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소 등을 불법 도축해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피고인들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2일 인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형사6단독 김성수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죽은 소 120여마리를 도축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 등)로 구속된 김현준피고인(32·소 매매인)에 대해 징역 5년을, 죽은 소의 고기 1천150마리 분을 사들여 가공업체 등에 납...
경인일보 2001-02-03
죽거나 병든 소를 불법도축한 뒤 집단급식소, 대형할인매장, 음식점 등에 유통시킨 일당 10여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형사 4부(부장검사·김정기)는 17일 죽은 소를 전문적으로 사들여 불법도축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 등)로 소 장수 김모씨(32)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씨의 부탁을 받고 죽은 소의 생체검사합격필증을 작성해 준 혐의(허위공문서작성...
경인일보 2001-01-18
죽거나 병든 소를 불법도축한 뒤 집단급식소, 대형할인매장, 음식점 등에 유통시킨 일당 10여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형사 4부(부장검사·김정기)는 17일 죽은 소를 전문적으로 사들여 불법도축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 등)로 김모씨(32)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씨의 부탁을 받고 죽은 소의 생체검사합격필증을 작성해 준 혐의(허위공문서작성 등)로...
군포경찰서는 16일 오리와 닭등을 불법으로 도축해 시중에 판매하고 도축한 가축의 내장등 폐기물을 5년간 불법 매립해온 노모씨(50·농장운영·군포시 둔대동)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및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1월부터 자신의 집 축사에 도축장비를 설치해 놓고 지난 9월까지 21개월동안 수백마리의 오리와 닭을 도...
경인일보 200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