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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양주에서 주한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신효순·심미선 양을 추모하는 웹툰집 '해후(사진)'가 출판됐다.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는 오는 10일 서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인근 문화살롱기룬에서 '해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해후는 오정요 작가가 글을 쓰고 박비나·조아진·최정민 작가가 그림을 그린 웹툰 3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책의 제목이 된 ...
최재훈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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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신효순·심미선 양의 16주기 추모제가 13일 당시 사고 현장인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렸다.추모제가 열린 이날은 6·13 전국 지방선거가 치러졌는데 공교롭게도 16년 전 사고가 발생한 날도 지방선거가 치러졌다.추모제는 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낭독, 평화공원 조성계획 ...
최재훈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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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는 오는 13일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고 신효순·심미선 양의 16주기 추모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추모제는 16년 전 효순·미선양이 사고를 당한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추모제가 열리는 곳은 고인을 기리는 추모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평화공원조성위는 공원조성을 위해 모금 운동을 벌여 지난해 부지 매입을 마쳤고 미군 측으로부터 ...
최재훈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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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효촌리에 미군이 건립한 고 신효순·심미선 양의 추모비가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고인의 추모공원을 조성 중인 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는 공원 건립 부지 내에 있는 추모비와 기념비 이전을 미군 측에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미군은 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의해 희생된 두 여중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효촌리 사고현장에 추모비 등을 건립했다. 건립 당시 추모비를 ...
최재훈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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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심미선·신효순 양의 15주기 추모제가 13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사고현장 도로에서 열렸다. 추모제는 마을 어귀∼사고현장 행진, 평화공원 부지에 솟대 세우기, 헌화, 정화수 올리기, 살풀이, 경과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
연합뉴스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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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아·효순아 잘있는 거지."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심미선·신효순 양의 15주기 추모제가 13일 오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심미선·신효순 추모비' 앞 화합로에서 열렸다.200여 명이 참석한 추모제는 마을 어귀∼사고현장 행진, 평화공원 부지에 솟대 세우기, 헌화, 정화수 올리기, 살풀이, 경과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
최재훈;정재훈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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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심미선·신효순 양을 기리는 15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13일 양주 효촌리 사고현장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추모행사 공동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추모제는 마을 어귀에서 사고현장까지 행진, 정화수 의례와 소리 굿, 경과보고, 추모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추모제에는 1주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유가족도 참석할 예정이다.또 같은 ...
최재훈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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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는 평화공원에 모두 이름을 새길 것"이라며 "평화공원은 사고 진상규명과 SOFA(한미군사협정) 개정을 국민의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심미선·신효순 양은 지난 2002년 6월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도 2차로를 걷다가 주한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2학년이던 두 여중생은 이날 생일을 맞은 친구네 집으로 ...
최재훈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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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는 김순재 전(前) 매일신문 편집부국장을 비롯해 △김재봉 전 문화일보 수석논설위원 △남인용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안병준 전 한국기자협회장 △우병동 전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우희창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도섭 전 강원도민일보 이사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
박상일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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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다' 편으로 꾸며져 촛불집회의 가려진 이야기를 돌아봤다.당시 여중생이었던 두 소녀는 미군이 몰던 장갑차에 깔려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목숨을 잃었다.사망한 故(고) 심미선 양 이모부는 "옷을 보고 안 거지, 얼굴 보고 못 알아 본다. 목격한 사람은 참혹이라는 것은 말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미군 측은 두 소녀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도로에는 급하게 ...
이상은 인턴기자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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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양주 56번 지방도로에서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고(故) 신효순·심미선 양의 14주기 추모제가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주노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어귀에서 사고현장까지 추모행진, 헌화, 추모공원 조성계획 발표, 기억의 나무와 꽃 심기 등 순으로 ...
연합뉴스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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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고(故) 신효순·심미선양 사고 13주기인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천리 사고현장에서 추모제가 열려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 등 참석자들이 당시 두 학생이 걸었던 길을 걸으며 추모의식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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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고(故) 신효순·심미선 양의 넋을 위로하는 13주기 추모제가 13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사고현장에서 열렸다.미선효순추모비건립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 민주노총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마을 어귀에서 ...
연합뉴스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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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미군 범죄가 발생하면서 나타난 반미감정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도 있었다. 지난 2002년 6월, 양주에서 갓길을 걷던 신효순(14), 심미선(14)양이 미군 장갑차에 치어 숨지면서 SOFA 개정을 요구하는 범국민 촛불시위가 일어났다. 월드컵 열기가 절정에 이르러 다른 언론은 해당 사건에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경인일보는 ...
경인일보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