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타(丸太). 2차대전 중 일본 관동군의 731부대에서 생체실험에 희생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외면당한 채 단지 실험대상에 불과하다 하여 '껍질벗긴 통나무'란 ... 기울이기도 했다. 그런데…. '미국의 한 유전학자가 아마존의 야노마니 인디언들에게 홍역을 감염시켜 수백명을 죽게했다.' 며칠 전 영국의 BBC 방송이 저널리스트 패트릭 티어니의 책 '엘도라도의 ...
경인일보 2000-09-27
... 갔다가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또 한모씨(22·부평구 갈산동)도 지난 26일 같은 증세를 호소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결과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 보건당국은 경기도 연천 지역 부대에서 근무하다 지난 4월 전역한 한씨는 군생활 중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처럼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화 주민들을 비롯 경기도와 ...
경인일보 2000-07-31
... 구체적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며 "일례로 미군이 2차대전 당시 악명을 떨친 일본 관동군 세균전 부대 731부대의 잔존병력을 한국에서 세균전을 벌이는데 동원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 다루는데 능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수는 한국전에서 미군이 세균전을 벌인 것은 적 정예부대 무력화보다는 후방을 교란하고 전방과의 연계통로를 막아 한반도 중부를 횡단하는 감염지대를 설정, ...
경인일보 2000-06-12
... 봉쇄돼 모자라는 혈액의 전부를 외국에서 수입할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말라리아 발생후 감염등을 우려해 우리나라 헌혈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되는등 말라리아 후유증이 심각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은 7일 혈액공급의 25%를 군인들이 담당하고 있는데 군부대가 몰려있는 경기북부와 강원지역의 채혈중단으로 서울을 비롯한 인천.강원지역의 혈액지원을 ...
경인일보 2000-05-08
... 환자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경기도는 9일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서 중국얼룩날개모기에 의해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1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5명 보다 20%가 늘어났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파주시가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천군 40명, 김포시 23명, 고양시17명 순이었으나 수원시 3명, 안산시 4명, 군포시 3명, 하남시 3명 등 경기 ...
경인일보 1999-07-10
... 당시기록과 함께 상세히 고발했다.일본군은 그해 가을 페스트균을 살포해 많은 주민들이 페스트에 감염됐다. 일본군은 세균전의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충산촌 인근의 불교사찰(린사사)에서 생체해부를 ... 숨지거나 생체실험에 희생된 이곳 주민은 4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이들은 밝히고 있다.731부대의 세균전 자행과 관련한 중국 민간차원의 첫소송인 이 집단소송은 배상요구액이 10억8천만엔(약 ...
경인일보 1999-07-09
...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했다.▲주말·휴일 숙박요금 부당징수 개선대책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군부대의 장병 면회객이 1주 평균 5백9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을 수용할 숙박시설도 충분하다.그러나 ... 안전관리강화, 가스사용업종 취약지개선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기로 했다.▲전염병 예방대책말라리아감염의 경우 지난 93년 휴전선 인접부대에서 군인이 첫환자로 발견된 이후 97년 1백17명, 98년 ...
이종우 199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