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경기동북부를 휩쓴 집중호우로 광주시 오포읍에 있던 A기업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당장 공장에 찬 물을 배수하고 기계를 정비하는 데만 수천만원의 자금이 필요했던 A사는 경기도에 재해기금을 신청, 5천만원을 융자로 지원받았다.A사 관계자는 "당장 공장 기계를 돌리는데 목돈이 없어 고민했는데 곧장 경기도에서 도와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경진 2012-08-28
경기도는 구제역으로 간접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육류 도.소매업과 육류 가공 및 저장 처리업, 육류 가공식품 도매업, 축산 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지원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소상공인은 5천만원) 한...
연합뉴스 2010-12-31
경기도는 내년 3월말까지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으로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융자 조건은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1년 만기 일시상환조건으로, 금리는 연 4.1%이다.지원 대상은 내수침체, 원자재 폭등, 고유가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 등이다.한편 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조3천200억원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7월말 현재 2...
이태무 2007-09-02
경기·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피해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경기중기청과 인천중기청은 사스 확산의 여파로 수출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본청에서 확보하고 있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운전자금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조건은 업체당 10억원까지 연리 5.9%에 1년 만기 ...
경인일보 2003-05-24
정부와 여당은 내달 1일부터 모두 1조1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농어촌 특별경영자금(상호금융)의 금리를 현행 13%에서 절반인 6.5%로대폭 낮출 방침이다. 당정은 또 6조9천억원 규모의 영농.영어자금(정책자금)에 대한 금리 역시 다음달 1일부터 IMF(국제통화기금) 이전 수준인 5%로 환원, 농어민의 부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당정은 이를 위해 2...
경인일보 199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