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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말라리아 환자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경기도는 9일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서 중국얼룩날개모기에 의해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1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5명 보다 20%가 늘어났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파주시가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천군 40명, 김포시 23명, 고양시17명 순이었으나 수원시 3명, 안산시 ...
경인일보
199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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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통선 부근 강화군에 이어 인천에도 말라리아 비상이 걸렸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강화전역에 말라리아 환자발생을 시작으로 이날 현재 인천지역 5개 구·군에서 모두 ... 구별로는 강화군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부평구 4명, 서구와 남동구 각 2명, 연수구 1명순이다.말라리아는 원충형태로 중국산 얼룩날개 모기에 물린 사람에게 옮겨 혈액을 통해 간과 신장에 침투, 잠복기를 ...
경인일보
199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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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전역에서 제2종 법정전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잇따라 발생, 방역비상이 걸렸다.17일 강화군보건소와 강화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J씨(43)를 시작으로 이날 현재까지 ... 빈혈 등도 일으킨다.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상의 예방책.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에 걸린 뒤 충분히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가능성이 높은 데다 전염력이 1~2년 지속된다』며 ...
경인일보
199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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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뜸파주, 살기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가장 저해요인으로 주말·휴일 숙박요금 부당징수와 광견병·말라리아·화재·교통사고, 각종사업장 안전사고등이 지적되자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했다.▲주말·휴일 ... 판매시설 안전관리강화, 가스사용업종 취약지개선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기로 했다.▲전염병 예방대책말라리아감염의 경우 지난 93년 휴전선 인접부대에서 군인이 첫환자로 발견된 이후 97년 1백17명, ...
이종우
199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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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 현재 세균성 이질,장티푸스 등 제1종 및 제2종 전염병 환자수가 모두 3백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백38명)에 비해 무려 두배 반 가량이나 늘어났다고 ... 확인되는 등 웬만한 전염병은 거의 모두 일시에 창궐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그 뿐 아니다. 말라리아 볼거리 등 소멸되거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던 전염병이 재출현하고, 국내 최초로 0-157 대장균 ...
경인일보
199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