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풀뿌리 민주주의 말살할건가"

  시군별 기초의원 정수 조정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핵폭탄급 축소가 불가피한 일부 시군의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의회는 의원직 총사퇴를 거론하면서 강경론을 제기하고 나서 도의회의 ... 기초단체 의원은 현 500명에서 417명으로 줄어들게(평균감축비율 16.6%)됐다. 이에따라 경기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2차례에 걸친 회의를 갖고 지난 12일 시군별 기초의원 정수를 표의 ...

  김학석 2005-10-20

• 기초의원 안양 '-7' 최다감소

  개정선거법에 따라 500명에서 417명으로 줄어들게(평균감축비율 16.6%) 된 경기도내 시군별 기초의원 정수가 인구와 행정구역의 비중을 절반씩 적용해 결정됐다. 경기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12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5월말 실시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도내 시군별 기초의원 정수를 표의 등가성(1인당 주민수)과 기존 읍면동별 지역대표성을 각각 50%씩 반영해 확정했다. ...

  김학석 2005-10-14

• 지역별 공장총량 재배분

  경기도는 11일 올초 배정한 지역별 공장총량을 집행실적에 따라 재배분했다고 밝혔다. 도는 7월말까지 공장 배정량의 집행실적을 조사, 기준에 미달한 시군에서는 이미 배정한 물량을 회수하고 집행실적이 높은 시군에 재배분했다. 이에따라 공장 신설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용인·평택, 연천군 등은 연초에 배정받은 물량에서 많게는 절반까지 반납한 반면 김포, 고양, 파주시 ...

  송명훈 2005-09-12

• 지자체 '택시총량제' 눈치작전?

  택시총량제 물량 산정을 둘러싸고 경기도내 자치단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수원, 용인, 김포시 등이 총량산정을 먼저 끝낸 가운데 나머지 자치단체들은 택시기사들의 반발을 의식해 용역을 ... 총량을 산정한뒤 개인택시 위주로 배분하는 정책으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택시총량제 도입을 마친 시군은 수원, 용인, 김포, 양주시 등 4개 시에 ...

  송명훈 2005-08-29

• 농촌 소규모학교 지원 '예산낭비'

  경기도가 지난 2003년부터 시골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는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 사업'이 실효도 없이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 조사 결과에 따르면 22개교의 지정 학교 교장이 지원사업 수행 중간에 인근의 큰 학교나 다른 시군으로 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예산의 절반 가량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경우 예산이 부족하다며 ...

  이성호;이유리 2005-07-15

• [민선자치 10년] 성과와 과제

  ... 15.7% 떨어졌다. 더구나 지난 2002년 6월13일에 실시된 제3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48.8%이다.2000년 16대 총선 투표율 57.2%, 2002년 대통령 선거 ... 지역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경제활성화에 올인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민선2기 임창열 지사 재임기간 101억달러, 손학규 지사 재임 3년간 123억달러 외자를 ...

  경인일보 2005-06-21

• 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심의 안팎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수철)의 건설교통국 소관 추경예산 심의에서 건설교통위원들의 지역예산 신설증액으로 사업비를 빼앗긴 위원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위원들간 불꽃튀는 ... 신설증액에 대한 집행부측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대명포구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비 8억원중 절반이 삭감된 김포출신 황치문(우)의원은 지난 주말 “언론에 보도된대로 특정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을 ...

  이성철 2005-04-25

• 올 분권교부세 154억원 감소

  분권교부세가 당초 올해 경기도 예산편성액보다 154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최종 내시돼 교부세를 재원으로 하는 각종 복지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2일 도에 따르면 분권교부세가 올해 ... 우선순위가 밀릴 경우 추경예산 편성시 감액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전체 이양사업의 절반 이상인 67개 사무가 대거 이양되는 보건복지 분야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이 분야의 ...

  송명훈 2005-02-03

• [설문조사] '경기방문의 해' 잘 모른다

  경기도민들은 '2005 경기방문의 해'를 절반이상 모르고 있으며 교통혼잡을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방문의 해경인일보가 신년을 맞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에 의해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세이상 성인남녀 1천6명을 대상으로 '정부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5년을 경기방문의 해로 정한 것을 알고 있느냐'의 설문에 절반이상인 ...

  김학석 2005-01-03

• 도의회 예산심의 결산

  내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 살림살이를 짜기위해 지난 8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경기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수철)가 8일간의 대장정을 끝마치고 15일 폐회했다.3기 예결특위는 ... 바로잡고 재정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 등을 집중 심사했다.특히 의원들은 사업비 예산이 일부 시군에 편중되지 않고 균형있게 배분되도록 유도했으며 상임위 증액부분은 사업의 적정성및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

  김학석;송명훈 2004-12-16

• [分道 심층진단] 1. 어디까지 왔나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편을 가르자는 분도론(分道論)이 북부권 여야 정치권과 정부측에서 잇따라 제기되면서 국가의 핵심현안으로 떠올랐다.지난 10년간 총선과 국정감사의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 도내 오피니언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분도론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결과 분도반대 응답이 절반을 넘는 56%로 찬성한다는 의견 40%보다 높게 나타났다. 분도를 주장하는 북부지역은 한강을 ...

  김학석 2004-12-13

• 대형유통업체들 도내 상륙 '전쟁'

  ... '빅3'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을 비롯한 대형유통점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기도내에 '무한 출점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가뜩이나 위축된 재래시장은 물론 유통업 기반이 취약한 ... 예상된다.더욱이 이러한 시장경쟁이 일부 대도시 지역에 편중되던 것에서 최근엔 그 영향이 규모가 작은 시군지역들에까지 미치며 또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대형판매시설이 부족한 소도시나 도농복합시, 규모가 ...

  이윤희 2004-12-06

• 내년 지방이양사업 '빨간불'

  ... 불투명한 상태여서 전반적인 복지질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의 국고보조금 정비방안에 따라 도와 31개 시군은 내년부터 103개 사업을 이양받게 ... 내년에 인상될 담배소비세로 충당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특히 전체 이양사업의 절반 이상인 67개 사무가 대거 이양되는 보건복지 분야의 타격이 가장 크다.정부가 분권교부세를 시군에 ...

  송명훈 2004-11-27

• [월요기획] 다시 불거진 '경기분도론'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편을 가르자는 분도론이 북부권 여야 정치권과 정부측에서 잇따라 제기되면서 경기도의 핵심현안으로 떠올랐다.특히 지난 10년간 총선과 국정감사의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 북부지역은 한강을 경계로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가평 양평 남양주 등 10개시군으로 인구는 260만명이다.중앙정부-지자체 '제3차 전쟁' 참여정부 출범후 경기도의 경쟁력을 ...

  김학석 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