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 정원 12% 감축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부서 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통해 임직원 정원을 12% 감축했다고 16일 밝혔다.공단은 최근 기존 부서를 7개 팀에서 5개 팀으로 통·폐합하고 임직원 정원도 129명에서 ...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원은 조직진단을 통해 유사·중복되는 업무 부서의 통·폐합과 직원 감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조직과 인력 구성을 효율화해 재무건전성과 자립경영 ...

  최재훈 2016-03-16

• 포천시,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 접수… 1인 최대 2천만원

  포천시는 올해 예산절약 또는 세입원 발굴 등에 기여한 시민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예산성과금 제도는 정원감축, 예산 집행방법 개선 등을 통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한 시민에게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포상 제도다.시는 이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제안제도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

  최재훈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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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이 있는 에세이] '문과'라 '죄송'한 겨울

  ... 강연을 갔다가 나는 다시 한 번 '문송'이라는 말을 떠올려야 했다. 학교는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었고 거기에는 철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같은 학과를 없애고 영어영문학과와 일본언어문화학과의 정원을 감축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대신 이공계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늘리는데 이러한 구조 조정의 목적은 정부가 추진하는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는 데 있다고 했다. 당연히 ...

  김금희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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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사업 '도박'… 학생 겨눈 살생부”

  ... 문과대 학생회장 등 학생회 간부 4명은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앞서 지난 11월 최순자 총장은 문과대 9개 학과 중 철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를 폐지하고, 영문과와 일문과 정원을 감축한다는 구조조정 가이드라인을 문과대에 통보했다. 이는 교육부가 진로·취업을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하는 대학에 1천500억원을 지원하는 '프라임 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에 신청하기 ...

  김민재 2015-12-14

• 인하대 총장 “대학 역할 경제활동 인력 배출”

  ... 설명회를 열고 구조조정 의지를 재확인했다.최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하이테크관 대강당에서 입학정원 조정과 관련한 '대학발전 및 특성화 방안 설명회'를 열고 “프라임 사업(교육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 제안했고, 최 총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하대는 이달 안으로 학과 구조조정 및 정원감축 계획, 신설 융복합학과에 대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

  김민재 2015-12-09

• 인하대 문과대 94.1% “구조조정 거부”

  ... 문과대학 구성원들에 합의를 위한 '구조조정 협의체'의 구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문과대 학생들과의 합의 없는 구조조정안(국문·사학·중문학과 잔류, 영문·일문과 50% 이상 정원 감축, 불문·철학과 폐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단과대 이전)에 대한 철회와 총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김선엽 인하대 문과대 학생회장은 “이번 투표를 통해 문과대 학생 대부분이 현재 ...

  김주엽 2015-12-06

• 돈으로 상아탑 흔드는 정부 '문사철(문학·역사·철학) 죽이기'

  정원조정별 최대 300억 지원대학, 학과 통폐합·축소나서'취업 저조' 비인기학과 반발교육부가 대학의 전공별 입학 정원을 사회수요에 맞춰 조정하는 대학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라임사업을 ... 구성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인하대는 문과대학의 철학과와 불문과를 폐지하고, 영문과와 일문과 정원의 50%를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대는 인문대학과 법정대학을 인문사회대학으로 통폐합, ...

  김주엽;김범수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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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대학교, 서남수 前 교육부장관 초청 특강

  ... "전문대학은 명확한 비전과 전략, 근본적 혁신 의지가 앞으로 대학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졸업자 수의 급감과 대학 정원, 대학진학률 등의 통계자료를 소개한 서 전 장관은 "고등교육의 지각변동과 그에 따른 대학 정원 감축계획 등 대응책에 대해 자기 생각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대학선택 관행의 변화와 대학 학사구조의 전면개편 검토가 불가피한 만큼 ...

  전상천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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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에 선정규 교수 임명

  ... 2003년 본교 초대 기획홍보처장을 역임하며 세종캠퍼스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중국 어문연구회 회장,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도 펼쳐왔다. 선 부총장은 "입학정원 감축과 대학구조개혁평가 등 산적한 대외적인 도전들을 응전의 기회로 삼아 제2의 창학, 실사구시, 개혁정신, 주인 정신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계기를 ...

  전병찬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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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 국방부 장군 60명 감축계획, 물거품

  국방부가 임기제 진급자를 재진급시켜 '자기 사람 챙기기' 논란을 자초하는 등 장군 정원 감축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방부가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실(김포)에 제출한 ... 2013년 438명, 2014년 448명, 2015년 437명이다. 그 결과 국방부의 실제 감축규모는 지난 2012년 444명에서 2013년 441명으로 3명을 줄인 게 전부다. 연도별 장군 ...

  전상천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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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죽이기식' 구조개혁평가, 학생들만 죽는다”

  ... 네트워크인 '모두의 대학'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정지원 감축, 정원 감축을 내포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가 대학생의 교육권과 대학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 인한 학생 등 구성원의 피해를 최소화, 퇴출 중심의 대학구조개혁평가 기조 변화, 대학의 재정 감축에 따른 교육권 보장, 부정· 비리가 발생한 사학 체계 개편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

  조윤영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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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구조개혁,양날의 검·하·끝] 좌표 잃은 대학구조개혁號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 피해는 결국 학생에 고스란히 “전체 정원 감축은 의미없어 학과별 특성화부터 선행돼야”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에 상·하위권 대학들은 일관성·공정성·신뢰성 ... 가능성이 낮아 교육부의 조치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기에 학교별 평가와 전체 정원감축이라는 대학구조개혁 목적 자체에 대한 실효성마저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과별 평가를 통해 ...

  김대현;조윤영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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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구조개혁,양날의 검·하·끝] 애초 설계부터 잘못된 개혁… “사실상 일부 대학 죽이기”

  편람 4차례 바꿔 혼란 키워 전공 선호도·특수성도 무시 학교간 '서열화 조장' 불만 정원 감축, 교육질 저하 연결 전문가 “학과별 통폐합” 주장 부실대학의 정원 감축과 평생교육시설로의 ... 방식은 결국 대학 서열화를 조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교육부가 등급별 대학 내 전체 정원 감축률을 제시한 것과 관련, 전체 학과 수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과별 일부 정원감축으로 학교 ...

  김대현;조윤영 2015-09-01

•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양날의 검·상] 수술대에 오른 대학들

  도내 일반대 6곳·전문대 11곳 하위평가신경대·루터대 최하 등급… 가천대 등 'A' “부실大 선긋기 능사아냐” 현장 쓴소리 상위분류 학교도 공정·객관성 문제제기 정부가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고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입장이지만, 부실대학으로 분류돼 수술대에 오른 대학들은 반발하고 있다. ...

  김대현;조윤영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