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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한 20대 청년이 미군 트럭에 치여 전신이 마비된 채 7년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장인수(22)씨는 고교 1년생이던 지난 95년 6월,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322번 지방도로에서 미 2사단 소속 5t 트럭에 치여 머리와 경추부 등이 심하게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미군트럭 운전병은 자신의 과실을 부인했으나 경찰 조사과정에서 ...
오연근
200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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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께 김모(18.무직.연천군 전곡읍)군 등 10대 3명이 연천군 L여관 307호실의 열려진 문을 통해 들어가 방 안에서 자고 있던 육군 모사단 소속 S(21) 일병 등 군인 5명을 방 구석으로 몰아 붙였다. 김군 등은 욕설과 함께 벽시계를 부수고 화장품병을 집어던지는 등 기선을 제압, S일병 등의 옷을 모두 벗게하고 머리를 방바닥에 박는 ...
경인일보
200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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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상을 입고 6명이 경상을 입었다.19일 오전 8시40분께 포천군 창수면 주원5리 국도 87호선에서 견인탱크(운전자·엘어리즈 제이슨 병장)에 의해 견인돼 창수면에서 연천방향으로 향하던 미 제2사단 모여단 소속 C-55호 탱크의 연결삼각대 한쪽 너트가 풀리면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1t포터트럭(운전자·신인선·61)의 뒷부분을 들이 받았다.이 탱크는 ...
안재웅
200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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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육군 도하단 시추대는 지난 8일부터 연천군 백학면 석장리 지역에 대한 지하수 시추작업에 나서 10일 오전 지하 70m에서 암반수를 퍼올리는데 ... 60여시간에 걸친 작업끝에 암반수 용출에 성공했다. 파주축산업협동조합은 9일 파주시를 방문, 양수기 5대와 송수용 호스등 한해대책장비를 송달용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파주시산악회측은 농민들과 고통을 ...
배상록
200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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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된 광적면 우고리 소재 양계장에 대한 긴급 보수작업을 벌이는 한편 양주읍 삼숭리 나루터와 연천 전곡 '사랑의 집', 동두천 '어린목자의 집', 양주군 '요셉의집' 등 복지시설 10개소에 ... 건지기위해 폭설로 덮인 시설하우스 진입로와 도로·농로에 대한 복구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75사단, 55사단, 73사단 장병 2천명, 경찰 50명, 공무원 1천명이 진접읍 연평리와 신월리를 ...
경인일보
20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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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되자 인근 주민 60여명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고 특히 3번국도 동두천∼연천방향 상.하행선에 대한 통행이 일시 통제돼 이 지역 교통이 혼잡을 빚었다. 한편 미2사단 소속 폭발물 처리반 5명과 한국군 폭발물 처리반 2명이 이날오후 1시께 뇌관해체 작업에 들어가 20분만에 모든 해체작업을 마쳤으며 파주군관내 비무장지대에서 폭파할 예정이다./吳蓮根기자·oy...
경인일보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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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은 지뢰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군당국은 6일 강원도 양구군 OO사단에서 유실된 탄약을 수색하던 중 연천군 대광리 차탄천에서 대인지뢰 M14 3발과 대전차지뢰 M15 ... 「발목지뢰」로 불린다.「ㄱ」자형 플래시의 둥근 밑부분처럼 생긴 이 지뢰는 높이 4㎝, 직경 5.5㎝, 무게 25.5g의 초소형으로 국방색으로 위장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데다 뇌관만철제일 ...
경인일보
199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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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에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내린집중호우로 군인 5명이 숨지고 군인과 민간인 4명이 실종되는 등 9명의 인명피해가났다.또 주택 1천719가구가 침수돼 5천822명의 이재민이 ... 철도, 농경지 곳곳이 침수되거나 유실됐다.특히 지난 96년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던 연천지역에는 5백여㎜의 많은비가 내려 연천댐 가물막이가 범람, 하류의 한탄강 국민관광지 일대가 물에 ...
경인일보
199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