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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플라스틱 사출제품 제조업체 세척실에서 불이 나 20대 노동자가 다쳤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께 연수구 송도동의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 1층 세척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세척실에서 작업 중이던 A(25·여)씨가 손과 발 등에 화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공장 관계자는 ...
김태양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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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8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문학경기장역 구간 선로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하철 선로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한다는 119신고를 접하고 이들 역사에 있던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또 양방향 지하철 역사 진입을 차단했다.인천소방본부는 90여명의 인원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정확한 원인을...
이현준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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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성 물질' 반응기 주입중 발생소방서 총출동… 3시간만에 진화작업자·소방관 등 6명 부상 치료인천 서구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다쳤다.1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께 서구 석남동의 한 4층짜리 화학물질 제조공장 3층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공장 내에서 작업 중이던 ...
공승배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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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화학사고센터 신설방수탑차 등 도입… 인력도인천소방본부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소방시설 안전 관리 시스템을 내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전국 최초로 화학사고 대응 전문센터를 신설하는 등 화재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인천시는 건축물의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소방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화재 관리 시스템을 내년...
김민재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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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처럼 '독립기구'로 개편 안돼인력보강, 행안부 기준 적용 될듯대형 재난시 통솔 혼란 우려 제기市, 과장급 직급 상향만 어려워져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국회 문턱을 통과하면서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지만 소방인력 충원은 당장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신분은 바뀌었지만 정원 확보와 장비 보강, 인건비 지급은 여전히 ...
김민재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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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 절반 이상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있었다.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서구 석남동의 한 천막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진기 제조업체와 방음재 제조업체 등이 함께 사용하던 연면적 660㎡ 규모의 공장 건물 중 460㎡와 공장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870...
김태양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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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동 상가 일대 등 유명무실소방본부, 132곳 대상 '계고장'인천 중구 인현동 상가 일대 이면도로의 주정차 차량으로 긴급차 통행로(소방차 출동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11월 4일자 7면 보도)과 관련, 인천소방본부가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다음달 31일까지 인천지역의 긴급차 통행로 132곳을 대상으로 주정차 차량 집중계도를 진행한다고 14일 ...
김태양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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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을 앞둔 가운데, 온열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6일 오전 5시 3분께 인천 서구 신현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거주자는 "잠을 자다 일어나보니 침대 위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열선 일부가 녹아내린 점 등을 보고 전기장판이 화...
김태양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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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던 인천 남동구와 미추홀구 일대 대규모 정전의 원인은 부평구 십정동에서의 오거크레인 천공 작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발생한 남동구와 미추홀구 일대 대규모 정전은 부평구 십정동의 지중 송전선로의 외부 설비에서 손상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한전은 십정동의 한 건물 신·증축 공...
김태양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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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 이상 11만8천호 공급중단소방당국 내부 고립 신고만 53건한전 긴급 복구후 사고원인 조사4일 오후 인천 남동구와 미추홀구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시민들은 승강기, 신호등 고장 등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한전)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구월동과 만수동 등 남동구 일대와 미추홀구 관교동 ...
공승배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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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걸어가던 40대 남성이 오토바이, 승용차 등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미추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6분께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편도 4차로에서 3차로를 걸어가던 A(45)씨가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에 치여 쓰러졌다. 도로에 넘어진 A씨는 뒤이어 달려오는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깔렸다. 사고 이후 A씨는...
김태양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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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시간 지나면 후대 부담"부익부빈익빈·'깡' 부작용 우려지하도상가 재임대 개정 목소리안상수 '매립지' 市입장 돕기도15일 열린 인천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는 붉은 수돗물 사태 외에도 전자식 지역 화폐인 e음카드의 캐시백 개선 방안, 전대를 허용한 지하도상가 조례 문제,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의원들은 ...
김민재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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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확산방지 닫아둬야 하지만청사내 절반 가량인 4개층 오픈다른 구청도 소화기로 문고정돼'관리 강화' 정부 방침과 대조적전문가 "불시 점검·계도 조치를"인천 지역 공공기관들이 항상 닫혀 있어야 할 방화문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재난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정부 방침과 대조적인 모양새다.지난 2일 오전 10시께 찾은 인천 계양구청. ...
공승배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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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지하 1층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2분께 연수구 옥련동의 한 호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62)씨가 7m 아래에 있는 지하 1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 등을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
김태양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