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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아웃에서 배정대와 심우준의 연속 2루타 두 방으로 추가점을 냈다. 이후 kt는 6회 LG 선두 홍창기에 좌선상 2루타를 맞은 뒤 신민재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3루 위기를 맞았고, 포수 장성우의 실책으로 1점을 내줬다. 1루 주자 신민재가 2루로 도루하자 장성우가 2루에 공을 던졌지만, 베이스에 유격수, 2루수 아무도 들어가지 않아 송구가 중견수 앞으로 흘렀다. 그러나 ...
신창윤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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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안양시유소년야구단은 결승 경기에서 직전 대회인 순창강천산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 구리광개토유소년야구단을 타격전 끝에 8-6으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다. 팀의 주장이자 주전 포수로서 예선리그에서 한 경기 6타점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끈 강승윤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송시현은 우승헌(구리광개토유소년야구단)과 함께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감독상을 수상한 남성호 ...
신창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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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새롭게 운영사로 선정된 김포골드라인SRS(주)가 9월30일 생일자 2명과 골드라인 관련 사연신청자 2명을 선발해 함께 탑승했다. 이들은 포수와 포미 캐릭터로 꾸며진 신규 전동차를 타고 골드라인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는 작은 이벤트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이번에 완성한 배차간격 2분30초도 사실 전국 지하철 대비 ...
김우성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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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선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각 구단은 서로 눈치 싸움을 하면서도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열중이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kt wiz는 포수 이정환(안산공고)을 뽑았다. 이정환은 시야가 넓고 안정된 블로킹과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환은 "수원 연고지인 kt에 선택받아 영광"이라면서 "팀에 잘 적응해 ...
신창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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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수원 kt wiz가 미래를 위한 수혈을 마쳤다.11일 서울 롯데호텔 잠실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는 1라운드 8순위로 포수 이율예(강릉고)를, kt는 곧 이은 9순위에서 장신의 우완 투수 김동현(서울고)을 지명했다.포수 최대어로 평가받은 이율예는 당장 프로에 오더라도 백업 포수로 기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가 뛰어나다는 ...
김영준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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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승64패로 리그 최하위인 키움은 이달 들어 8승7패, 5할 이상 승률을 보여주면서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 내야수 송성문이 최근 10경기 타율 0.385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포수 김건희도 이달 현재까지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고 있는 후라도(10승5패)와 헤이수스(11승8패) 역시 건재하다. 다만 올 시즌 ...
김동한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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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다. 하지만 우완 사이드 투수 최종완이 6승 4세이브 평균자책 1.45로 역투했고, 우완 최우혁도 6승 평균자책 2.74로 활약했다.또 중견수 박상목, 유격수 박찬형, 2루수 박수현, 포수 신홍서로 이어지는 막강한 센터 라인 야수들의 안정된 수비가 팀 우승을 이끌었다. 또 타자진도 매경기 착실히 득점을 만들면서 승리를 도왔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독립야구단 ...
김동한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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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다. 하지만 우완 사이드 투수 최종완이 6승 4세이브 평균자책 1.45로 역투했고, 우완 최우혁도 6승 평균자책 2.74로 활약했다. 또 중견수 박상목, 유격수 박찬형, 2루수 박수현, 포수 신홍서로 이어지는 막강한 센터 라인 야수들의 안정된 수비가 팀 우승을 이끌었다. 또 타자진도 매경기 착실히 득점을 만들면서 승리를 도왔다. 김인식 연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리그 시작부터 ...
김동한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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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외야수 안현민(20)이 사고를 쳤다.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기 때문이다.안현민은 지난 2022년 2차 4라운드 지명으로 kt에 입단한 뒤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유망주다. 입단 후 첫 시즌만 보내고 강원도 양구에서 취사병으로 현역 복무한 그는 올해 2월 제대하고 팀에 합류했다.특히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수비 훈련을 마친 뒤에야 안현민을 ...
신창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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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타자 홈런을 내준 앤더슨은 2타자 연속 삼진 처리 후 구자욱에게 다시 홈런을 허용하며 1회에만 2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6회까지 무실점 투구 후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다.경기 후 앤더슨은 "포수 이지영의 리드를 믿고 던졌다"면서 "직전 경기에서 좋지 않았지만, 변화구를 최대한 스트라이크존에 넣으려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의 목표는 팀이 ...
김영준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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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희(롯데·28.68점)와 나란히 1~3위를 기록하며 뽑혔다.이외에도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22)은 유효표 322만7천578표 중 139만6천77표를 받아 두산 포수 양의지(136만2천773표)를 3만표 이상 따돌리고 최다 득표 영예를 안았다.2015년 올스타전부터 투수 보직을 나눠 선발한 이래 정해영이 마무리 투수로는 처음으로 최다 득표자가 됐다. 또 선수단 ...
신창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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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배현호 'MVP' 구준범 '우수 투수상' 파주 챌린저스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한 독립야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파주 챌린저스는 10일 강원도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열린 2024 KBO 드림컵(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가평 웨일스를 10-6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파주 챌린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
신창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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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카카오톡 이모티콘 '포수포미의 김포티콘'(사진·이하 김포티콘) 배포를 통해 카카오톡채널 친구 1만4천여명을 추가 확보했다. 김포티콘은 배포 11분 만에 예고된 물량이 전부 소진되는 등 효과적인 시정홍보를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떠올랐다. 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를 기해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2만5천명에게 김포티콘을 선착순 지급, 2시11분께 ...
김우성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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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리그에서 뛰었다.시라카와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92구 중 직구(49개)와 커브(18개), 포크볼(14개), 슬라이더(7개)를 섞어 던졌다. 송신영 SSG 투수코치는 리그 데뷔 무대였던 경기에서 포수 이지영에게 좋은 거 한두 개만으로 하자고 지시했다. 속구와 떨어지는 변화구를 중점으로 던진 것이다. 때문에 시라카와는 컷패스트볼은 던지지 않았으며, 슬라이더 비율도 더 높일 수 있었지만 ...
김영준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