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11일 『스포츠는 6·25이후 최대 국난인 외환위기를 빠른 시간내 극복하게 만든 저력이 됐다』며 『금강산 관광에 이어 남북한의 체육교류가 남북한 화해와 협력의 큰 길을 열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金대통령은 이날 제 80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01년 인천국제공항 완공과 함께 21세기를 ...
경인일보 199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