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21일 수도권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이모(36)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이모(58)씨의 집 베란다 벽을 타고 들어가 진주반지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인천과 광명 일대를 돌며 모두 106차례에 걸쳐 2억6천800만원 상...
이우성 2003-07-22
여주경찰서는 30일 여주읍 일대 주택가 빈집에 들어가 수십 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을 털어온 이모(25·여주읍 창리)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대낮에 주인이 없는 주택만을 골라 침입, 현금과 금목걸이, 금반지 등 모두 19차례에 걸쳐 7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진우 2003-05-01
의정부경찰서는 11일 남양주와 구리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송모(35·남양주시 진건읍)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송씨는 지난달 말 구리시 수택동 이모(48)씨 집에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가 문갑에 들어있던 금반지를 훔치는 등 2001년 2월부터 최근까지 빈집만을 골라 모두 21차례에 걸쳐 1천100여만원어...
경인일보 2003-04-12
여주경찰서는 4일 여주관내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서모(27·무직·여주읍 연양리)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2월 초순께 여주읍 연양리 정모(50)씨 집앞 신발장에 있던 비상열쇠로 현관을 열고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여주 일대에서 8차례에 걸쳐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인일보 2003-04-05
의정부경찰서는 21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42·연천군 신서면)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1천4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인일보 2003-03-22
의정부경찰서는 13일 농촌지역을 돌며 금품을 훔친 차모(25)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차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포천, 연천등 농촌지역 빈집만을 골라 3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인일보 2003-03-14
수원남부경찰서는 10일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황모(28·무직)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S연립주택 이모(28)씨의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현금 3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인일보 2003-03-11
안산경찰서는 7일 가정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최모(21)씨에 대해 특수절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23일 오후 1시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이모(33·여)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9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7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인일보 2003-01-07
인천 연수경찰서는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들어가 빈집을 턴 권모(19)군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군은 지난해 9월 말 오후 2시께 인천시 남구 문학동 A빌라 1층 집 창문이 열린 것을 확인하고 주방 창문으로 들어가 집안에서 디지털 카메라 1대를 훔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2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인일보 2003-01-03
인천연수경찰서는 26일 가스배관을 통해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이모(20)씨 등 2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작년 11월말 오후 2시께 인천시 남구 관교동 A 빌라 김모(45·여)씨 집에 가스 배관을 타고 들어가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동 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수회에 걸쳐 1천500만원 상당의 ...
경인일보 2002-12-26
분당경찰서는 2일 분당일대 고급빌라와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편모(30)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편씨는 지난 10월18일 오후 3시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노모(53)씨 집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2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50여차례에 걸쳐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다. 〈성남...
경인일보 2002-12-02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상습적으로 주택가 빈집을 털어온 조모(19·무직)군 등 10대 4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정모(42)씨 집에 화장실 문을 뜯고 들어가 11만원이 든 저금통을 훔쳐 나오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경인일보 2002-11-22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나 노숙자들의 거처로 이용되는 빈집에서 최근 화재가 잇따라 발생,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17일 오후 2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S아파트 빈 상가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200여평을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이틀전인 15일 오후 6시40분께에는 수원시 팔달구 망포동 폐가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비어있던 한옥 50여평을...
우영식 2002-11-20
서울에 빈 아파트, 빈 다가구주택이 쌓여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급증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제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빈집으로 남는 것은 물론 2년간 급등한 전세가격 부담에 아파트 전세 입주를 꺼리는 수요자들이 늘어 아파트 공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부 구에서는 올해 대규모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며 '전셋집 공급과잉'을 부추겨 당분간 서울 일부지역에서는 ...
경인일보 2002-11-20