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보진영과 친밀도를 더욱 높이는 모습.김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나꼼수 맥주파티 '취중봉담'에 초청 인사 자격으로 등장. 이날 행사에는 나꼼수 팬들과 김어준·주진우·김용민 등 나꼼수 진행자, 민주당 소속 다수의 국회의원도 참석.김 교육감은 이날 사전행사로 진행된 사인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는 한편, 무대에도 직접 올라 정 전 의원에 대한 구명활동을 ...
경인일보
2012-08-02
-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패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긴급체포됐다'는 소식으로 17일 트위터가 시끌벅적했다. '나꼼수'의 동료 진행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이날 정오께 트위터에 "김용민오늘 오전 긴급체포"라는 메시지를 올렸고 이 글이 리트윗되며 빠른 속도로 온라인에 전파됐다. 그러나 김씨는 긴급체포된 것이 아니라 모욕죄로 피소된 것과 관련한 ...
연합뉴스
2012-07-17
-
...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로 활동한 박태규씨와 수차례 만났다"는 내용을 방송해 박 전 위원장으로부터 고소당했다. 주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나꼼수에 함께 출연하는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 시사평론가 김용민씨와 함께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에 나왔다. 그러나 주씨는 조사 내내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1시간가량 조사를 받던 도중 귀가했다. 주씨는 "검사가 박근혜 눈치를 너무 보는 것 같다. 결론을 ...
연합뉴스
2012-07-12
-
... 좋은데 이런데 오니까. (여긴) 내 출입처잖아요"라고 말했다. 경찰은 주씨를 상대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주씨의 경찰 출석에는 '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김용민씨가 동행했다. 주씨와 같이 고발된 김어준씨는 지난 1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김씨는 당시 조사에서 자신이 언론인이라고 진술하고 나머지 질문에는 묵비권을행사, 진술을 거부했다. ...
연합뉴스
2012-05-18
-
... 주진우 기자는 18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김씨와 주씨는 4ㆍ11 총선 기간에 언론인 신분으로는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없음에도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등에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씨와 주씨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들을 고발했고 ...
연합뉴스
2012-05-15
-
김용민 전 민주통합당 후보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1주년을 기념해 29일 오후 3시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용민운동회'를 열었다. 김용민 전 후보는 '나꼼수 호외 6호'를 통해 "4월 28일은 나꼼수 방송 1주년이다. 1년을 버텨온 우리, 본게임은 지금부터다. 지금부터 대선근육을 만들다"고 말했다. 김용민 전 후보는 "용민운동회에서 ...
디지털뉴스부
2012-04-29
-
... 비판하고 유감을 표시했다. 우리는 진보인사 김상곤의 곽노현 사랑을 비판할 수 없다고 본다. 이념적 동지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과 신뢰는 인간적인 의리의 발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막말로 사면초가에 처했어도 나꼼수 지지자들만은 그를 옹호하고 격려하며 선거를 완주시키지 않았던가.그러나 경기도교육감이라는 공직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김 교육감의 곽노현 관련 언행은 대단히 ...
경인일보
2012-04-19
-
... 눈높이를 맞추었다. 역사인식 논란, 여성 비하 논란, 금품살포 논란, 쌀 직불금 부당수령 논란 등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곧바로 이들의 공천을 철회시켰다. 임종석 후보의 사퇴, 막말논란의 김용민 후보와 관련되어 민주통합당이 우왕좌왕했던 모습과 비교되었다. 전체적으로 새누리당이 좋은 후보를 찾기위해 더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실제 내용과는 별개로 새누리당의 변화이미지를 보여주는 ...
송기도
2012-04-19
-
... 설자리는 오히려 넓어졌고 입지도 강화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김진표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노선으로 보면 딱 중간인데 그런 사람 수용못하면 결코 수권정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용민 막말 파문만 아니었다면 경기도에서 5석은 더 얻을 수 있었다"고 아쉬워하는 김 원내대표는 오는 5월 3일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게 된다. 오는 6월 9일 선출되는 당대표와 관련, 김 원내대표는 ...
김순기;이호승
2012-04-19
-
욕쟁이 김용민이 "하나님이 할 욕은 하라신다"며 욕 재개 활동을 선언했다. 그리도 하나님과 가까운 사이라면 국회의원 '전략공천'도 하나님의 계시였던가. 하긴 '오 마이 갓'에다 '오 your 갓' '오 his 갓'도 계실 게 아닌가. 그렇다면 그런 욕쟁이 욕장수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일까. 아르헨티나의 한 병원에선 지난 3일 체중 794g의 미숙아가 태어났지만 ...
오동환
2012-04-17
-
...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한미FTA에 대한 찬반 입장이나 해군기지 문제에 대한 입장 등 중요한 국가 대사들에 대한 입장을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한다고 본다"며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사례에서 보듯이 국회의원 한 명을 선택하는데도 충분한 검증기간을 거치지 않으면 국민이 낭패를 본다"고 지적했다.새누리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도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박 위원장과 ...
이호승
2012-04-17
-
... '정권심판론'만 앵무새처럼 부르짖은 민주통합당의 안일한 대처와 수뇌부의 리더십 부재가 패배의 원인이라는 말이 나온다. 청와대의 민간인 불법 사찰로 만신창이가 된 새누리당을 막말발언을 한 김용민이 살렸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선거분석기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결과는 여당 압승 야당 패배다.문제는 지금부터다. 8개월후면 대통령선거다. 우리는 그동안 수없이 많은 ...
경인일보
2012-04-13
-
... 1월15일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대표로 선출됐다. 그러나 지난 3개월은 고난의 연속이었다.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선거 중반 `막말ㆍ저질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용민 후보 처리를 놓고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선거에서 패배하면서 그의 사퇴는 사실상 예정된 수순이었다. 선거 초반 과반의석(151석 이상)까지 내다봤지만, 과반의석은 물론 원내 제1당까지 새누리당에 ...
연합뉴스
2012-04-13
-
... 성과없는 선전이 눈물겨울 뿐이다. 선거초반 부산 사상 손수조의 돌풍도 대선주자 문재인을 넘기에는 찻잔속의 태풍이었다. 많은 논란을 야기했던 새누리당 홍준표의 낙선이나 막말파문의 주인공 '나꼼수 김용민'의 탈락정도가 위안받을 '유권자의 힘'으로 평가될 뿐이다. 초박빙의 상태를 내내 유지하며 개표가 완료될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선거구가 전례없이 많았던 게 그나마 관심거리였다.여야는 이번 ...
최우영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