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양 산업공동화 위기

  ... 대표하는 기업들의 공장이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형공장들의 무더기 이전으로 산업공동화현상을 보이며 실업률증가와 지방재정수익감소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돼 공장이전에 따른 대책마련을 ... 감소돼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양소재 업체들의 탈안양현상을 빚고 있는 것은 공장신증설 등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묶여 불가능한데다 환경개선부담금과 ...

  박석희 2001-01-29

• 기업 생산손실 수兆원 '惡法' 원성

  ... 배정한지 1개월도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됐다. 공장건축총량제는 지난 94년부터 수도권 집중억제와 과밀방지를 목적으로 건설교통부가 매년 서울·인천·경기지역의 공장 신·증설 허가면적의 한도를 배정하는 ... 1천585개업체에 165만8천886㎡, 계획입지의 경우 176개업체에 32만5천379㎡의 건축물량 부족현상을 발생했다. 이로인해 발생한 공장들의 피해액도 2조원이 훨씬 넘어섰으며 공장 가동이 멈추기까지 ...

  윤재준 2001-01-29

• 인구 양극화 현상으로 교육환경 낙후

  '51명 이상 과밀학급 28개교 308학급, 임시교실 7개교 52학급, 2부제수업 2개교 17학급…'. 경기도를 제외한 다른 시·도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수치들이다. 인천의 ... 높지만 공항과 항만, 신도시개발 등으로 도시가 급속히 팽창하는데다 신·구도심의 인구 양극화현상 등으로 날이 갈수록 교육환경이 낙후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인천을 떠나는 가장 큰 ...

  경인일보 2001-01-16

• 지자체, 수도권 기업유치 총력전

  ... 뜨거운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11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에 따르면 수도권과밀억제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경기·인천등 수도권지역 기업이전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대부분의 ... 구성하는등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시는 관내 기업이 떠날 경우 산업공동화 현상이 초래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역효과를 우려해 가급적 타지방 이전을 차단하는등 자치단체간 미묘한 ...

  경인일보 2001-01-12

• 공사 늦어져 과밀학급 수업 불가피

  [始興] 시흥시 은행동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초등학교 신축공사가 시공사의 자금운용차질과 민원등으로 개교일정이 당초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은행동 관내에는 44학급 1천976명 ... 은계초등학교와 47학급 2천353명 수용의 은행초등학교등 초등학교가 2개교로 학급당 50명의 과밀학급상태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이같은 과밀학급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교육청은 오는 3월 ...

  안종선 2001-01-06

• 용인 동-서간 중학생수 불균형 심각

  ... 45명, 3학년 45.7명으로 서부지역의 죽전중학교와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98년 죽전취락지구 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때 도시계획시설규칙에 따라 5천가구당 ... 오는 2002년 유방동 일대에 가칭 유림중학교가 건립되면 동부지역의 용인중학교와 태성중학교의 과밀학급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金星圭기자·seongkyu@kyeongin.co

  김성규 2001-01-02

• 내년부터 초중교 20개 신설

  [金浦] 김포지역 초·중학교의 과밀학급 현상이 내년부터 점차 개선되기 시작해 오는 2005년부터는 선진국 수준의 교육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일 교육청과 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대단위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 관내 초등학교(22개교)와 중학교(8개교)의 현재 학급당 평균인원이 47명과 4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

  이귀덕 2000-12-25

• 정부, 수도권정비계획 전면 개편

  ... 용적률을 비롯한 개발밀도 등 기준이 지역별로 차등화돼 서울.군포.하남.안양.과천 등 16개시 과밀억제권역의 아파트 신축.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이 현행 법정기준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 자연보전권역 3천850.9㎢의 경우 인구가 수도권 전체의 3.4%인 72만6천명에 불과한 반면 과밀억제권역은 2천35.5㎢에 84.2%인 1천838만6천명이 몰려 지역내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

  경인일보 2000-12-10

• 부천 미니초등학교 설립

  ... 건물에는 수영장을 비롯 체육실·도서관·첨단정보실·식당 등이 들어서며 일부시설은 운영권을 위탁, 학교운영경비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내년 3월1일 개교하는 까치울초등학교를 비롯 오는 2003년까지 초등학교 18개(미니초등학교 3개교포함), 중학교 10개교를 설립할 예정으로 있어 과밀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黃善橋기자·hsg@kyeongin.com

  황선교 2000-12-09

• 판교신도시 質위주 개발될듯

  ...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의 요구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용하기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판교지역은 현재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 벤처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가 들어설수 없는데다 설사 벤처산업단지가 들어서더라도 인구유발효과가 주거지보다 커 수도권 집중현상만 가속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성남시도 현재 도가 추진하고 있는 벤처단지 조성 취지를 살리면서 성남시의 구시가지 ...

  경인일보 2000-12-04

• 건교부, 경기도 판교개발안 반대

  ...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판교지역이 수정법상 산업단지가 들어설수 없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있는데다 벤처산업단지가 들어서더라도 인구유발효과가 주거지보다 커 수도권 집중현상만 ... 벤처산업단지를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마당에 경기도 마저 초대형 벤처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과잉공급 현상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성남시가 판교동일대 280여만평에 대해 ...

  경인일보 2000-11-29

• 총량제 존폐 논쟁 점입가경

  ...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들 시민단체가 지역별 조직을 망라해 논쟁에 뛰어들면서 자칫 '수도권 고립현상'마저 나타날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원과 충북, 경남·북등 지역경실련은 20일 국회에서 ... 있다”고 설명했다. 金의원은 총량제 폐지 반대주장과 관련, “일부 지자체가 대안으로 제시된 과밀부담금제에는 없는 '5천㎡ 이하의 공장건축에 대한 부담금 제외' 내용을 은연중 퍼트리는등 여론을 ...

  경인일보 2000-11-21

• 총량제 존폐 논쟁 점입가경

  ...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들 시민단체가 지역별 조직을 망라해 논쟁에 뛰어들면서 자칫 '수도권 고립현상'마저 나타날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원과 충북, 경남·북등 지역경실련은 20일 국회에서 ... 있다”고 설명했다. 金의원은 총량제 폐지 반대주장과 관련, “일부 지자체가 대안으로 제시된 과밀부담금제에는 없는 '5천㎡ 이하의 공장건축에 대한 부담금 제외' 내용을 은연중 퍼트리는등 여론을 ...

  경인일보 2000-11-21

• 공장총량제 폐지 움직임에 비수도권 지역 반발 확산

  ... 충남북, 대전 등이 수도권 인접지역이 주축이 된 이들의 제도폐지를 반대하는 이유는 크게 수도권 과밀 심화와 지방 산업기반 붕괴, 지역간 불균형 가중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가뜩이나 수도권-비수도권간 ... 않는다는 것이 수년간의 제도 시행으로 밝혀졌다. 수도권 집중 역시 정부가 서울의 주택공급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잇따라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가속화 한 것으로, 이과정에서 기반시설및 자족기능이 ...

  경인일보 200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