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대통령이 주재한 20일 ASEM 정상회의에서 최대의 관심은 역시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 선언'의 채택이었다. ASEM 회원국 정상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서울 선언'은 5개항을 ... 주요 8개국(G-8) 회담과 방콕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 그리고 9월의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 이어 4번째로 다자회의에서 발표된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표현인 ...
경인일보 2000-10-21
... 이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아시아 지역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아시아 정상회의에는 ASEM 의장인 金大中대통령과 주룽지중국 총리, 모리 요시로일본 총리 등 한·중·일 3개국 정상들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7개 회원국 정상 및 정상급 대표들이 참석한다. 아시아지역 정상들은 북한 趙明祿특사의 미국 방문을 비롯해 최근 일고 있는 한반도 화해 움직임과 ...
경인일보 2000-10-19
... 공동성명에 채택됐다. '아세안+3' 차원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공동성명은 또 金대통령의 제의로 아세안 및 한.중.일 지도자회의의 정례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金대통령은 곧이어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한.아세안 특별기금을 활용한미래지향적 사업을 비롯, 각종 협력사안 및 인적자원 개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일보 1999-11-29
... 점에서「동남아+3」가 역내 공식협의체로 발전할 수 있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정상회의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 및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아세안과 병행해 소지역 협의체로서 ... 200만달러의한.아세안 특별협력기금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회의 기간인 28일 오전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 조찬회동은 동북아 3국 정상들의 첫 회동이라는 ...
경인일보 199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