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당한 기업 활동과 역량, 사회에 대한 기여가 제대로 존중받는 것이 정의"라면서 "저는 언제나 여러분을 존경한다"고 했다.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강연에는 지역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했다. 유 시장의 강연 주제는 '기업인의 성공과 행복'이었다. 유 시장은 한국전쟁 직후 최빈국이었던 ...
김성호
2024-10-17
-
... 승점 4점만을 챙기며 위기에 처했다. 같은 시기에 강등권(10~12위) 탈출을 놓고 경쟁하던 대구FC와 전북 현대, 대전 하나시티즌은 승점을 쌓으며 인천을 최하위로 밀어넣었다. 이제 남은 경기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5경기이다. 5경기 후 파이널B 최하위는 K리그2(2부)로 곧바로 강등되며, 11위와 10위는 2부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여부를 가린다. 최근 2연패 ...
김영준
2024-10-17
-
... 로빈슨 지음. 시공사 펴냄. 704쪽. 2만8천원동일한 동아시아 대륙에 있으며, 똑같은 인종으로 구성된 두 나라. 사용하는 언어도 같다. 하지만 경제력은 천지 차이다. 가장 극명한 예시는 남한과 북한이다. 두 나라를 보다 보면 가장 근본적인 의문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왜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나라가 존재할까'.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3인은 이런 의문을 품고 오랜 기간 ...
유혜연
2024-10-17
-
... 계시는 기자분들께서 제가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하시고, 못하는 것은 강력하게 질책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 친화적 군정을 펼치는 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박 군수는 남은 임기가 1년8개월 남짓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쉬지 않고 뛰어서 이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젊은 친구가 ...
정진오
2024-10-17
-
...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높은 득표율로 압승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과반을 얻어 당선됐다. 호남은 민주당의 완승이었다. 전남 곡성군수는 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영광군수는 장세일 후보가 다른 후보와 큰 표차로 당선됐다.이번 재보궐선거는 한동훈-이재명 대표 체제 출범 뒤 치러진 첫 여야 대결인 관계로 관심이 집중됐으나 ...
경인일보
2024-10-17
-
... 분묘발굴죄 재판중 지난해 분묘 20여개가 임의로 유기돼 논란이 된 '용인 분묘사건'의 피해자 A씨는 지난 4일 어머니의 유골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92번 푯말 아래를 파 내려갔다. 남들보다 분묘가 옮겨진 사실을 늦게 알게 된 만큼 하루빨리 어머니를 좋은 곳에 모시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그러나 아무리 파도 유골은 나오지 않았다. 모래 한 줌이 들어있는 비닐만 나타난 게 ...
목은수
2024-10-17
-
... 행동은 애당초 하지 말기를丑(소띠)=97년 이왕 나선 길이라면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주도록 85년 직장 문제로 고민하나 섣부른 이동은 독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하고 73년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본인 앞 가름 확실히 하도록 61년 가뭄 하늘에 단비 내리는 형상이니 급한 불은 끄게 되고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형상이니 거래에 이익 생기고寅(범띠)=98년 ...
경인일보
2024-10-17
-
... 동구 등 인천 기초자치단체의 방위식 지명은 과거 인천시청이 위치했던 중구를 중심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이런 방위식 지명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8년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했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동구가 영종구·제물포구로 명칭이 변경되면 서구는 인천에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이 된다. 또 현재 인천뿐만 아니라 부산·대구·대전·광주 ...
변민철
2024-10-17
-
이재준(사진) 수원시장은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수원시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은 임기 동안 경제, 공간, 생활 등 3개 분야에서 수원을 대전환시켜 기업인들을 돕겠다는 포부도 전했다.이 시장은 3개 분야의 대전환 가운데서도 경제가 가장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
경인일보
2024-10-17
-
... 금42·은70·동80개… 한계단 상승핸드볼, 비즈니스고 금·도시공사 은 추가 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와 함께 통산 33번째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도는 17일 오후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메달 141개, 은메달 108개, 동메달 170개 등 총 419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점수 6만5천817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2위는 개최지 ...
신창윤;김영준
2024-10-17
-
... 학교 수가 불균형한 지역구(봉담2지구)의 교육구조 개선을 도모해 '소규모 학교 신설'이라는 해법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최근 각종 화재사고 등의 사건이 많아지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불편감 없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을 먼저 살피며 민의를 정확히 대변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
고건
2024-10-17
-
... 있다.송도에 사는 40대 상류층 부부인 필라테스 센터 원장 수미와 내과 의사 석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수미는 발레리나 출신으로 육체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완벽을 추구하고, 남들에게 완벽해 보이길 원한다.반면 대형 병원 내시경 전문 의사로 근무하다 처가의 도움으로 송도에 병원을 차린 석진은 무던하고 무료한 사람으로 묘사된다. 덕적도 식당 아들인 석진은 고향에서 벗어나고자 ...
박경호
2024-10-17
-
... 요청"피고인 동일한 목적 없어… 단체나 집단에 속하지 않았다" 변론 검찰이 전세사기 사건 중 처음으로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해 이목을 끈 속칭 '건축왕' 사건의 추가 재판에서 주범인 남헌기(63)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일당 30명 모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손승범) 심리로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횡령) ...
변민철
2024-10-17
-
... '보류' 상태다. 나머지 52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을 포기한 용지로 해당 지자체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으로 용도 변경을 검토 중이다.미매각 용지는 당초 계획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빈 토지로 남아 있으면 경관을 훼손할 뿐만아니라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이에 도는 관할 지자체에 장기 매입 보류 중이거나 매입을 포기한 공공시설용지에 대해 임시 활용방안을 ...
이영지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