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州】한국의 도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후 곧바로 단국대학교 도예과에 유학을 한 요네꾸라 마유미씨(26). 마유미씨가 광주군 퇴촌면 정신대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 집에서 학업을 포기하고 일본 관광객들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자로 나서겠다고 마음을 다잡은 것은 1년전 이곳을 방문하고 부터다. 97년 한국을 찾아 3년이란 세월이 흘러 한국에 대해 조금은 ...
경인일보 2000-06-01
『「나눔의 집」은 공동체 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더라도 남을 도울 수 있고, 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이웃관계를 되살리자는 것이지요.』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권선구 교동)원장 임영인 부제는 정(情)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수원나눔의집은 전국 15곳에 산재한 성공회 사회선교기관 중 하나. ...
경인일보 1999-10-27
수원 세류동지역의 불우이웃과 함께 할 「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나눔의집은 대한성공회 교동교회(관할사제·박경조 신부)이 지난해 겨울부터 운영해온 결식아동 프로그램 ... 건물을 사들여 현재 세류동지역 결식아동에게 무교급식과 공부방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봉사와 나눔의 범위를 확대, 무의탁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서도 재가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대한성공회 ...
경인일보 199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