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화도면이장단은 바다메의용소방대와 함께 매미나방 유충 방제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장단은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매미나방 유충이 평년보다 극성을 부리고 있어 이번 방제작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교상 이장단장은 "마을마다 주민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바다메의용소방대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
김종호 2020-06-03
인천 강화군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에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출현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강화군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 강설량이 적고, ... 2주가량 돌발해충의 월동알이 일찍 부화돼, 최근 애벌레의 개체 수가 급증한 상태다. 특히 매미나방 유충은 잡식성 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집단 발생 시 혐오감과 생활의 불편함 초래와 사람에 ...
김종호 2020-06-02
... 발견했다.인천대 생명과학부 배양섭 교수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팀은 국내에 서식하는 나비목 미개척 분류군 연구에서 밤나방상과에 속하는 1종의 신종과 곡식좀나방상과에 속하는 3종의 미기록종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4종 가운데 신종인 '작은 물결무늬 혹나방(Meganola parki)'의 유충은 올여름 국내에서 나타난 매미나방과 같은 밤나방상과다. 이 유충은 가래나무과, 장미과, 참나무과, 콩과, ...
윤설아 2019-12-24
... 곳곳이 여름철 해충 출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승학산은 '미국선녀벌레'가, 계양산은 '곱추재주나방 애벌레'가 기승을 부려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5일 남구 관교동 신비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 긴급 방역에 나섰다. 이 애벌레는 지난 2008년에도 계양산 산림에 큰 피해를 준 곱추재주나방과 남포잎벌의 유충으로 주로 참나무류 잎을 갉아먹어 나무가 자라고 성장하는데 지장을 준다.이밖에 ...
경인일보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