이 도루를 성공한 데 이어 최항이 적시타때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SK는 7회말 ...
김종화;임승재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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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중 가장 힘 있는 타선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타선은 지난시즌 역대 한 시즌 팀 최다인 234개의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번시즌에도 강력한 타선은 여전히 살아 있다.최정을 비롯해 제이미 로맥, 박동권, 한동민, 김동엽, 최승준 등 지난시즌 홈런포를 가동했던 타자들이 올해도 SK타선을 이끈다.타선 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평가 받았던 투수진도 김광현의 가세로 10개 구단 어느 ...
김종화;임승재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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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루, 6회에는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안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SK 타선은 8회와 9회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했다.SK는 8회 로맥이 2루타로 나가자 최승준이 좌전 적시타로 불러들였다.이어 김동엽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해 3-4로 따라 붙었다. 여기에다 노수광이 투런 홈런을 작렬해 순식간에 ...
김영준;김종화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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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 홈런 기록을 쓰는데 중추적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고스란히 남아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SK는 올 시즌 46홈런을 때려낸 리그 홈런왕 최정을 비롯해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1홈런·6위)과 한동민(29홈런·8위)까지 홈런 10걸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22홈런을 기록한 김동엽은 18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15개 홈런에 그친 정의윤은 이달 ...
김영준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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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한동민은 올시즌 1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29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29홈런은 전체 프로야구 선수 중 8위, 팀 내에서도 최정(46개), 로맥(31개)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SK의 '차세대 거포'로 성장했다.8월 8일 NC와 홈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쳐 시즌을 조기에 접은 바 있다. 한동민은 "부상으로 ...
김영준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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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도 "최우선 목표로 삼은 선수와 계약에 성공해서 기쁘다. 산체스가 메릴 켈리, 김광현 등과 강력한 선발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 종료 후 켈리, 제이미 로맥과 재계약한 SK는 산체스를 영입하며 2018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계약을 마친 앙헬 산체스(왼쪽)가 염경엽 SK 단장과 기념 촬영을 ...
김영준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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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내년 왕조 재건을 위한 첫 포석으로 2명의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했다. SK는 최근 투수 메릴 켈리(29)와 총액 175만달러(연봉 140만달러, 옵션 35만달러)에, 타자 제이미 로맥(32)과 총액 85만달러(연봉 50만달러, 옵션 35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외국인 투수 2자리와 타자 1자리 중 투수 1자리만 남기고 기존 선수와 계약을 마무리한 것이다. 기존 ...
김영준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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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박석민(3루수)으로 3∼6번 중심타선을 짰다. 7∼9번 타자는 권희동(좌익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다.SK는 '홈런왕' 최정(3루수)-정의윤-제이미 로맥(우익수)-박정권(1루수)으로 3∼6번 타자로 나선다.김동엽(좌익수)-김성현(2루수)-이성우(포수)가 7∼9번 타자로 나선다.선발투수는 NC 제프 맨쉽, SK 메릴 켈리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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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우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 말 1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박건우는 후속타자 김재환의 우익수 뜬공 때 쏜살같이 달려 2루에 안착했다.우익수 제이미 로맥이 던진 공을 받은 유격수 나주환은 2루수 김성현의 위치를 파악하지 않은 채 본능적으로 2루로 송구했다.하지만 김성현은 2루 커버를 들어오지 않은 상태였다.결국, 나주환이 던진 공은 슬라이딩하던 ...
디지털뉴스부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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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 말 1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쳤다.그는 후속타자 김재환의 우익수 뜬공 때 2루에 안착했다.우익수 제이미 로맥이 던진 공을 받은 유격수 나주환은 2루수 김성현의 위치를 파악하지 않은 채 본능적으로 2루로 송구했다.하지만 김성현은 2루 커버를 들어오지 않은 상태였다.결국, 나주환이 던진 공은 슬라이딩하던 ...
디지털뉴스부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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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두고 한화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SK는 9월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 메릴 켈리의 호투와 제이미 로맥의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4-1로 이겼다.SK는 전날 홈에서 치른 롯데와 경기에서 졌지만, 5위 경쟁팀 LG가 두산에 패하는 바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
김영준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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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패에 빠지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진다.올 시즌 팀 홈런 1위(229개) SK는 남은 경기에서도 공격력을 앞세울 전망이다.46홈런으로 홈런왕을 예약한 최정, 29개의 제이미 로맥, 김동엽(21개), 나주환(19홈런)을 비롯해 정의윤, 박정권, 최승준 등 언제나 한방을 터뜨릴 선수들이 즐비하다.팀 평균자책점 1위(4.14) LG는 투수력을 앞세운다. 데이비드 허프-헨리 ...
김영준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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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최정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13일에는 팀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쓴 것을 기념하는 상품이 나온다. 기념구·자수패치 세트에는 기록을 수립하는 홈런을 때려낸 로맥의 모습과 기록 달성일을 표현한 엠블럼이 새겨졌다. 온라인 와이번스숍 1호점과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와이번스숍 1호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강승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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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9천원, 배트 10만원, 데스크캐디 4만2천원이다.13일에는 팀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쓴 것을 기념하는 상품이 나온다. 기념구·자수패치 세트에는 기록을 수립하는 홈런을 때려낸 로맥의 모습과 기록 달성일을 표현한 엠블럼이 새겨졌다.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13일 정오부터 17일까지 한정 선주문 형태로 판매되며, 가격은 2만 9천원이다./김영준기자 kyj@kye...
김영준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