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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을 아프게 했다면, 수원FC의 리그 잔류는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다만, 프로축구 K리그 유일의 지역 더비를 내년에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이다.김도균 수원FC 감독은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며 "내년 시즌에는 아픔 없이 1부에 잔류할 수 있는 팀을 만들 것"이라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을 약속했다. → 관련기사 ...
김성주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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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장 후반 9분 부산 김정환의 헤더골이 나왔지만, 수원은 쐐기골로 응수했다. 연장 후반 12분 윤빛가람의 중거리 슈팅이 로페즈 앞에 떨어졌고 이를 로페즈가 밀어넣으며 승리를 가져왔다.경기 직후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먼저 실점하면서 어려웠던 경기였는데 후반전에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전체 선수들이 투혼을 보여줬고 그런 투혼이 승리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
김형욱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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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하고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이날 경기를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3' 2차전에서 수원은 부산을 5-2로 대파하고 합산 스코어 6-4로 K리그1에 잔류했다. 수원은 전반전에 부산에게 실점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후반전부터 ...
김형욱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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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전 부산 라마스가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으며 승리를 놓쳤다.더 큰 문제는 수원의 에이스 이승우가 1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2차전에서 뛸 수 없다는 점이다. 김도균 수원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게 됐다.다득점해 승리해야만 하는 수원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신 공격수 김현을 포함해 바우테르손, 로페즈, 이광혁 등 공격 ...
김형욱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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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안에서 때린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며 수원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수원은 후반 26분 이광혁을 빼고 박병현을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1-0의 스코어를 지키겠다는 수원FC 김도균 감독의 계산이었다. 하지만 이 계산은 들어맞지 않았다. 부산의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승우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VAR 판독이 이어졌고 이승우가 경고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
김형욱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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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마지막까지 응원·지지해줘 우리가 할수있는 최대 선물 잔류"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의 결전을 앞둔 수원FC 김도균(사진)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 감독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기 위해서는 1차전 승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
김형욱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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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가다 보니 지도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한 것들을 선수들에게 잘 입힐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양동현은 수원FC 감독인 김도균 감독의 제의를 받고 수원FC 유니폼을 입었다. 양동현은 울산 현대 시절부터 김도균 감독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왔다고 한다. 선수 생활 후반기인 2021년부터 수원FC에서 뛴 양동현은 그해 리그 ...
김형욱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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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는 2023 K리그 퀸컵 출정식을 진행해 결의를 다졌다.이외에도 지난달에는 대구 전지훈련에 나서며 대구FC 퀸컵 참가팀과의 사전 연습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수원FC 김도균 감독과 이승우·이용 선수가 현장에 방문해 여성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수원FC는 여성 아마추어 축구팀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퀸컵 대회에서 조 2위 그룹 준우승이라는 ...
유혜연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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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첫 번째 주제인 '평화의 힘, 평화의 길' 토론에는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최종건 연세대 교수, 임원혁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김도균 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 윤건영 국회의원, 이기범 숙명여대 명예교수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했다.다음 주제인 '평화를 향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연대'에서는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보가 ...
김태성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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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메스는 불안정했던 수원의 수비진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187㎝의 키와 81㎏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진 우고 고메스는 대인방어 능력이 좋고 공중볼 경합 능력도 뛰어난 중앙 수비수다. 김도균 수원FC 감독도 우고 고메스의 합류로 수비진이 안정됐다고 강조할 정도다. 탄탄한 신체조건 수비진 도움"MVP보다 팀승리 의미 부여" 우고 고메스는 지난 1일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
김형욱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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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메스는 불안정했던 수원의 수비진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187cm의 키와 81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진 우고 고메스는 대인방어 능력이 좋고 공중볼 경합 능력도 뛰어난 중앙 수비수다. 김도균 수원FC 감독도 우고 고메스의 합류로 수비진이 안정됐다고 강조할 정도다. 우고 고메스는 지난 1일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며 하나원큐 K리그1 ...
김형욱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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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라운드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정동호, 우고 고메스, 신세계, 김주엽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대전의 공격을 막아내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우고 고메스가 합류하면서 전체적인 팀의 수비가 안정됐다"며 "공격의 세밀함을 높이는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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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생각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가지 않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있다."25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이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은 인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하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수원은 승점 ...
김형욱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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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공격을 책임지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라스의 일탈에 수원FC는 힘이 빠졌다. 리그 9위인 제주전은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수원FC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지만, 라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해 김도균 감독의 고심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가 살아났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이승우는 2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수원 더비에서 전반 4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활약해 K리그1 25라운드 ...
김형욱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