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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신호에 길을 건너던 부부를 들이받아 아내를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남양주 화도읍의 한 아파트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녹색 보행자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
김지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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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테슬라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인 60대 ...
변민철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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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화장실에서 지인을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신진우)는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1월 8일 수원시 장안구 한 주점의 남자 화장실에서 지인 6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B씨를 밀쳐 그의 ...
한규준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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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현역 육군 장교가 몰던 차량에 70대 여성이 치여 숨졌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5분께 남양주 진접읍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교차로엔 황색 점멸신호가 ...
김지원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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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부근 도로에서 60대 보행자가 광역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광역버스 기사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부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광역버스를 몰던 중 6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
한규준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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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여 숨졌다. 16일 오전 2시3분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A씨가 모닝 차량에 치였다. A씨는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5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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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투숙객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사건과 관련해 안전 관리와 초동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호텔 건물주 등 4명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우창 부장판사는 1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건물 소유주 A(66)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의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 4명은 지난 8월 22일 오후 ...
조수현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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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한 뒤 시료와 바꿔치기하는 수법 등으로 데이터를 조작해 국방기술품질원 및 국방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리셀의 군납용 전지 수검 부서 총책임자로 이미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과 함께 품질검사 조작을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B씨와 C씨는 에스코넥 수검 부서의 관리자급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 ...
조수현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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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않은 점 등도 사고 원인으로 꼽았다.경찰은 이 같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해당 호텔 소유주, 운영자 2명, 매니저 A씨 등 4명에게 화재 발생과 사고 책임이 있다고 보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한편, 화재 발생 49일을 맞아 9일 부천시청 앞에서 희생자 7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추모제에는 유족을 비롯해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150여명이 ...
김연태;조수현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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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원미경찰서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화재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수사 결과 소유주 A(66) 씨와 운영자 B(42)·C(여·45)씨, 매니저 D(여·36)씨 등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소방시설법 위반(B·C·D씨)과 출입국관리법 위반(B·C씨), 건축물관리법 위반(A씨) 혐의 등도 추가됐다. 앞서 지난 8월22일 ...
김연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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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문도 모두 열려 있어 피해를 키웠다. 경찰은 이날 수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 호텔 소유주, 운영자 2명, 매니저 A씨 등 4명에게 화재발생과 사고책임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적합한 전기배선 시공 및 방치, 방화문 등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 안전교육 미흡에 따른 화재경보기 임의 차단 행위 등이 더해져 ...
조수현;김연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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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에서 한 엽사가 멧돼지를 쫓던 중 동료를 오인 사격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유해동식물 구제단 소속 엽사 40대 남성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연천읍 동막리의 한 도로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한 동료 엽사 B씨에게 총을 쏜 혐의를 ...
김지원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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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청이 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박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박 총괄본부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을 구비하지 않고, ...
조수현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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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현장을 벗어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안성시 원곡면 내가천리의 한 삼거리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중 70대 여성 B씨를 밟고 지나간 혐의를 ...
한규준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