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사무소 공무원들과 결탁, 중국내 조선족 500여명을 대거 밀입국시킨 3개 조직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원성준, 주임검사·허철호)는 27일 인천국제공항 ... 등 공무원 2명과 밀입국조직 총책 문모(39·성남시 분당구)씨 등 모두 12명을 뇌물수수, 출입국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변모(34)씨 등 조선족 인솔책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
송병원 2001-07-28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21일 출국심사도 받지 않고 일본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던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직원 조모(27·여)씨 등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 등은 지난 16일 출국장 안에 있는 면세점 근무를 마친 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출국심사를 받지 않은 채 도쿄행 전일본항공 NH908편을 타고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한 ...
전명찬 2001-07-23
... 이 모(42.노점상.부산시 사상구 괘법동)씨 등 3명과 해상 및 육상운반책 6명 등 모두 9명에 대해서는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해상 운송에 이용된 대천항 소속 7.93t급 광진호 선장 김 모(35)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3명은 지난 2일 불법 입국한 조선족 가운데 20명을 육상운반책으로 부터 넘겨받아 경기도 의정부시 K수산 사무실에 숨긴 ...
경인일보 2001-07-04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21일 중국 조선족 교포 3명을 밀입국시킨 혐의(출입국 관리법 위반)로 공항공사 환경미화용역업체 직원 오모(41)씨를 인천지검에 넘겼다고 밝혔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피지발 대한항공 KE822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황모(54·여)씨 등 조선족 교포 3명을 같은날 오후 3시 15분께 여객터미널 ...
이문일 2001-05-22
...와 자금 및 운반책 이모씨(54·외항선원), 국내보관책 김모씨(28·무직)등 3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여권 위조총책 박모씨(35·보따리무역상)와 여권수집총책 민모씨(52·보따리무역상) 등 5명을 '공문서위조및 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등으로 각각 구속하고 필로폰 국내판매책 금모씨(43)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
경인일보 2000-12-28
위조여권을 만들어 한·중 카페리를 통해 불법 입국하려는 중국인 여행자가 급증, 관계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13일 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인천항 제 1·2 ... 특히 지난 10월이후 석달이 채 안되는 기간에만 무려 120건의 위조여권 소지자가 적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거나 강제 출국후 중국 공안부에 넘겨졌다. 이들 여행자는 주로 ...
경인일보 2000-12-14
... 부녀자를 유흥업소에 공급하고 윤락을 알선한 무허가 근로자공급사업자 김건오씨(33)를 윤락행위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관광비자로 입국한 S씨(31) 등 러시아 ... 불특정다수의 손님들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러시아 여자 5명에 대해선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본국으로 강제출국조치했다. 검찰은 인천지역 유흥가에 러시아 부녀자들이 급속히 확산됨에 ...
경인일보 2000-04-19
... 알선한 김모씨(31·화성군 동탄면)와 또다른 김모씨(25·수원시 팔달구 영통동)를 직업안정법과 윤락행위등 방지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관광비자로 입국해 이들의 소개로 유흥업소에서 윤락행위를 한 마리나씨(20)와 블라다양(19)등 러시아 여성 2명을 출입국관리소로 넘겨 강제출국시키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7일 잠적한 소개업자에게 1천250만원을 주고 ...
경인일보 2000-02-19
... 실탄을 넣어 입국하던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소속 외국인 선수 호세 프란시스코(28.베네수엘라)를 총포.화약 및 불법무기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호세는 29일 오후 4시께 대한항공 062편으로 입국, 김포공항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다 가방속 운동화에 보관중이던 38구경 권총 탄창 1개와 실탄7발이 엑스레이 투시기에 적발됐다. 호세는 경찰에서 ...
경인일보 200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