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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캄보디아에서 시가 70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성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총책 A(23)씨 등 15명(외국인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2만1천362g, 케타민 1천492g, 합성대마 2천300g 등 시가 ...
변민철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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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박순애)는 1일 살인 혐의로 남성 A(22)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1시20분께 하남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연인관계인 B씨에게 결별 통보를 받자 B씨를 밖으로...
한규준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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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평택시의원이 공무원과 공모해 1천만원대 차명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법 평택지청 형사1부(부장검사·황수연)는 25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평택시의원 A씨와 그의 아들, 보건소 공무원 2명, A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업체 대표 B씨 등 모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수의계약 담당 공무원을 속여 B...
김산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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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가해자들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5월29일 온라인 보도)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김희영)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42)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B씨 등 30대 남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범행을 도운 20대 여성...
변민철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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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부터 마약을 투약하고 직접 유통까지 한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박순애)는 최근 마약투약·판매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직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직구속 기소'는 경찰이 불구속 상태로 송치한 피의자에 대해 검찰이 추후 필요성을 판단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는 처분이다. A씨는 2022...
한규준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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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8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성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A(4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3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LSD, 대마오일 등 5개 ...
변민철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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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금 변제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이선녀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20분께 김포시 마산동 한 아파트에서 전 직장 동료 B(50)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범행 직후 1...
김연태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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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들어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3월28일 인터넷보도=[단독] 인천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여러 대 발견… 인천시·선관위 전수조사 중)한 유튜버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엄재)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변민철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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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들어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3월28일 온라인 보도=[단독] 인천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여러 대 발견… 인천시·선관위 전수조사 중)한 유튜버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엄재)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변민철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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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임직원·한국노총 간부 재판行피비파트너즈 570여명에 종용 혐의 검찰이 민주노총 소속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의 노조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허영인 SPC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허 회장의 지시로 범행에 가담한 SPC 전·현직 임직원, 한국노총 소속 노조 위원장 등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임삼빈)는 허 회장을 비롯한 SP...
김산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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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민주노총 소속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의 노조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허영인 SPC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허 회장의 지시로 범행에 가담한 SPC 전·현직 임직원, 한국노총 소속 노조 위원장 등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허 회장을 비롯한 SPC그룹 관계자 18명과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 법인을 노동조합...
김산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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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혐의 받는 직원도 직위해제 민간업체에 뇌물을 요구한 인천항만공사(IPA) 전 임원(2023년 8월25일자 4면 보도=검찰, 인천항만공사 임원 향응 의혹 조사 나서)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IPA 전 임원 A(60)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2~3월께 "인천항 항만 배후부지 내...
변민철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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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지인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수사 자료를 흘려주고 1억 원에 가까운 뇌물과 접대를 받은 하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하준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하남서 소속 50대 A 경감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
김준석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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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8명의 사상자를 낸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사망사고 버스 운전기사 A씨가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은 50대 여성인 운전기사 A씨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결론지었다. 12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전날인 지난 11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
김준석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