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도시개발공사(사장·최인복)를 설립, 택지조성사업 등을 실시해 360여억원의 이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한 우연산업개발(주)(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대해 특혜를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9일 도시개발공사와 시민들에 따르면 하남시가 지난 2000년 8월 택지조성사업 및 주택사업을 위해 60억원의 자본...
이강범
2002-07-09
-
이천시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개선을 위해 환경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지정서를 받은 업체를 일방적으로 배제하고 사업예산도 과다책정,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눈가림 선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이천시에 따르면 갈산동 환경사업소내의 하수종말처리장을 고도처리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책정, 안양 소재 D엔지니어링에 기술용역을 ...
이석삼
2002-06-21
-
... 단과대학으로 신설하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시립대의 국립대 전환과 보훈병원 설립 등의 문제는 인천으로선 숙원사업이나 마찬가지. 이런 문제에 대해 박 후보가 지원을 요청했고 이를 중앙당이 밀어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인천대가 국립대로 전환된다면 지역의 우수 두뇌집단을 밖으로 빼앗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 우수학생을 유치하고, 척박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
정진오;장학진
2002-05-29
-
... 정당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무소속 김필우씨도 농협조합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세몰이에 나선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 이번 시의원 선거에선 도서지역 특성상 후보 출신지역별로 지역출신 밀어주기식 몰표가 예상된다. 따라서 같은 섬에서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하는 곳은 표를 깎아먹는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진호
2002-05-22
-
... 봉사활동을 벌인 양평중학교(교장·이천기) 1학년 41명의 학생들이 느낀 한결같은 소감이다. 학생들은 “예전에는 장애인을 보면 놀리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하룻동안 농구놀이와 휠체어 밀어주기, 안아주기, 청소 등을 함께 하면서 우리와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영주 학생은 “장애인들을 처음 보았을 때 좀 무섭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
안병욱
2002-03-31
-
... 출신의 C씨 역시 현직 교육공무원과 함께 퇴직교육자 친목모임에 참석해 식대를 대신 계산해 주기도 했다. 같은 대학 출신인 D씨와 E씨는 '단일화'를 위해 서로 사퇴를 종용하다 조율에 실패, ... 근거없는 루머도 나돌고 있다. 특히 몇몇 후보들은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출마, 특정 후보를 밀어줄 것이라는 루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도 선관위관계자는 “출마예상자들이 제한된 선거운동 때문에 ...
배상록
2002-03-27
-
... 개소하고 시장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선언. 임 의원은 박성규시장을 겨냥, “지난 98년 지방선거당시 박성규(현시장)후보에게 시장후보를 양보했으며 이번에는 박 시장이 자신을 시장후보로 밀어주기로 약속했다”면서 “이번에는 박 시장의 도덕성을 믿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밀어줄것”이라고 호언.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 시장과 박선호 시의회의장, 지구당 당직자 후원자등 500여명이 참석해 ...
경인일보
2002-01-28
-
... 김필우(52)씨도 출마의사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또 지난 선거에서 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이상철(57)씨도 야권의 공천이 유력해 출마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지역정가에선 도서지역 특성상 출신 지역별로 밀어주기식 몰표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같은 섬에서 2명의 후보가 출마할 경우 표를 나눠가질 수있어 의외의 인물이 당선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따라서 출마자들의 출신 지역 후보자 수에 따라 예상하지 ...
서진호
2001-12-13
-
... 안맞았고 오래전부터 육상을 하고 싶었다”며 어머니를 졸라 육상에 발을 들여놓았다.어머니 박씨는 “힘들게 운동했던 게 생각나 처음에는 말렸지만 환경도 많이 좋아졌고 계임이도 간절히 원해 밀어주기로 했다”며 “아직 어려 딸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운동에 자질이 있다”고만 평가했다.그러나 이양은 “엄마의 기록을 깨고 싶다”며 나이답지않게 당찬 포부를 내놓았다.
경인일보
2001-09-27
-
... 감독직을 겸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인천시태권도 협회가 대표 선발전 때마다 특정고교를 밀어줬다는 학부형 비대위측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학부형 비대위는 박 사무국장이 지난 94년부터 ... 태권도협회측은 그동안 “박모 사무국장이 지난해 말로 S고 감독직을 그만둬 협회 차원의 S고 밀어주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대위의 주장을 반박해 왔었다. 이에 따라 박 사무국장의 S고교 ...
정진오
2001-08-13
-
... 2체급, 인천체고가 1체급을 우승했으며 1체급은 우승자를 정하지 못했다. 6개 학교 180여명의 학부형들로 구성된 '체전선발 진상규명 학부형 대책위'는 이번 체전 지역예선이 특정고 선수 밀어주기로 인해 타 학교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그 근거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특정고 선수 대부분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 입상 ...
정진오
2001-08-08
-
...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등에게 지급하도록 돼 있는 종신연금과 상조회비 등을 조직적으로 유용해 왔다고 보고 이들 계좌에 대한 계좌추적에 나섰다. 이와함께 선발전 등 각종 대회에서 특정 선수를 밀어주기위해 심판 매수 등의 비리혐의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한편 '태권도 전국체전 인천대표선발 학부형 대책위원회'는 22일 현재 20일째 농성을 벌이면서 인천시태권도협회 박모사무국장이 이번 ...
정진오
2001-07-23
-
... 협회 사무국장에 취임한 박모씨는 작년 말까지 11년 째 S고 태권도 코치·감독을 맡아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S고에 편파적인 판정을 내리는 데 결정적 구실을 했다”며 “이러한 특정학교 밀어주기가 태권도 꿈나무들의 꿈을 짓밟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현집행부가 즉각 사퇴하고 새 집행부는 전국체전 태권도 대표선발 전체 경기를 다시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책위는 ...
정진오
2001-07-09
-
... 얻은 후보가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각각 1, 2위를 차지한 나근형(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후보와 원학운(청학중학교 교사)후보가 오는 21일 결선투표를 치른다.특히 일부 후보들이 연대해 '특정후보 밀어주기"에 나설 가능성도 적지 않아 과열혼탁 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교육감 선거인단인 인천시내 총 369개교 학교운영위원 4천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선거의 총 투표율은 93.23%로, ...
장학진.배종석
200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